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1,,,

전주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여수로 출발했다,,, 

 

이번 남도여행에서 중점을 둔 도시는 여수와 보길도, 진도이다,,, 세곳 중 여수와 보길도는 이틀밤을 묶을 일정을 잡았다,,, 진도는 하루밤만 예약을 했지만, 여차하면 이틀을 잘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생각한 일정은 계획되로는 되지 않았다, 보길도 섬으로 들어가는 배가 기상악화로 들어가지를 못해 전체일정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여수,,, 가장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사적 사건이고, 그 다음은 작가 한강에 '여수의 사랑', 그 다음은 '여수 밤바다' 이다,,, 아! 또 있다, 해양엑스포, 돌산갓, 간장게장, 돌문어삼합 같은 음식들이다,,, 

여수는 한국여행중 꼭 들리고 싶은 도시중 하나다,,, 짧은 일정의 전주한옥마을에 비해 하루를 더 묶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이곳저곳 돌아다닐 스케줄을 만들어 봤다,,, 그렇게, 많은 기대를 갖고 늦은 오후에 여수로 들어왔다,,, 

 

여수 1일차,,,

어머님이 숙소가 마음에 드신다고 한다,

룸자체는 전주숙소가 더 좋았지만, 이 곳은 뷰가 좋아서 마음에 드시는것 같다,,, 

 

 

여수에서의 첫날 일정을 시간순으로 올려본다,,,

 

 

 

 

 

 

 

간장게장집, 생각보다는 별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자산탑승장'에 왔다,,, 

 

 

 

 

 

 

 

 

가족들 모두 고소공포증이 있다보니, 바닥 투명케이블카를 타지 않았다,,, 

저 UBC 후디를 입고 다녔더니, 어떤 여학생이 물어본다, 누가 UBC 다니냐고, 소원이가 다닌다고 하니, 자기도 UBC 1학년 마치고 한국 여행중이란다,,, 

 

 

여수돌산으로 들어가는 거북선대교가 보인다,,, 

 

 

 

 

 

 

 

 

다리밑으로 여수밤바다의 낭만포차거리가 살짝 보이고, 멀리 하멜등대가 보인다,,, 

 

 

돌산탑승장에 가까워지고 있다,,, 

 

 

뒤돌아서 출발지였던 자산탑승장쪽 모습을 찍어봤고,,, 

 

 

 

 

 

 

돌산탑승장에서 30분정도 구경하다가, 자산탑승장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야경 모습을 찍어봤다,,,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고,,, 

 

 

오른쪽 다리밑으로 낭만포차들이 보이고,,, 

 

 

남만포차거리의 포차들이 빨간색을 발산하고 있다,,,, 

 

 

뒤돌아서 돌산탑승장 모습을,,, 

 

 

숙소로,,, 

 

 

숙소로 돌아와 여수 야경을 구경해 본다,,, 

 

 

포장마차 야외테이블에 희미하게 사람람이 보인다,,, 

 

 

첫날밤은 가고자 했던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었는데, 이틀째밤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