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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 Beachtrip/canada 2011. 10. 29. 16:53
이번 일요일,,, 바다 바람좀 마셔 볼려구,,,
White Rock 인근에 있는,,Crescent Beach을 찿아 갔었다,,,
강욱이 강민이는 동네 친구들인 Mountain Park 멤버들과 park에서 놀겠다구,,,
따라 나서질 않았다,,, 이제는 다 컷다구,,,, 우리들과 웬만해선 같이 안 다닐려구 한다,,,
당연히 Alex도 공원으로 끌고가 버렸구,,,
소원이만 데리구, 1시간 조금 못미치는 거리의 Crescent Beach로 향했다,,,
가을 햇살이 몇일만에 강렬히 비추어서 인지,,,인정사정 없는, 고속도로가 아닌,
그나마 조금은 가을의 햇살과 주변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갈수 있는, 길을 선택해 갔다,,,.
8Ave.,와 16Ave.,을 타고,,, White Rock을 지나,,,,
Beecher Street을 통해 Crescent Beach로 들어 갔다,,,
오랜만에 바람 부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갔는데, 선택을 잘한 듯,,,
일요일 이라서인지,,,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동네를 한바퀴을 돌았다,
돌다 보니,,, beach입구에서 가까운 골목 언저리에 자리가 하나 보였다,,
어렵사리 주차를 하구, 입구에 다다르니,,,
아이스크림 가게가, 소원이와 강욱이 엄마를 부른다,,,
강욱이 엄마와 소원이는 일단, 가게 안으로 들어 갔다,,,
가게 안은 비교적 썰렁했구,,, 웃음 띤 얼굴들이 보이질 않으니,
그렇지 않아도 썰렁한 가게안이 너무 추워 보인다,
아마, 중국사람들이 하는 가게인듯,,,종업원들이 모두 중국 사람처럼 생겼다,,,.
그래도 사람들이 제법 기웃거렸지만,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바닷가로 들어가니, 소원이가 너무 즐거워 한다,,,
아이스크림을 먹어가며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좀 찍자구 해도, 그냥 달리기만 한다,,,
beach trail을 걸어가다 보니,,, 온통 dog판이다,,,
주변, dog들은 다 나온듯,,,
우리도, Alex을 데리구 나올걸 하는 아쉬움을,,, 가져 보며,,,열심히, 걸었다,,
,,,Beecher Street,,,,
이 근방 후미진 골목에다 주차를 했다,,,
주변은 거의가 주택가이지만,,, 이 도로에는 몇개의 상점들이 들어 서 있었다,,
아이스크림 가게의 건물이다,,,
안에는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구, 내부는 제법 큰 편이지만,,
아이스크림을 들고, 소원이가 너무 좋아라 한다,,,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3분정도 걸어 들어가니,,,
beach가 보였다,,,
Hooked라는 fish중심의 음식점,,,
beach을 끼고 있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니,,, 작은 beach trail이 있었구,,,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구 있었다,,
우리도, 이길을 따라 쭉 걸어갔구,,,,사진도 좀 찍구,,,
멀리 밴쿠버 다운타운이, 아주 작게 희미하게 보인다,,
보이는 땅은 Delta지역과 Reachmond지역인듯,,,
왔던 길 방향을 뒤돌아 보며 한장 찍었봤다,,,
소원이가 혼자서, 열심히 걷고 있다,,,
아니 뛰어 다니라 정신이 없었구,,,
우리는 쫒아 다니느라, 더더욱 정신이 없었던,,,
이 두사람은, 그 대로였다,,
이길을 되돌아 올때 까지,,, 저렇구 있다,,아니,
다시, 되돌아 올때는 많이 진행이 된 상황이었던 듯,,,절대루 얼굴은 안 보였다,,
beach trail바로 옆에 나란히 들어서 있는 집들이다,,,좀 비싸다,,,
아무래도 바다를 끼고 있어서 인듯,,,,
이 집은 팔려구 부동산 시장에다 내 놓았다,,,.
간판이 걸려져 박혀 있다,,,제일 큰 부동산 회사인 Remax에다 내 놓았는데,,,
글쎄 팔릴지,,,
조금만 더 가서 돌면,,, 거의 trail의 끝 지점인데,,,
가 보질 못해 좀 아쉬웠다,,
그 놈에, 짜장면을 빨리 먹고 싶어서인지,,, 서둘러 다시 되돌아 가 버린 지점이다,,,
,,,되돌아 가면서,,,
웬 dog들이 이렇게 많이 나 와 있는지,,,Alex 생각이 많이 났다,,
이 아줌마께서는 도대체 몇 마리를 키우는 건지,,,
한마리 키우기도 힘들 더만,,,,
랭리 mart안에 있는, 짜장면 집이다,,,
역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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