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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조금은 더럽다.
내 자신에 실망했기 때문이다.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놈에 조급성과, 성질,,,,
강자한데 강하고, 약자한데 약하자는, 나에 슬로건은,,,
어느새 옛날의 고전으로 굳혀 진지 오래인것 같다.
대항해야 한다는것, 자본의 논리와 그 머리굴림에 어떻게 대항해야 하는지를 아직도 터듯 못하고 있는,,
감정 그대로 드러내는, 참으로 한심한 놈이다.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알고, 시간을 소비하고 노동을 하자, 최소한 말이다.
어머니가 밀을 뜯고 계시는 모습이다.
사스케챤 여행중 광활했던 밀밭이 너무 아름다워,,, 잠시 차에서 내렸고,,,
한국밀과 이곳 이국땅 밀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를, 꽤나 궁금해 하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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