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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Park Resort 1trip/canada 2011. 12. 22. 18:32
16일 금요일,,,
아이들의 2주간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위한, 학교 수업의 마지막 날,,,.
아이들을 오전수업만 시키고자,
학교에서 12시 정각에 낚아채고자 열심히 노력을 했건만,,,
우리에 dog 'Alex'을 Chillwack Kennel에다, 맡기는 과정에 시간을 좀 지체 했더니,,,
1시쯤에 아이들을 학교에서 끄집어 내었다,,,.
예상보다 늦게, Manning Park Resort로 출발을 했다.
가는 길이 좀 쉽지 않을거라 예상을 했는데, 의외로 요즘 겨울 날씨가 좋아서 인지,,,
들어가는 3번도로의 그 어려운 언덕길을 쉽게 도착을 했다,,,
여름에 가 보았던 길과는 조금 다른,,,
3번도로의 겨울 정취를 느끼며,, 열심히 달려서 예상대로 정확히 3시에 도착을, 한것이다,,
Resort 주변을 잠시 둘러본후, 3시30분쯤 체크인을 했다,,
4시부터 체크인을 하지만,,, 오늘 그리 바쁘지 않고 한가하기 때문에
바로 체크인을 해준다는 굉장한 융통성을 발휘 하는 듯한 말을 한다,,,
방으로 들어와서 짐을 풀고 주변을 살펴 보니,,괜찮은 방으로 들어 온것 같구,,,
전망이 좋았다,,,
아직 대부분의 방 들은 비여 있는 듯 조용했다,,.
일단, 배가 고파,,, 저녁을 간단히 방 안에서 먹구,,,스케이트장으로 향했다,,,
Resort 숙소 바로 뒷편에 있는 Nordic Centre에서,
스케이트와 노르딕스키 장비를 렌트 할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는
저녁을 먹자 마자,,, 스케이트장으로 향했던 것이다,,
어찌 됐든,,,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을 늦게 까지 탈수 있다는 유혹으로,
아이들 마지막 날 오후 수업을 빼먹구,,늦은 금요일 오후에 도착을 했는데,,,
조금은 실망을 했다,,,
날씨가 따뜻해서,,, 아직 스케이트장을 오픈 할수가 없다구 한다,,,
내가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더 이상 스케이트장이 망가지는 것이 싫어서인지,,, 피크타임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저녁 늦은 11시까지, 스케이트장 불빛을 켜 놓아구,,,,
집에서 스케이트를 가져온 일부의 사람들은 스케이트를 탈수가 있었다,,
이렇줄 알았으면,,, 스케이트를 가져 올걸 하는,,
마음속 주절거림과 동시에,,
아이스하키 스틱만을 가져온 아쉬움을 달래본다,,,
그렇다구, 가만히 있을 아이들이 아니라,,,
운동화만 신고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퍽을 쳐대며, 열심히 놀았다는,,,,
약간의 위로감으로 하루를,,,
,,,가늘길, 1번도로, Hope근처,,,
겨울철이면, 항상 구름과 안개, 작은 비가 내리는 곳이 Hope이다,,,
1번도로와 연결되는 5번도로에서,,,
왼쪽으로 그냥 쭉 가면 Kamloops로 가는 5번도로,,,
오른쪽으로 가면은 Manning Park을 거쳐 Princeton과 Osoyoos로 가는 3번도로로 빠지는 길목이다,,
,,,3번 도로의 겨울 풍경들,,,
Manning Park을 향해 가는 차들인지는 몰라두 가끔 보이는 차들빼군, 차들이 거의 없다,
,,,고드름의 절벽,,,
Hope에서 대략 30분정도 달렸던 같다,
,,,Manning Park Resort,,,
Hope에서 1시간정도 가면 나온다,,,
3번도로 옆으로 작은 간판이 하나 서있다,,,
뒤로 Resort 레스토랑과 작은store가 있는 건물이 살짝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의 간판모습,,,매닝파크에 도착 했음을 느끼는,,,
오늘 강민 중학교와 소원이 초등학교는 '파자마 Day' 였다,,.
평상시 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그대로 입고 학교로 가는 날인 파자마데이,,,.
학교 수업 중간에 낚아채서 데려왔구,,
아직 까지 잠옷바지를 입고 있다,,,
체크인을 하려고 서 있는 중이다,,
카운터 앞에 있는 리조트의 작은 로비 모습,,
강민이가 앉아 있길래,,, 찍었는데, 시원찮다,,,
2층 우리들이 3일밤을 잘 방에 모습이다,,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 했다,,,
물론 바로 근처에 레스토랑이 있지만,,, 시간상 그리구, 경비절감상,,, 방안에서 해결했다,,
Mini Suit room이라 싱크대가 보인다,
저녁을 해결하는 모습,,, 조금은 빈곤해 보인다,,
,,,Nordic Centre,,,
방에서 주차장 쪽으로 바라보니,,,Nordic Centre가 보인다,,
노르딕스키와 스케이팅을 rent할수 있는 곳,,
남자직원이 처음에는 스케이팅을 할수가 있다구 하더니만,,,
다시 여자가 어딘가로 연락을 해 보더니,,,
아이스링크가 아직 완전히 얼지 않아서, 내일 부터 가능하다구 말을 한다,,,
2시간 렌트비용을 다시 환불 받구,,,
아이스링크로 나가 봤다,,,
아이스링크는 11시까지 불을 켜 놓았다,,,
밤이 깊어가니 얼음도 완전히 얼어구,,,
아이스링크 사이드에는 장작과 불때는 판이 있어서
불을 피우고 놀수도 있다,,,
나중에 한 가족이 와서 무언가를 마시며, 불을 피우기도 하였다,,
작은 store와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이다.
아이스링크에서 나와 room으로 들어가기 전에, store들려 구경좀 하구,,,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한잔 마실 생각으로 들렸는데,,,
store안에는 기본 식료품과 기념품들이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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