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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부터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닌 듯 하다,,,
얼마전, 아이들과 헤리포터 영화를 보여주기로 약속 했었다,,
무심코 한 이야기였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마땅히 해줄것도 없구,,,,
나름, 말에 책임을 지고자,,, 오늘,,,아침부터 온 가족을 이끌고 랭리로 갔다,,
먼저,,, 강욱이를,,, 랭리에 있는 한글학교에 9시에 내려놓고,,,
우리들 모두는, 200st.에 있는 TimHorton에서 도너츠로 아침을 해결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붐비지를 않았고,,,
팀홀튼에서 나와 랭리 가꿈터미용실로 이동,,,
강민이 머리를 깍기 위해서다,,, 머리짜르기엔 편한곳, 암튼, 나하구는 스타일이 맞다,,,
쌀이 다 떨어져 가길래,,, 쌀사러,,,H마트로 다시 이동,,
경기미 한 포대을 샀다,, ,
마트에서,,, 살 물건도 별루 없는데,,, 강욱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고자,,, 시간을 이리저리 때우구,,,
11시 30분에 다시, 강욱이 데리러, 한글학교로 이동,,,,
12시에 강욱이 나오는 것을 낚아챘다,,,,
랭리 Colossus극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20분,,,,,,
서둘러, 음료수와 팝콘을 아이들에게 사 주고, 몇가지 당부를 한후, 아이들을 극장안으로 들여 보냈다,,,
계획했던 목적지를 향해,,, 소원이와 우리는 리치몬드의 Steveston으로 이동을 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30분 정도면 갈거라 어림잡았지만,,,한 4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Richmond의 Steveston은 언젠가 한번, 들려봐야지 했는데,,
지금에서야 처음 와 본 것이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에도,,, 토요일이라 제법 사람들이 좀 보였다,,,
그러나,,,유명한 Fish & chips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구,,,
거리의 몇 레스토랑들은 문을 열어 놓은 듯,,,
목적지인,,,
생선을 파는 어선들이 약간 몰려 있는 Fisherman's Wharf에서,,, 생선들을 좀 구경하구,,,
작은 새우 6파운드를 $10에 샀다,,,
여기 Fisherman's Wharf는,,,
고래 구경하러 가는 배도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off시즌인듯 closed 된듯 하다,,, 날씨도 좀 우중충 하구,,,
영화보고 있는 아이들 픽업하러 갈 시간도 됐구해서,,, 아직, 1시간 parking이 20분 남아 있음에두,,, 우리는 이곳을 떴다,,
랭리로 돌아가는 길을 좀 헤멨다,,, 잠깐 실수을 했구, 결국, 많은 거리를 돌아가야만 했다,,,
역시나,, 아이들은 20분정도 기다린듯,,, 좀 피곤해 보이는 얼굴들이다,,,
배는 고프고,,, 아이들 얼굴에 생기를 좀 불어 주고자,,,
월남 국수집으로 이동,,,,, 따끈한 국물이 우리들의 몸을 녹여 준다,,,,
그렇게,,, 바쁜 하루가,,,,
(,,,랭리,,,)
,,,Timhorton 에서 도너츠 한개씩 먹고,,,,
가꿈터 미용실에서 가까운 편이여서,,,
우리에겐 들릴만한것 같다,,
,,,Colossus극장,,,
Cineplex소속 극장이다,,
Mission에도 Cineplex소속 SilverCity극장이 있는데,,,
아보츠포드에는 오래된 극장 하나만 있다,,,
(,,리치몬드 Steveston,,)
Parking을 시간당 2달러 주고,,,한후,,,Fisherman's Wharf쪽으로 가면서,,,,
어선에서 생선을 사려는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이 살짝 보인다,
,,,Fisherman's Wharf,,,
어선들이 생선을 팔고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입구이다,,,
피셔맨의 Wharf의 글씨도 보이구,,,
작은 매표소 같은 건물이,,, 고래를 보러 가는 배의 티켓을 파는 곳인것 같은데,,, 문을 닫았다,, 아마 off시즌이라서,,,
10개정도의 배에서 생선들을 팔고 있었다,,,
주로, 새우, 연어, 가자미(광어), 어떤 한배에서는 성게도 팔고 있었구,,,
안쪽의 또 다른 한배는 참치 비슷한것을 팔고 있었다,,,
물위에 살짝 떠 있는, Pajo's의 피시앤칩 레스토랑이다,,,
비가 와서 인지,, 아직 시간이 안된건지,,,off시즌인지,,,,아무튼 문을 닫았다,,
(,,,랭리,,,)
,,,월남 국수집,,,
극장에서 아이들을 데리구 와서,,, 국수집으로,,,
이집 국수는 국물맛이 뜨거워서 좋다,,,가격도 저렴하구,,,
그래서,, 올때마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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