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선거,,,

 

5/29일, 덥치도 않은 늦봄에 마지막 월요일이다,,, 

 

BC주 옆, '알버타'주 지방선거,,, 

목금토 3일간에 사전 투표와 어제 일요일에 마지막 선거 유세가 끝났다,,,

그리고, 오늘 5/29일 월요일 본 투표를 시작했고, 저녁 8시 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예상에서 좀 벗어날거라 생각을 했는데, 예상대로 이번 알버타 지방선거에서 현 집권정당인 연합보수당이 다시 집권 할듯 하다,,, 

 

선거 개표 3시간이 지났는데,,, 알버타 보수당이 앞서고 있다,,, 

 

사전 지지율에서 49%대49%를 기록하고 있어서, 혹시 알버타 신민주당(NDP)이 집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나, 조금이라도 진보하려는 몸짓에는 행운이 따라 붙지 않는가 보다,,, 

알버타 NDP가 선전을 했지만, 캐나다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방을 오랫동안 통치해 왔던, '알버타' 연합보수당을 이기기에는 좀 버거웠나 보다,,, 

 

캐나다에 여성 트럼프라고 할수 있는, 현 알버타 연합보수집권당의 당수인 '스미스'가 막판에 말들을 조심해서인지, 아니면, 막판에 알버타와 캐나다 기득권들이 뭉쳐인지는 몰라도, 여러모로 연합보수당(UCP)이 막판 선전을 하지 않았나? 한다,,,

그래서, 바보는 아닌듯 하다,,, 한국에 누구처럼, 말이다,,, 

 

아마도, 알버타 주는 '퀘벡'주를 제치고 캐나다 최초로 연방 독립을 이루지 않을까? 한다,,,

이 여성 연합보수당(UCP) 당수가 그렇게 주장을 해 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보수적인 알버타주 답게, 제2에 트럼프 답게 행동을 하면,,, 아마도, 알버타 주는 캐나다 최초로 연방에서 독립을 할수도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다,,, 

 

세상은 알수 없는 일,,, 

어쩌면, 그것이 캐나다 모두를 위해서 좋은 일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럼에도, 캐나다 만큼은 그렇게 분리 되지 않기를 정말로 염원한다,,, 모든것이,,, 

 

이번 알버타 주 선거에 특징은 '캘거리'와 rural 시골지역을 중심 기반으로 한 UCP 와, '에드먼튼'과 urban 도심지역를 중심 기반으로 한 NDP, 이렇게 남과북, 도심과시골 이렇게 두가지 형태 지역구도로 나뉘어지지 않았나, 한다,,, 

 

그리고, BC주 NDP와의 oil 파이프라인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도 궁금해지는 선거가 되었다,,, 

 

 

 

 

아래표,,, 

아직은 개표 3시간 정도 지났을때, 

그러나, 이대로 갈듯 하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알버타'주 연합보수당에 의석수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전보다는 의석수가 상실 되었지만, 말이다,,,

파란색은 알버타 연합보수당 UCP, 

오랜지색은 알버타 신민주당 NDP,,, 

알버타가 워낙 보수적이다 보니,

'알버타'주 NDP는 캐나다 연방 NDP 와는 여러모로 거리를 두고 있다, BC주 NDP 보다도, 말이다,,, 

그러니까, 연방 NDP가 잘못 되어있고, 잘못 하고 있다는,,, 

 

 

선거결과,,,

알버타 연합보수당(UCP)이 이전보다 14석 줄었고, 

알버타 신민주당(NDP)은 14석 늘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연합보수당이 다수집권당이 되었다는 문구가 화면 아래 보이고,,, 

출저,,, https://globalnews.ca/politics/

 

재집권을 한 UCP 당수 '스미스',,,, 

 

 

두 party의 두 당수,,, 

 

 

어쩌면,

손에 부딪히는 차가움이, 

좋은 일상을 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가움은 그냥 과정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