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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trip/korea 2025. 6. 4. 04:24
한달을 고생하시다 많이 나아지셨다,,,
3주간에 감기를 극복하고 일상이 좋아 지기 시작한 4월4일, 어머니께서 낮은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지셨다,,,
처음에는 타박상 정도라 생각하고 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일어서질 못하신다, 뼈가 뿌러지셨다,,, 다행히, 병원에서는 중요부위가 아니라는 말에 한숨은 돌렸다,,,
그렇게, 2주동안 꼼짝없이 누워계시다 4주만에 외출을 하셨다,,,
물론, 2주마다 엑스레이 찍으러 의사를 만나러 가긴 했지만, 말이다,,, 3주 지나자 뼈가 조금씩 붙기 시작을 하는것 같았고, 4주째 쯤 두번째로 병원에 간날, 정형외과 의사가 깜짝 놀랄며 이럴수가 하는 표정을 지은다,,,
드디어, 남도여행 일주일을 남기고 5주만에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되셨다,,,
그 오래되어 보이는 의사 말대로, 6주째, 이제 여행을 다닐수 있을정도로 빠른 속도로 쾌차하셨고, 계획되어졌던 남도여행을 함께 갈수 있게 되었다,,, 이것도 나에게는 복이다,,,
남도여행은 6박7일로 잡아었다,,,
익산, 전주, 여수, 고흥, 완도, 보길도, 진도, 고창선암사, 이렇게 말이다,,, 앞으로 여행과정을 올리겠지만 계획되어진 일정데로 이루어지진 않았다, 첫날은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을 하였다,,,
어머니는 전주한옥마을을 한번 들리셨다고 한다, 우리는 처음으로 둘러보는 한옥마을이다,,, 마을은 기대했던것 보다는 여러가지로 미치지 못했지만, 숙소와 술은 마음에 들었다,,,
한옥마을 거리,,,
외국인은 제법 보였지만,
전통적 특이점이 없는 그런 거리였고, 먹는것 말고는 없었다,,,
먹는것도 그게그거였고,
전주시와 관광공사는 고민좀 해 봐야 할듯하다,,,
이곳에서 맥주한잔 할까 하다가, 너무 썰렁해서 후퇴를 하였다,,,
숙소,,,
우리에게는 가격이 좀 나가는 호텔이였지만,
비수기에 저렴하게 나온 방을 운좋게 잡았는데, 정말 좋은 곳이였다,,,
특히, 화장실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한옥마을 밤에 모습이 괜찮다,,,
어머님과 소원이는 룸에 있고, 강욱이엄마와 둘이서 목적지로 향했다,,,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곳이다,,,
불교도량 선원도 보이고,,,
등 불빛이 멋있다,,,
15분정도 걸어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전주에서 유명한 '초원'가맥집,,,
많은 사람들이, 자리는 딱 하나 있었다,,,
안주는 이것 하나밖에 없다,,,
이곳 가맥집이 맛있다고 하는 백태복어,,,,
간단히 먹고 숙소로 다시 향했다,,,
다음날, 전주한옥마을에 왔으니 먹지 않을수 없는 전주콩나물국밥,,,
역시, 맛있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님을 소원이가 잘 케어한다,,,
다음 여행지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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