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Island trip,,, Goldstream Pro. Park, Return home

camping site 자리만 더 있었더라면 이틀밤 정도 더 머물다가 Vancouver Island을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캠핑장들에는 자리가 없었고요, walk-in 정도에 자리만 있었을 뿐입니다,,, 아마도, 다들 코로나에 쌓인 스트레스를 캠핑장에서 노숙하면서 해소 하지 않았나, 합니다,,, 

 

원래의 장기노숙 계획은 배값도 좀 나가고 오랜만에 오기도해서, '밴쿠버 섬' 북쪽지역인 '팍스빌' 이나 '캠벨리버' 까지도 알았봤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2박3일에 일정으로 이렇게 짧게 '밴쿠버 섬' Victoria 인근을 찾게 되었습니다,,, 선택이 없었던 위치였지만 날씨도 뜨거우면서도 좋았고 한가지 소득도 있었고, 정말 아쉬운 일정이였습니다,,,

 

떠나는 날 날씨도 좋았고, 이렇게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것이 아쉬워 캠핑장 밑에 자리잡고 있는 또다른 provincial park을 둘러 보려고 일찌감치 서둘렀습니다,,, 

 

바로, Goldstream Pro. Park 입니다,,, 

Victoria 도시에서도 가깝고 해서 제법 사람들이 찾는 곳인것 같은데, park 구조가 1번Hwy. 때문에 좀 갈라져 있어서,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쉽지는 않는것 같고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볼만한 것들이 좀 있지 않나, 합니다,,, 

우리는 Ferry 예약 시간상 한 두곳만 들릴 계획으로 들어갔습니다,,,  

Visitor Center가 있는 부분중에서 Nature House라는 곳인데, 그곳마져도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그 옆 주변 한곳만 대충 걸음삼아 다녀오지 않았나, 합니다,,, 

 

아보츠포드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랭리'에 들려 간만에 짜장면도 먹고 들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거리에 모습들은 그리 사람들과 차량들에 움직임들이 별로 보이질 않았고요,,, 좋은 날에 다들 먼곳으로 빠진건지,,, 

 

지금도 아보츠포드는 좋은날에 연속입니다,,, 

좋은 날씨 만큼이나, 여전히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BC주 이니,,, 모두들 이놈에 '코로나-19'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Goldstream Pro. Park,,, 

Mill Bay에서 20분정도 1Hwy.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갑자스레이 나타나는 공원입니다,,,

1번고속도로를 바로 꺽어지면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고요, 

작아보이는 주차장은 안쪽으로도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Goldstream Pro. Park,,, 

우리가 들리고자 했던 곳은 두군데, 

한곳은 Visitor Center 구역과 Niagara Falls,

그러나 시간상 '비지터 센터' 안에 있는, 짧은 Visitor Center Trail마져도 반만 돌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급한 볼일이 생기는 바람에 절반만 가능했고요,,,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길,,, 

 

제법 큰 나무들이 있었고,,,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들어가니, visitor center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문은 닫혀 있었던것 같고요,

사람들도 별로 보이질 않았습니다,,, 

 

 

Goldstream 공원에 온 목적은 두곳입니다,,,

그중 한곳 Niagara Falls,,, 

토론토까지는 갈수 없고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와 봤건만,,, 

역시나, 

Visitor Center Trail에서는 Niagara Falls을어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1Hwy. 건너편으로 가야 한다는,,, 

 

 

'비지터센터 트레일',,, 

그래서, 아주 작은 트레일인 Vistor Center Trail을 완주하는 목적으로 열심히 들어갔습니다,,, 

트레일에 목적지는 Nature House 이고요,,, 

'빅토리아' 도심에서 가까워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트레일을 시작하는 비지터 센터 옆에는 picnic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Nature House 들어가는 입구,,,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오른쪽에 있는 작은 trail을 먼저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Lower Goldetream Trail,,,

 

 

 

 

 

 

 

 

 

 

 

 

 

 

 

 

오른쪽으로 꺽어져서 들어온 작은 trail의 끝,,, 

Visitor Center Trail의 끝이자, 이 트레일에 목적지인 Nature House는 결국 못보고 돌아섰습니다,,, 

큰 볼일을 위해 우리는 여기서 visitor center 쪽으로 되돌아 나갔습니다,,,

 

 

 

 

 

 

 

 

 

빨간 별포가 우리가 가고자 했던 Nature House,,, 

 

 

Nature House,,,

구글에서 사진이라도 캡쳐해 봤습니다,,,, 

 

 

Nature House 앞에 펼쳐진 풍경,,, 

 

 

허망한 모습으로 다시 visitor center에 돌아왔고요,

바로 ferry terminal로 향했습니다,,,, 

 

 

Swartz Bay Ferry terminal,,, 

예상대로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예약 시간보다도 정확히 2시간전에 도착을(예비시간에서는 1시간전) 했고요,,, 

그래서, 오래 기다리겠구나 했는데,

직원이 전화통화를 한번 하더니 바로 들어오는 배에 추가 charge 없이 승선을 시켜줘서, 

이번 trip은 행운이 따르는 일정이지 않았나, 합니다,,,, 

 

 

직원이 다가오더니,

모든차량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를 해야해서 탐색견이 차 주변을 맡을거라고 말을 합니다,,, 

 

 

 

 

아래사진들은,

ferry에서 찍어본 Victoria 인근의 섬들과 주변 사진들 입니다,,, 

 

 

 

 

 

 

 

 

 

 

 

 

 

 

 

 

 

 

 

 

 

 

 

 

 

 

 

 

 

 

벌써, 델타 '츠와센'에 도착을 했습니다,,, 

Tsawwassen Ferry Terminal 옆에 있는 화물선 항구,,,, 

 

 

 

 

 

 

10번 루트를 타고 랭리 앞을 지나가는 관계로 '백미당'에서 짜장면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가서인지는 몰라도, 주인이 또 바뀐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