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ley Starbucks

어제, 토요일, 봄의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날,,,,

Langley로 작은 trip을 다녀왔다,,,

 

5월, 봄에 화창함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이지만,,,,

밴쿠버의 비는 여전히, 잘 내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봄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듯 한 요즘 이다,,,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을 알려 주려는 듯,,,중간중간 따사로운 날들이 나타난다,,

어제도, 그런 날중에 하루가 아니었는지,,, 오늘도 그렇구,,,

 

11시30분, Langley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섰다,,,

12시에 한글학교에 있는 강욱이를 낚아채서,,,점심을 먹었구,,,머리도 좀 깍구,,,

랭리 남동쪽에 있는 작은 mall을 한바퀴 돌아본후,,,

이곳에서,,, H네를 만났다,,,

주변에는 마땅히 갈 만한곳이 없었구,,,mall 한켠에 Starbucks가 보였다,,,

 

오랜만에, 들어가 보는 별다방이다,,,,

Timhortons만 들어가다 보니,,, 좀, 새로운 느낌이 든다,,

이 많은 아이들이 앉을 자리가 있을까,,,

나름 걱정을 했는데,,,다행이도 한켠에 큰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었다,,,

생각보다 coffee값이 다른 Starbucks보다 저렴했고,,,

맛도 그런대로 좋았다,,,

아이들은 무언가 횡재를 했다는 듯이, 열심히 먹더니,,,얼마후, 자리를 뜬다,,,

밖으로 나가고 싶었는가 보다,,,

 

H네가 얼마 있으면, buisness을 오픈한다,,,

자리는 잘, 잡은 듯 주변이 괜찮다,,,,,잘 될듯 하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coffee을 마셔대며, 좀,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