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dairy/일상 2022. 2. 2. 14:18
오늘은 2022/02/01 음력 설, 구정 이다,,,
그리고, 2222가 네개나 들어 있는 달이다, 내 생애에 언제 이런 달이 올까? 당연히, 오지 않을 것이다,,,
앗!,,, 내일은 2가 다섯개나 들어 가는 날이다,,,
2월1일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달력에는 '차이니스 뉴이어' 라고 표시 되어 있다,,, 한인마트에서 주는 책상 달력에서, 말이다,,, 이 달력이 음력 계산할때 요긴하게 쓰인다,,,
오늘이 여기 사람들에게는 그냥 2/1일 일뿐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차이니스 뉴이어 날이라는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 날이 예전같지는 않다,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 만큼은 오늘이 그렇게 관심과 호응이 여기서 없는듯 하다,,,
한국에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
너무 연로 하시다, 아직까지는 건강하셔서 캐나다에 있는 나에게는 아주 큰 축복이다,,, 이 축복이 오래 가길 항상 빌어 보지만, 세월은 막을수 없을듯이, 언제든 상황을 받아 들여할때가 올거라 본다,,, 그 때가 힘들겠지만, 말이다,,,
올 여름에는 비행기를 타겠다고 말을 하니, 좋아 하신다,,,
그리고, 영상으로 조카 손주들에게 세배를 받았다,,,
안보인 사이에 많이 커 버렸다,,, 몇년전 기억이 있는지, 사촌 고모가 되는 소원이를 찾는다,,, 소원이와 영상으로 마주하지만 어색함이 보이고, 일상에 시간은 이렇게 너무 멀리 가버렸다,,,
아직도, 서른 일곱에 젊은 나이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아니다,,,
조카 손주들에 세배를 받아보니, 삼십대 후반이 아니였다,,, 나는 여전히 정체되어 있었다,,, 모든것이, 말이다,,,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시간들을 착각에 빠져서 살았을까?,,,
이제보니 나는, 너무 늙어 버렸다, 겉 모습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올 임인년 호랑이 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올만에 Costco 방문,,,
엘지 냉장고가 눈에 들어온다,,,
밴쿠버 좁은 콘도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 생각이 나서 냉장고를 눈여겨 봤다,,,
아이들 냉장고가 키만 크지 용량이 별로다,,,
그래서, 바꾸어 주고 싶어서 눈을 흘겨봤는데, 가격이 괜찮은데,,, 아무래도, 아이들 자리에는 못 들어갈듯 하다,,
생산은 동남아 어느 나라이고,
한국 글씨가 보이길래,,
물가가 많이 올라 있다보니,
어떤 물건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절반도 안찬 카트에 가격이 $313 달러가 나와 버렸다,,,
대충 봐도, 그리 가격이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1월말, 11시쯤에 ice cream,,,
아보츠포드 구 다운타운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소원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한다,,,
구 다운타운에는 2개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Banter ice cream 이다,,,,
이 건물 뒷편 Kojan sushi 옆에 Two Scoops ice cream 가게가 있다,,,
그러나, Banter 아이스크림 가게 문앞에서 막 들어가려고 하니,
직원이 나와 말을 한다, 12시에 오픈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갔다,,,
생긴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나름 여기서는 인기있는 가게다,,,
2/1일,,, 소원이 2학기 출근 하는 두번째 날,,,
친하게 지내는 한 친구와 3개 클라스를 같이 듣게 되었다,,,
학원,,,
소원이 수학 보충수업을 위해,
아주 작은 '텐 옥스' mall에 있는 구몬에 들려 잠깐 상담을 받아 봤다,,,
다른데 보다는 저렴하기도 해서 가 봤는데,,,
프리스쿨 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르친다,,,
아보츠포드 학원 수학선생들은 중국사람들이 주로 하나 보다,,,
예전에 여기 '텐 옥스' 몰에서 art 학원도 다녀 봤다,,,
출근 둘째날, 퇴근 맞이,,,
마일로를 데려 갔다,
새백에 마일로가 설사를 했고, 처음 격어 보는 일이다,,,
그래서, 답답해서일까?,,,
창문을 열어주니 너무 좋아한다,,,
설사때문에 밤새 힘들었지만,
이렇게 좋아하니 기쁘다,,,
오늘, 맥주가 다 떨어졌고, BC 리쿼스토아에 들렸다,
IPA 세일 하는것이 안보인다,,, 1달러 세일하길래, 눈길을 돌려 봤지만,,,
병에 들어 있는 것이다,,,
이틀만에 먹어보는 맥주다,,,
한번 갈때마다, 제법 구입을 한다,,,
요즘은 밴쿠버 섬 맥주들을,,,
가운데 빨간 뚜껑이 보이고, 소주다,,,
한인마트에서 구입을 한, 양념돼지목살과
판매하는 갈비양념에다 슬라이스 목살을 추가해서
마구 섞은 다음, 꿔 먹었다,,,,
눈에 보기에는 아니것 같은데,
식당에서 파는것 보다 맛있다고 한다,,,
이날, 맥주는 밴쿠버 섬 IPA,,,
이놈도 괜찮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 (0) 2022.02.10 2월초, 기대감,,, (0) 2022.02.06 interest rate,,, 1학기 끝,,, 야만,,, 인식,,, (0) 2022.01.28 빙글빙글,,, (0) 2022.01.25 1월 중순, Sasquatch Mt. Resort, 급증,,, (0)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