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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dumping transfer station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11월 중순에 일상 입니다,,,
조그마한 집에 버릴게 뭐가 그리 많다고,,,
한번에 왕창 버리지 못하는 이놈에 소심함때문인지, 덤핑 스테이션에 3번은 찾아오지 않았나, 합니다,,,
이곳에 올때마다 느끼지만,
되도록이면 물건들을 사지 말고, 미니멀 일상을 지향하면서 사는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이곳에 오면 매번 각성하고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다시 필요한 물건을 찾으로 여기저기 시선을 돌리는 내눈을 보니, 어쩔수 없는 현실이 자꾸 나를 유혹하게 합니다,,,
생각을 생각으로만 머물게 만들게 하는, 이놈에 유혹의라는 비의지성에 어쩔때는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이 앞으로 걸어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4번째 덤핑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다, KFC에 들렸습니다,,,
아보츠포드에 하나만 있고요,,,
요즘 들어 인근에 '파파이스'가 들어와서 장사가 안될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나갑니다,,,
그나저나, 소원이 때문에 '파파이스'을 한번 가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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