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2/18 15:46
올 겨울은 좀 따뜻하게 보낸다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주간이다.
낮기온이 제일 따뜻할때가, 영하25도다,,, 체감온도는 오늘이 영하46도이다,,.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로 기록이 되었고,,,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했고, 이번주만 좀 추웠다.
종수형, 조카 유지현씨가, 요즘, 이곳 겨울에 대한 맛을 톡톡히 보고 있다.
요구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3주를 조금 넘기면서 나왔지만,,,
이놈에 캐나다 사회구조 씨스템에 또한번, 지루함을 느끼면서 나온 결과이지만,
요구에 대한, 결과로서는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다.
슈퍼바이져 맨프레드가, 나와 협상을 한 뒤, 바로 이틀후 쿠바로 2주간 휴가를 떠나서 인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상당한 지루한 기간이었다.
아직도 이놈에 구조 씨스템을 잘몰라서 그런건지,,,
수퍼바이져 하는말, 시간당 거의 2달러 오르는 것이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부서 manager의 승인과 회사 파이낸셜 팀까지 거쳐서, 회의를 해야한는 상황이었던것 같구,
그래서 시간은 좀 걸렸던 것 같다,,, 그래두 그렇지, 아무튼 느려,,,
무엇보다,
나에 동료들도 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반으로 오르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된다,.,,,.
안오르는 사람은 또 안오르다보니,, 말이다,
바로밑 사진은, 내가 혼자서 일하는 공간이다,,,들어오는 문과는 overhead door를 만드는 작업장 공간과 연결되어지구,,
앞쪽으로 나있는 overhead 문 쪽으로는 사무실이 있구, 거기서 간단한 전화를 받거나 영업부 order페이퍼를 해석해서,,,
물건을 내 주거나,,
생각보다 order페이퍼가 복잡하고, 부품이 하나라도 빠지면,,, 토론토나 밴쿠버 까지 갔던 물건이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중간중간 coustomer가 오면,, 물건을 내 준다,,,
사진은, forklift 일명 지게차를 운전하는 모습이다,,,
저거, 운전하려고 3개월 교육훈련 받았다,,,최소 1년이상 근무해야 교육을 시켜준다,,,
order 페이퍼를 주문대로 만든후, karl이 만든 door에다 셋업을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우리부서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모습이다,,내가 일하는 공간과 옆에 있으며,,,슈퍼바이져나, 다른 사람이 항상 상주하고 있지 않는다,,
각자의 position에서 일을 하다가,, 전화가 울리면 받으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화는 영업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다,,,아직, 나는 영어가 서툰관계로 그리 자주 받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이 바빠서 못받거나,,
점심먹으로 갈때나,,, 휴식을 갔을때 내가 받는다,,,,
대부분의 대화는 업무적인 반복적인 대화이고,,또, order페이퍼를 보며, 대화를 하기 때문에,그리 어렵지 않게 받지만,,,
잘 못알아 들을땐, 일단 당황하게 되고,,,다시 전화 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