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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8 13:50
화요일, 슈퍼바이져와 임근인상에 대한것을 가졌다.
슈퍼바이져가 이곳에 온지 몇개월이 되지를 않아서, 권력은 없지만,,,
Manager와 면담을 갖거나,,처우개선을 요구하려면,,먼저, Supervisor '맨프레드'를 통해야 한다,,
그래도, 맨프레드는 나에 요구를 주장할수 있는, 현장의 유일한 사람이고,,,
그래서, 요구에 대한 절차를 밟기 위해, 그와 우선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은 한국 갔다오는 문제를 핑계삼아 임금인상을 요구하였다. 핑계는 아니지만,,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도 이곳 상황과 수준에 어느정도 맞게, 그러나, 어떤사람이 보기에는 조금은 많은 요구일수도 있다.
그러나, 나에 노동에 대한 노력과, 그에 따른 손실에 비하면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내가 일하는 part에서는 내가 먼저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를 하는것 같다.
현재,아무도 요구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너무 눈치를 보는듯,,.
내가 먼저 이야기를 해야지, 다른 co-work들도 조금은, 최소한 나아질것이다.
요구문제는 2주후에 결과가 나올것이다.
사진은 내가 일하는 overhead part에서 바라본,
board part와 steel door part가 보인다,,,
사진은, 회사내의 넓은 마당에 쌓인 눈덩이다,,,
어느정도 많이 내리면,, 불도저로, 긁어 모아 놓은 것이다,,, 트레일러 트럭이 물건을 싣고 나갈수 있도록,,
겨울이 끝날 쯤이면,, 산 만큼 높이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