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잠깐 비가 왔습니다,,,
요 몇일 구름이 좀 끼고 해서, 늦 겨울 답게 비가 좀 오려나 했는데, 결국은 잠깐 내렸습니다,,,
지난해 그렇게 지겨웠던 비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기다려 지기도 하는 비입니다,,, 많이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잠깐 내렸네요,,,
이번 겨울은 어디지 모르게 좀 이상하지 않나, 합니다,,,
밴쿠버 지역답지 않게 주룩주룩 내리는 겨울철에 비가 사라진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이것도 이상기온 인가?,,,
기다림과 일상,,,
일상은 너와 내가, 그러니까, 다중들이 만들어 가는걸로 나는 알고 있는데,,, 요즘, 한국 상황을 보며는 그렇지는 않는것 같고,,, 그냥, 일상은 자본주의 사회의 하나에 구성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접하는 한국을 보면 안타까움마져 듭니다,,,
너무나도 단순히 흘러가는 일상은 보여지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굴러가지 않나? 합니다,,, 어쩌면, 그것이 작은 한줌에 진리 일수도,,, 여기서도, 그런것 같고,,, 그 답답한 일상에 정답은 자기가 정리해 나가는 것이라 보고요, 사람을 사람으로 봐 줬으면 합니다,,,
나는 기다려 봅니다,,,
그 기다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 기다림은 나에 바램을 조금은 들어 주지 않을까요?,,,
아닌가?,,,
올만에 비가,,,
어제, 소원이 픽업 기다리면서,,,
기다림,,,
학교에 끝나는 벨이 울리니, 마일로가 일어서 기다립니다,,,
소원이가 어디쯤 오나, 하면서,,,
grade 10 report card,,,
어그젯, 소원이 10학년 성적표가 출력 되었습니다,,,,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고요,,,
메인 과목들이 다 어너 클라스 이지만, 어너 가산점수는 선생님들 마음대로 인가 봅니다,,,,
어너 프렌치가 가산점이 없는 것을 보니, 말이죠,,,
앞선 이야기대로,
어려웠다고 생각했던 과목들은 middle A, 아니면 high A 나왔네요,,,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어너 가산점이 없어서인지 프렌치는 lower A(90%)가 나왔고,,,
아니면, 가산점이 이미 계산 된것인가?,,,
어너 사이언스는 확실히 어너 가산점을 4점 주었고,,,
BC주 고등학교 졸업 학점,,,
성적표 맨 뒷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있길래, 잠깐 적어 봤다,,,
13개의 필수과목에서 52학점을 따야 하고, 선택과목에서 28학점을 따야만 한다,,,
그래서, 총 80학점을 마쳐야 BC주 고등학교를 졸업할수 있다,,,
중요과목에서는,
영어는 12학년까지 다 마쳐야 하고,
수학은 11학년까지만 마쳐도 되고,
과학도 11학년 까지만, 사회도 11학년까지만 마쳐도 졸업은 할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졸업을 할수 있는 조건일뿐,
대학을 진학하려면
그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부에 맞는 과목과 점수를 따야 할것이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 완화,,, (0) 2022.02.16 그들만의 자유,,, (0) 2022.02.13 2월초, 기대감,,, (0) 2022.02.06 2022, 2,,, (0) 2022.02.02 interest rate,,, 1학기 끝,,, 야만,,, 인식,,, (0)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