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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이 끝나고,,,dairy/일상 2020. 7. 10. 13:24
몇일 괜찮던 날씨가, 오늘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엇그제는 괜찮던 날씨만큼 한국에서 한가지 좋은 소식이 들리더니, 그것도 잠시,,, 누군가가 몇일의 좋은 날씨를 많이 시기하는지, 오늘 9일 아침, 갑작스런 비가 제법 내립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한국에서의 않좋은 소식,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진실은 추측과 구설에 쌓여 건너올수 없는 저문강을 이미 건너가 버렸고,,, 그렇게 또 한사람이 이 세상 소풍을 끝내고 또 다른 공간에 세상으로 귀천을 했습니다,,,
그렇찮아도 찡찡거리는 머리가, 많은 생각속에 더 아프게 하네요,,,
사람은 살아있을때만 권리와 의무를 상호작용으로 행사하듯이,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우리가 알수 없는 진실은 이미 일상의 강을 건너가 버렸습니다,,,
복잡하고 이기적인 프레임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일상을 마무리 하는 '죽음' 만큼 커다란 진실이 과연 있을까?,,,
이것은, 죽음에 대한 '동의'의 문제가 아닌, 그것에 모든것은 '선택'에 문제일뿐,,,
고인은 몇가지 훌룡한 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짧은 생각을 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 ,, ,,,? 가는길에는 무사함이 있길 빌어 봅니다,,,
일상, 소풍을 끝내고,,,
서울특별시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유서을 공개 했습니다,,,,
선택에 안녕을 고합니다,,,
노래,,,
객관성과 합리성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는 지금에 상황속에서,
여성이 나약하고 수세적이다는 것을 당연시 할수 있는지?
새로운 정의와 용기,
그리고, 디테일한 메뉴얼과 기준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얼마나 옳바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인이 선택한 그 길에는 햇빛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노래는 작가 '한강'씨가 부른 노래 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_CGP1dwZ7lI&list=RD_CGP1dwZ7lI&start_radio=1
일상,,,
요즘 몇일동안,,,
구름이 좀 하늘에서 보이긴 했지만, 비가 오지않고 덥지도 않는 좋은 날씨가 있었습니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소원이도, 이런날에는 집에만 있기에 답답했던지, 오빠들이 있는 밴쿠버 콘도로 가겠다고 몇일 집을 나갔습니다,,, 첫째는 내 잔소리를 피하고 싶었을것 같고, 두번째는 못다한 게임을 하기위해서 더더욱 가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틀만 있겠다고 하고 갔지만, 그럴 기세는 아니였던것 같고,,, 결국, 오늘 하소연을 해 가며 토요일날 데리러 와 달라고 합니다,,, ok 했더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작은 집에 소원이마져 없으니 좀 심심하고 조용하지만, 이 짧은 시간에 오빠들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왔으면 합니다,,,
소원이가 요근래 접은 종이접기들,,,
열심히 종이접기를 해서,
소원이가 좋아하는 '파파이스' 치킨과 그 부속물들을 사 주었습니다,,,
역시, 맛은 한국치킨 맛을 따라오지 못하고요,
특히, 여기 BBQ 치킨에는 게임이 안되는듯,,,
랭리 '슈퍼스토어',,,
지난주 날 좋은날, Langley 슈퍼스토어에 들렸습니다,,,
아보츠포드 센트럴 지역에 있는 슈퍼스토어를 가지 않는 이유는,
말하기 좀 그렇습니다,,,,
랭리 '수퍼스토어' 에는 '와인'코너가 있습니다,,,
아보츠포드 '슈퍼스토어'에는 없고요,,,,
새로 구입한 차가 크기에 비해 트렁크가 많이 크고요,,,,
가끔 '랭리'에 볼일 있을때 들리다보니, Superstore 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파란차는 아이들에게 가 버렸습니다, '코로나'영향으로,,,
'슈퍼스토어'에서 나와 오랜만에 들린, Langley '한남수퍼',,,
좋아하는 족발을 한팩 구입,,, 9달러 얼마정도였습니다,,,
썰어져 있는것은 좀더 비싸고요,,,
한남수퍼, 거리두기 표지판,,,
아보츠포드 ICBC,,,
오늘은 5년마다 하는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서, ICBC을 방문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일을 다 끝내고 떠나면서 찍은것이고요,,,
아침 8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2m 간격의 빨간라인에서 세번째로 대기를,,,
20분정도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뒤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뒤로 30명정도,,,
정확히 8시30분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확히 8시30분에 문을 열더니, 문앞에서서 뭐라고 부릅니다,,,
먼저, 예약된 '리튼' 테스트 하는 사람들을 부르고,,,
그리고, 순서대로 들어가고,,,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먼저 알콜로 손을 소독해야 하고, 잠깐대기,,,
번호표 받는 가판대에 사람이 없으면, 또다시 문을 열고 정면 가판대에서서,
ICBC에 온 이유를 이야기하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사진은 번호표를 받는 모습,,,
의자 두개를 사이에 두고 사람들을 앉게 했네요,,,
올만에 Costco 주유소에 들렸는데,
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절정기에 리터당 96센트까지 보다가
오늘은 1달러18센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