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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내리던 비가 6월까지 이어진다,,,
지금 추세로 보면 올 여름 산불은 지난해와는 달리 크게 자주 일어나지는 않을듯 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내려진 비를 봐서는 그렇다는 것이다,,,
비에기억,
그러니까 예전 3년전쯤인가 아보츠포드에서 일어났던 큰 홍수가 기억속에서 되살아날 즈음, 끈질기게 내리던 비는 엇그제 부턴가 갑작스럽게 햇빛에 밀리고 맑은 하늘을 보여준다,,, 심지어 어제는, 한여름으로 들어왔다는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해빛이 강하게 내리쬔다,,,
그렇게 내리쫴던 강한 햇볕은 일상에 변화를 준다,,,
밝음을 주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우리들에 일상을 만만치 않게 이리저리 힘들게 한다,,, 그럼에도 일상은 돌고돌아 제자리로 가듯이 우리들에 두달간에 여정도 좋은 결실이 맺어지지 않을까? 한다,,,
6/8일 이후로는 말이다,,,
비,,,
5월 중순부턴가, 6월초까지 비가 지긋지긋하게 내렸다,,,
무성이 자란 마일로 털을 깍기위해 petsmart 안에 있는 그루밍 샵에 갔다,,,,
몇일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했다,,,
발톱까지 해서 $80달러 정도,,,
3시간정도 지나서 데리로 갔다,,,
미용사가 말하길 마일로가 말을 잘들었다고 한다,,,
마일로가 그루밍샵에 갈려면 주사를 맞어야 해서,
동물병원에도 갔다,,,
비가 자주와서인지 털이깍인 마일로가 추위를 타고,
볼일을 보자마자 얼른 들어가려고 한다,,,
팀홀튼에도 자주 갔고,,,
차안에 마일롤가 뚤어지게 나를 쳐다본다,,,
버거킹,,,
소원이가 버거킹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저녁 9시58분에 갔더니, 10시에 문을 닫는다,,,
2분차이로 문은 열렸고 버거를 주문했다,,,10시가 땡 되자마자 직원이 나와 들어오지 못하데 문을 잠둬 버린다,,,
드라리브 쓰루도 마친가지이도, 그쪽으로는 상황상 가지 못했다,,,
Cabelas에서 텐트 하나를 50% 세일하길래,
지나는 길에 들려봤다,,
이제, 올여름 캠핑준비는 중요한 사이트 예약만 하면 끝난다,,,
요즘, 가솔린 가격이 괜찮다,,,
한국은 석유개발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쇼' 하는것 같고,,,,
아무리 오일이 나와도, 채산성이 떨어지면 끝이다,,,
그래서 산유국인 캐나다 오일이 경제에 미치는 부분이 미미 하다는 것이고,,,
그래서일까?
한국에 일반다중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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