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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부산,,,trip/korea 2011. 8. 23. 07:33
그래도, 김해에서의 일정은 순조로왔으나, 같이 동행 한 후배에게 갑자기, 본인 생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일이 발생을 했다,, 후배의 차를 타고 움직여야만 하는 우리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 예정에 없던 시간을 소비해 버렸던 것이다,,, 김해에서 그렇게 늦어진 출발,,, 해운대를 들려 볼 상황이 안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부산에 도착을 했다,,, 부산은 몇번 와 봤던 도시라,,, 조금은 익숙할줄 알았지만,,, 너무 빨리 변하는 한국에 특성과 10년이 조금 넘어서 와본 부산인지,,,,, 처음 와 보는 듯한 도시의 모습이다,,,, 너무 복잡했다,,, 차들은 많았고,,,, 교통 무질서야에 울산에서 겪어 봐서 익히 알지만,,, 울산보다 큰 도시여서인지,,,, 더 복잡해 보인다,,, 산과 바다을 끼고 있는 동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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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trip/korea 2011. 8. 22. 05:28
식당에서 나왔다,,, 바로 근처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추모관 같은 '쉼터'라는 공간이 있어서 무작정 들어 갔다,,, 유서와 사진이 우리에 시선을 사로 잡으며,,, 쉼터 안으로 끌어 들인다,,, 많은 사람들에 추모 하는 글들과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인 듯,,,, 약간의 풍경를 사진에 담고,,,걸음을 옮기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봉하마을,,,모든 것이 적막했고,,, 부엉이 바위까지 걸어가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주위의 모든 사물들이 알려 준다,, 쉼터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니,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나왔다,,, 생가를 둘러보며 사진을 좀 찍었더니,,, 목이 탔다,,, 생가 옆에는 기념품과 책을 파는 건물이 하나, 서 있다,, 그 앞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캔 음료를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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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김해,,,,trip/korea 2011. 8. 20. 18:33
한국여행의 기억이 사라지려 한다,,, 빨리 올려야 될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가본 익산,,, 두 선배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아이의 커 버린 모습과,,, 집 구석구석은 세월이 흘러 갔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익산에서의 오랜 해후을 술과 이야기로 밤을 보내고,,, 서울로 올라가기위해 강경역으로 갔다,,, 익산역 보다 강경역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한다,,, 옛날, 그 때도 강경역으로 가서 서울로 올라 간 듯,,, 이놈에 기억력과 머리 나쁨을 또 한번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 때의 기억은 어렴풋하게 떠오를 뿐이다,,, 기차 출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다,,, 강경이 젓갈로 유명한 곳이라, 한개 사 볼까 하는 생각으로, 주변을 조금은 서성 거렸지만, 웬지 망설여 졌다,, 그냥, 역안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