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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토요일,,,,dairy/일상 2011. 1. 24. 08:33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는 바쁜 일상이다,,,,
정말, 빠르다,,,
토요일 어제, 모두들 아침 일찍 부터 Langley로 또, 나갔다,,,
9시에 강욱이를 한글학교에 내려놓고,,,200st.에 있는 치과로 이동을 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반가이 맞이하는, 데스크의 여자는,,, 이제는 우리를 잘 알아본다,,,,
예약을 하고 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조금은 이른 시간인지라,,,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먼저, 소원이가 들어가서,,,진료를,,, 그다음은, 나,,,,
올때마다, 바뀌는 듯,,, 오늘 스케일링 하는 하이지니스트는 인도 여자다,,,
저번에도 인도여자,,, 그 전에는 화이트 여자였다,,,
모두들 한국사람 만큼 섬세하게 잘 하지를 못한다,,,
그래도, 오늘 인도 하이지니스트는 상냥하게 진행은 잘 하는 듯,,,
시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다,,,,,
X-ray을 먼저 찍고,,, 바로 스케일링으로 들어갔다
아파도 조금은 잘 참고,, 하라는데로 했더니,,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다 청소 해준 듯, 하다,,,
스케일링이 끝날무렵,,, 한국인 치과의사가 들어와서,,,
진료를 다시 한 다음,,, 이것저것 알려 준다,,,
충치가 하나 생겼고,, 잇몸 두군데가 너무 많이 없어져서,, 덮어 씌여야 한다고 한다,,,
젠장,,, 늙어 가는 현실을 느껴본다,,,
끝나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을 했고,,,, 열심히,,, 물로 입안 청소를,,,,
치과에서 나와, 아이들 데리고,
South Fraser Way에 있는, 한국마트에 갔다,
일주일 양의 장을 보고,,
마트 안에 있는 짜장면 집에서 짜장면 한 그릇씩을 사 먹었다,,,
오늘은, 입안이 얼얼하구 해서, 뜨거운 월남국수를 먹지 않았는데,,,
계속 입안에서 국수가 맴돈다,,,,다음주에 시도를 약속하며,,,
아이들을 짜장면집에 남겨 놓고,,,다시, 한글학교로 강욱이를 데리러 갔다,,,
또 다시, 치과로 가서, 남아 있는 사람 take해서,,,
또, 마트 가서 짜장면 먹고,, 랭리 북쪽지역 Walnut Grove으로 들어 갔다,,,
2시에 강민이 축구게임이 이곳에서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서인지,, 강민이가 조금은 셀레이는 듯,,,
강민이는 바로 축구장으로 들어갔다,,
,
강민이만 이곳, 랭리에 남겨 놓고,,,
우리는 다시 아보츠포드로 들어갔다,,,
오늘 토요일만 2시15분 까지 접수 받는, 실내 Roller Hockey Game을 등록 하기 위해서,,,
비가 올수도 있는 축구장에 강민이만 남겨놓고,, 아보츠포드로 다시 온 것이다,,,
아이들이 Roller Hockey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달전부터,, 노래를 불러서,,,안 시켜 줄수가 없는 상황이다,,,,,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더니,, 2시10분에 아보츠포드 롤러하키 접수장에 도착을 했다,
이놈에 접수가,,, 일정기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하루, 그것도 2시간30분 동안만, 접수를 받았다,,,
물론, 하루 더, 날 잡아서 접수 받는다고 하는데, 언제인지 모른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스포츠게임이 아니라서 인지,,,그런것 같다,,
그렇게, 촉박한 시간들을 쪼개,, 고속도로를 달리며,,,랭리와 아보츠포드를 왔다갔다한,,,
그렇게, 또 바쁜 토요일을 보낸 하루가 아니었는지,,,,,,,,
이제는 토요일이 두렵다,,,,
치과 건물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이름을 불렀더니,,,
저렇게, 사진 찍는 포즈를 취한다,,
치과 들어가는 문은 주차장쪽이 아닌, 도로변에 있다,,,
들어가면서, 강민이가 까불길래,,,
소원이 진료 받는 동안,,, 좀 지루한듯,,, 바깥 모습을 담아 봤다,,,
왼쪽 버스정류장이 보이구,,,안개가 낀듯 약간 뿌연 날씨가 느껴진다,
한국마트 안에 있는 음식코너이다,,,
김밥, 잡채, 족발, 빵 같은 것을 판다,,한켠 코너엔 짜장면 식당이구,,,
짜장면을 먹고자 자리 앉은 후,,,찍었봤다,,,
오른쪽에 산동이라는 한자가 보인다,,, 짜장면집 이름이다,,,
이집 짬뽕은 너무 매워서,,,먹지를 않는다,,,
대신,, 짜장면은 정말 맛있는 집이다,,,짜장면 가격도 저렴하고,,,,
매운 짬뽕을 시켜먹는 사람이 있다,,, 정말 맵다,,,
도대체 무슨 고추가루를 넣는지,, 알고 싶을 정도다,,,
소원이가 짜장면 한그릇을 다 먹었다,,,
갈수록 늘어나는 식사량,,, 그러나,,, 밥을 잘 안먹을 때가 많아서,,, 조금은 걱정인데,,,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강민이 축구장으로 이동 하려는 중이다,,,
축구게임을 빨리 하고 싶은지, 벌써, 차안에 들어가 옷을 갈아 입은 듯하다,,,
사진이 파랗다,,, 사진기 어딘가, 무언가을 잘 못 건드린듯,,,,
랭리, 월넛그로브 지역에 있는 축구장이다,,,
주변에 또 다른 축구장과 풋볼장, 테니스장등이 있고,, 커뮤니티 센터와 secondery고등학교까지 있다,,,
랭리에서 제일 좋은 지역이다,,,, 그래서 집도 좀 비싸구,,,,
아보츠포드에서 나오면, 이곳으로 오고 싶은데,,,상황이 좀 여의치 않다,,,
강민이가 축구장으로 서둘러 들어가고 있다,,,손 한번 흔들어 주고,,,
오늘게임은, 2대0으로 이겼다고 한다,,,
후반 게임을 조금 지켜 봤는데, 랭리팀이 좀 약한 팀인듯 하다,,
축구하고 있는 강민이를 혼자 내버려 두고,,,
아보츠포드에 있는 Sports Zone이라는 스포츠전문매장에 왔다,,,
이곳에서 Roller Hockey Game 봄철리그, 접수를 받는다,,,
등록마감 5분을 남겨 놓고, 무사히, 접수를 마치고,,, 다시 랭리로 돌아갔다,,강민이 데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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