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s day

오늘, 금요일,,,

소원이 pre-school에서, 어머니날 행사를 했다,,

 

5월8일은 이곳에 어머니에 날이다,,,

매년 5월 두째주 일요일이 어머니에 날인인데,,,

올해는 그 일요일이 5월8일이구,,, 한국에 어버이날과 같은 날이 되었다,,,

이곳은 한국처럼 어버이날은 없구,,,어머니와 날과 아버지에 날이 따로 분리 되어 있다,,,

어린이에 날은 없다,,, 매일이, 어린이 날이기때문에, 따로 지정을 하지 않은 듯 하다,,

실제로, 이들은, 아이들에게 무척 잘한다,,,

워낙 가족이기주의에 빠져 살고 있는 환경이여서 인지는 모르지만,,,

돈 버는 일 이외에는 가족,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다,,,

소원이 pre-school에서,,, 오늘, 어머니에 날 행사를 한다고,,,

얼마전, 강욱이 엄마에게 꼭 참석하라는, 테리선생님에 메시지가 있었다,,,

물론, 학교에서 준 5월 일정표에도 있었지만, 이놈에 건망증 때문에 잠깐 잊어 버렸었는데,,,

오늘, 아침에 테리가 다시한번 귀뜸을 해 주었다,,,

그래서인지, 어려운 시간을 내어서,,, 강욱이엄마는 참석을 하였고,,,

소원이에 노래와 춤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캐나다, 시골 중심도시 위니펙에서 어렵게 나은 소원이라서 인지,,,,

강욱이엄마는 소원이라면, 꺼뻑 죽는다,,,

오늘도, 소원이를 위해, 열심히,,, 행사에 참석을 한 듯,,,

 

내일모레면,,, 어버이날,,,

한국에 계신 어머님께,,,무엇을 해 드려야 할지,,,,에구,,,,

 

 

 

 

,,,왼쪽 뒷줄에 소원이가 보인다,,,,,

줌으로 땡겨서 사진을 찍어써야 했는데,,,그냥 찍어서 잘 보이질 않는다,,,

 

 

 

 

학교에서 끝나고 걸어 왔다,,,

요즘은 종종 걸어서 가자고 하는 듯 하다,,,

 

 

,,,소원이가 학교에서 만들었다는 카드,,,

브라운색과 초록색의 색연필만 칠했다,,,그것도 지그재그로,,,

 

 

카드 안쪽에다 초록색의 이름도 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