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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 비가 오다,,,
밴쿠버지역 답지 않게, 요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더니,,,
2틀전에 눈이 왔었다,,,
겨울에 한, 두 세번 내리는 눈이,,,
눈 다운 눈이 올겨울 들어 두번째로 내렸던 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가끔 보는, 눈이라 반갑기도 하지만,,,
눈이 내리면,,, 어딜 움직이기가 불편하구,,,
쓰라린 옛 기억들 때문에,,,좋아하지는 않는다,,,
계획된 일정들을 취소해야 되거나, 주로 집에 쳐 박혀 있어야 되는 꼴이라,,,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좀 예민한 편이다,,,
그동안 절약한 자동차 보험료가 싹 날라 가버리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기 때문인지,,,,,,,
여기 자동차 보험체계는,,,1년 무사고 운행을 하면,,,5%가 할인된다,,,,
우리는, 이곳 BC주에 와서,,,4년기간의 할인,,,, 20%의 할인을 받았지만,,,
1년6개월전 사고로 모두 날라 갔으니,,,
나로서는,,,좀 눈에 대해 예민하다고 할수 밖에 없다,,,,
사고 후, 1년간 무사고를 기록,,,
작년,11월 새로,,1년마다 갱신할때,,,5%할인을 받고서는,,,
무사고 운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올 11월 갱신에 다시 2년기록에 도전 중인,,,
10%할인을 위해,,,말이다,,,
이곳, BC주 보험료는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private보험은 없고,,, Poblic보험이다,,,,
토론토가 있는 ontario주는 private보험이구,,, 그래서, 보험료가 제일 비싸다,,,
내 경험과 지식으로는 WInnipeg이 있는 Manitoba주가 제일 저렴하다,,,물론, Public이구,,,,
어찌, 눈 이야기 하다,,, 자동차 보험료 이야기로 빠져 버리는,,,
기이하구, 희한한 문장력이다,,,,
아무튼, 아이들은 눈 오는것을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학교를 안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아닐까,,,
이곳 학교는 날씨에 나름 대비를 하는 듯,,,
이른 아침에, 교육청 Web사이트나,,, 라디오 방송에서 등 하교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눈 오는날 자고 일어나면,, 학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알수가 있다,,,
요즘은, 아침에 교육청에서 집으로 전화로 알려주기도 한다.
이런날이 겨울에 한번 정도는 있는 듯,,,
눈이 그리 많이 오질 않아도,,,
산 언덕길이 많기 때문에,,, 이곳은 차들이 올라 다니길 좀 힘들다,,,
그래서, 눈이 오는날은, 언덕길에 차들이 주인을 읽은 채,,,
혼자 서 있는 경우을 많이 보기도 한다,,
지금도,,, 눈이 오고 있다,,,
한 3cm정도 쌓인것 같은데,,, 좀 더올것 같다,,,
아이들은,,, 내일 아침에 눈이 잔뜩 쌓여 있길 기다리면,,,
잠을 자러 올라 갔는데,,,
그러나, 기대 처럼,,, 그렇게 눈이 쌓일것 같지는 않다,,,
(,,,눈 오는 날 저녁,,,)
(,,,눈 온 다음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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