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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좀 왔다,,,dairy/일상 2012. 12. 16. 16:21
12월 중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다,,,
store마다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것 이외에는, 그 다지 사람들에 표정은 없다,,,
밤거리의 불빛도 그닦 밝지 않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크리스마스 불빛 전구들이 그닦 예전 같지 않아서 인듯,,,
거리의 모습이 어둡다,,,,
우리도 선물을 사러 좀 돌아 다녀야 하는데,,,
아직도, 게으르즘과 귀차니즘에 빠져 있어서인지,,,
아이들 선생님에게 줄 작은 정성에 선물을 사지를 못했다,,
위니펙에 있는 강욱이 엄마 지인에게도, 선물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다진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사지를 못했다,,,에구, 이놈에 게으르즘,,,
게으른 사람이 또 한사람 있는 듯,
강욱이 밴드 선생이 새로 바뀌었는데,,,이번주에 했어야 할 크리스마스 밴드 공연을, 그냥 넘어 간듯 하다,.
두번이나 연락도 없이 안나오더니,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하지를 않구 있다,,,처음이다,,
다음주, 화요일은 강민이 밴드 공연이 있구,,,
수요일은 소원이 공연이 있어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공연들을 한다,,.
그러구 나면 21일 부터 1월7일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것으로,
2012년은 끝이 가는 듯 하다,,,.
얼마 내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첫눈이 왔다,,,
첫눈이라구 인정을 해 줄 만큼 제법 내렸는데,,, 당연히 쌓이지는 않았구,,
내리자마자 녹아 버리는 눈이었지만,,,
눈 구경하기 힘든 이곳 아보츠포드에서는 첫눈이라구 인정을 해야 한다,,.
첫눈이라 아이들도, 내내 창문을 쳐다보며,
나에게 사진을 찍으라구 이야기를 할 정도로, 조금은 흥분이 된듯 하다,,,
차도 사륜구동으로 샀으니, 언덕이 많은 이곳 산 동네도 자신있게,
'악세레이터' 페달을 밟으며,
좀 쌓일테면 쌓여 보라는 듯이, 자신있게 핸들을 돌려 보기도 하는, 예전 같지 않은 하루다,,,
아이들이, newspaper carrier을 그만 두었다,,,
엇그제, 목요일 마지막 신문을 돌리면서,,, 기념으로 dslr 사긴기로 찍으며,,마감을 했다,,,
어린 나이에 6개월의 job 경험을 얻은 성취감으로,
이렇게 세상에 첫발을 내 딛었다,,,
,,,,아이들 newspaper carrier,,,
강민이가 화요일, 마지막 newspaper carrier을 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는 목요일 날, 하루가 더 남았지만,,, 농구 게임 때문에 할 수가 없어서,,, 화요일, 이날이 마지막 날이 된 것이다,,,
비가 많이 와서,,,기념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좀 아쉬움이,,
마지막 사진 좀 찍자구 하니,, 저렇게 표정을 지으면서 걸어오고 있다,,
차안에서 찍어서 좀 흐릿하다,
강욱이 마지막날,,,이번 목요일 이었다,,
초반 이때까지는 비가 오질 않아서,,, 사진을 제법 찍을라구 작정을 했는데,,
첫 구역을 벗어나자 비가 내리려구,,,
강민이가, 농구 게임 때문에 마지막인 목요일날 강욱이 엄마가 대신
강민이 집들을 돌려 주기로 했다,,,
지도 봐 가며, 강욱이에게 물어 가 봐며,,,돌렸는데,,한 두집 빼고는 다 넣어 줬다,,
소원이가 알려 주기도 했다는,,,
다 끝내구, 걸어 오는 모습을,,,찍어 봤다,.
마지막이라서인지, 강욱이 모습이 즐거워 보이구,,
걸어 오는 뒷편으로는, 부동산에서 걸어 놓은 간판이 보인다,,,
근데, 저 집 아직도 안팔렸다,,,,
집 판다구 하는 간판을 걸어 놓은지가 제법 된것 같았는데,,
2012년, 12월15일 아보츠포드의 첫눈이, 토요일날 내리기 시작을 하구 있다,,,
제법, 내린다,,,
강민이가, ARC에 농구연습하러 갔었는데,,,픽업해 오면서, 찍어본 집 근처에 모습이다,,
새로 생긴 mall 입구의 사거리,,
집 근처,,,
눈이 그쳐 가구 있다,,,
지붕에 색깔이 제법 하얗게 변해 있는,,,그래서, 첫눈으로 인정을 해 주었다,,
,,,강민이 농구, MEI,,,
금요일, 강민이 '토너먼트'게임이 열렸던,,MEI school의 입구,,
MEI는 '메노나이트'라는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곳 아보츠포드의 좋은 사립학교는 2군데가 있는데, 둘 다 교회 소속이구,,, 그 중 유명한 곳이 여기, MEI 이라구 할수 잇다,,,
암튼, 메노나이트 교단은 학교운영을 잘한다,,,
'메노나이트' 는 주로, '위니펙'이 있는 '마니토바 주'와 미궄의 '다코다 주' 그리고 '미네소타 주' 에 걸쳐서 많이 있는데,,
의외로 밴쿠버 지역에도 좀 있는 듯,,,,.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제세례파 중 한곳이구, 공동체 중심의 교회라구 할 수있는데,,,두 파로 갈라진것 같다,,,
맨 끝으머리, 부분에 위치하구 있는 middle school
끝 날때 쯤 도착을 해서인지,,,강민이 play하는 모습은 못 봤다,,
이날, '토너먼트'는 잘 하는 4개의 학교가 참여를 했는데,,
밴쿠버city에서 잘 하는 팀도 왔다,,
강민이 학교는 3등을,,,
파란색 '저지'을 입은 유니폼이 MEI 팀이다,, 강민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졌다,,
MEI 학교가 운동를 잘하는 학교라,,,상표들이 gym에 많이 걸려 있었다,,
상표 트로피를 들어 오는 입구에 많이 전시를 해놓은 것을,,,
게임 끝나구, 나오길 기다리며 구경하면서 찍어 봣다,,
,,,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두, 크리스마스 트리를,,,했는데, 작년하구 똑 같다,,,
5년된 트리,,,하나 멋있는 것을 장만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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