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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자유,,,dairy/일상 2022. 2. 13. 12:41
오늘 내내, 어지럽다가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 토요일 저녁이다,,,
역시나(?), 감정은 변한다,,,
좋아진 이유는 나에 기다림에 대한 응답이 조금은 오기 시작해서, 그러지 않나? 한다,,,
오늘 주절거림,,,
웬만하면 나는, 캐나다 코로나 백신 의무화 관련 뉴스를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특히, 백신 의무화 관련 집회를,,, 그런데, 한국 뉴스에서도 나올 정도라, 한마디 안하고 지나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주절 거려 본다,,,
지금은 시위가 조금 수그러 든 국면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캐나다 온타리오 주 경제도시 '토론토'와 수도가 있는 '오타와'에서는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BC주도 밴쿠버에서도 했었고, 지금은 border blockade 시위를 소규모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사실상 지금, 시위는 동력을 많이 상실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그러다보니, 시위는 막바지로 가고 있지 않나, 한다,,,
어차피, 코로나 펜더믹은 이제 엔더믹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 이들은 자기들 기득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측면에서 "다 된 밥에 숟가락을 얻는 짓"도 아닌 완전 초치는 못된 짓을 하고 있는중이다,,, 엔더믹을 사회 시스템과 함께 맞이해야 하는데, 이들때문에 조금은 힘들게 맞이하지 않을까? 한다,,,
이 시위에 적극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다,,, 주로 종교 관련된 사람들, 트럭커들,,, 특히, 이들에 시위 주 동력들은 화이트 우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고, 정부 정책에 항상 딴지를 걸고 있고, 캐나다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사람들이다,,,
캐나다는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비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아직 3차 부스터 샷은 50%을 이제서야 넘겼다,,, 그나마, 캐나다 언론과 방송에서 열심히 백신 접종을 독려했고, 정부에 정책에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한국과는 달리, 언론에 도움이 있어서인지,,,
현재 캐나다는 오미크론 신규확진자가 만명정도이고, 그중 BC주는 하루에 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이 하루에 5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니, 캐나다는 굉장한 선방이다,,, 물론, 검사수에서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추세는 안정국면을 넘어서 코로나 '엔더믹'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
트럭커 백신 맨데이트 convoy 시위,,,
이번 시위에 관련되어서 몇일전에, 캐나다 언론에 보도된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32%정도만 지지을 하고, 62% 정도는 반대를 한다고 조사기관에 내용을 보도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은 미쿸 의사당 점거를 했던, 그들이 생각날 정도라고 했다,,, 그만큼, 캐나다 국민에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도 이들이 이렇게 이기적인 시위를 하는것은 자기들에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함이다,,,
이들이 처음에는 백신에 대한 부분적인 시위를 조금은 했었다,,,
얼마전에 정부가 발표했던 트럭커들에 백신 의무화에 대한, 트럭커들에 차량 시위를 웅호하고 지지하기 위해서 시작 되었다,,, 그러나, 트럭커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트럭커들에 대한 지지을 표방 하면서, 결국은 자기들에 이익을 위해서, 백신 의무화에 대한 반대 집회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명분은, 들고나온 모든것들은 '컨보이' 웅호 하고 지지하는 시위 이지만, 본질은 다른데 있다는 것이다,,,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이들에 시위는 말 그대로 지지웅호에 시위 일뿐, 트럭커들은 이번 시위에서 이미 빠져 버렸다,,, 이들이 왜, 비난에 대상이 될수 밖에 없나면은, 트럭커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는 미쿸쪽에서 요구 했기 때문이다,,, 미쿸과 캐나다를 넘다드는 제일 많은 차량과 사람들은 트럭커 들이기 때문에 미쿸쪽에서 먼저 조취를 취하지 않았나, 한다,,,
암튼,,,
처음 트럭커들에 시작된 시위는 이들에 기득권을 유지하고 하는 방편으로 변질 발전한것이다, 다인종 다민족 이민 국가인 캐나다에서, 그 한 줌도 안되는 우월 기득권을 위해서, 말이다,,, 세상은 생물학적으로도 변하고 있는데,,,
그 명분, 자유라는 슬로건을 들고서 말이다,,,
자유는 특정 개인들에 소유가 아니다,,, 자유는 모두를 위한 것이고, 사람이 사람을 위한 것이다,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책임성과 인간성을 가져야만이 개인에 자유를 누려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자유라는 명목아래 자기들만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화이트 우월주의를 유지하고 하는 그 이기성에서 지금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 나는 본다,,, 실질적으로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답한 비율이 제일 높았다,,, 그래서, 중얼거리는 부분도 있고,,,
두개의 선진국,,,
20년을 캐나다에서 살아보고, 그 이상을 한국에서 살아본 경험으로 봐서는 캐나다는 한국보다는 앞선 국가가 아닌듯 하다,,, 아, 3/9일 이후로 검찰공화국이 되면, 더 뒤쳐진 국가가 될것이고,,,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주절 거리고 다시한번 이들이 외치는 자유가 왜 잘못되었는지, 논리적으로 서술하고자 하는데, 정말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봐야 겠다,,,
아래사진에 출저와 위 주절거림에 내용 근거는,,,
https://globalnews.ca/live/bc/
이 사진을 보니,
한국에 태극기 부대가 생각이 난다,,,
이사진은, 동부 지방의 한 도시,,,
한국 언론에도 보도가 되길래,,,
아래사진은 캐나다 수도가 있는 오타와 국회 의사당 건물 앞
https://news.v.daum.net/v/2022021311191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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