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기대감,,,

날씨도 나쁘지 않고, 일상에 나쁜 일도 특별하게 일어나지 않아서 좋은 2월에 시작이다,,, 

 

이제, 모든 일들은 봄으로 가고 있지 않나, 한다,,, 

코로나 규제도 조금씩 풀릴듯 하고, 아니, 풀릴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나돌아 다니지 않을까? 한다,,, 우리도, 봄철에는 뭔가 한번 움직여 봐야 할텐데,,, 궁리를 한번 해 봐야겠다,, 

 

일단, 봄철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

아니, 봄철이 지나가면 기대할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한국 방문에 무비자 정책이 다시 도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아직까지도, 캐나다에 대해 한국은 무비자 사증을 풀지 않고 있다,,, 한국측에서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받아 들여야 할일이라 생각한다,,, 

 

암튼, 캐나다는 봄철에 이런저런 규제가 풀릴 조짐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지금보다는 더 규제가 풀릴것은 당연한 일, 봄 보다는 여름이 더 기대가 된다,,, 

 

 

 

아이들 일상,,, 

엇그제는, 아이들이 있는 밴쿠버 콘도에 다녀왔다,,, 

몇가지 물품 보급을 해줬고,,, 

둘다 1월 온라인 수업도 끝나고 2월7일 부터 다시 UBC 출근 수업을 들어야 한다,,, 

강민이는 UBC 졸업후 5월부터 7월까지 BCIT에서 과목 하나를 들을게 있다고 하고, 

강욱이는 졸업 마무리를 하고 있다,,, 

 

 

강민이가 자랑을 한다,,, 

자기가 만든 6% 맥주라고,,, 그래서, 칭찬(?)해 줬다,,, 

밴쿠버 어디에서 이렇게 본인들이 직접 섞을수 있게끔 만들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둘이서 45캔 정도 만들었는데, 백달러 넘었다고 한다,,, 

 

 

마일로, 동물병원,,,

Glenn Mountain Animal Hospital,,, 

설사을 하루정도 하다가 괜찮아서 져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엇그제 또 설사를 하길래,,,

마일로가 처음으로 갔던 동물병원으로 다녀왔다,,, 

ARC 인근 McMillan Rd.에 있고,,, 

 

 

지난번 보다는

수의사가 자세히 설명하고 친찰을 잘 해준다,,, 

문제는, 비용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항생제, 설사약, 귀에 염증약, 주사한방, 진찰료, 기생충약(6개월치), 귀청소비,,,

이렇게 해서 $440달러 나왔다,,, 30분만에,,, 

 

집으로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라 차에서 설사약을 먼저 먹였다,,, 

힘들었다, 입을 벌리느라,,, 방법을 잘 몰라서, 말이다,,, 

지금은 쉽게 먹이고, 

 

 

소원이,,, 

2학기가 시작 된지 몇일 되었다,,,

10학년 어너 Math 수업이 아직까지는 따라 갈만 한지, 다 알아 듣겠다고 한다, 말로는,,,

아마도, 초반이라서 좀 쉬운듯 하다,,,   

엇그제는 Yale Secondary KEY Club에서 Food Bank로 볼룬티어를 다녀왔다,,, 

 

수업 끝나고 불룬티어 하러 가는길에, 

친구 두명을 라이드 해서 함께, 

2Scoops에 들려 아이스크림과 버블티를 강욱이 엄마가 사 주었다,,, 

아이스크림만 사주고 엄마는 차에 가라고 한다,,, 

차안에서 찍었더니, 흐릿하다,,, 

2Scoops 아이스크림 가게는 한국분이 하는 듯,,, 

 

Food Bank,,, 

KEY Club에서 간혹 가는 불룬티어를 하는 장소다,,,

1시간30분정도 박스에 물건들을 정리하고,,, 

3시30분 부터 5시까지 한다,,, 

 

 

소원이 3차 부스터 샷,,, 

2차후 또, 등록을 했고,,, 

2찾 맞은후 6개월 지나니, 백신 당국에서 백신을 맞으라는 이메일 왔다,,, 

보내준 이메일을 토대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장 빨리 맞을수 있는 곳을 찾으니, 

Whatcom Rd. 였다,,, 

예약이 되었다는 이메일 왔고,,, 

 

오늘 토요일,

소원이가 코로나 3차 부스터 샷을 맞았다,,, 

예약을 했는데, 제일 빨리 되는 곳이였고,,, 

장소는 Whatcom Rd.에 이는 Pharmacy & Compounding,,, 

맥도날드 옆에 있는 곳이다,,, 

 

약사 혼자서 일을 하는 듯,,,

생긴지는 4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맞았다는 페이퍼를 하나 준다,,,,

 

집에 오니, 맞았다는 이메일이 왔다,,, 

 

어세는 강민이가 만들었다는 맥주를 한번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맛지 않아, IPA와 섞어 먹었다,,, 

 

 

섞어더니,

색깔도 좀 괜찮아 보이고,,, 맛도 먹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