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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 희망,,dairy/일상 2013. 1. 1. 15:14
마지막 날이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지만, 그리 반갑지가 않은 것은,,,,
역시나,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세월은 흘러가구,,,에구,,,
2012 연말,,,
마지막 연휴기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었지만, 소소한 주변의 일상속에 묻혀,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듯하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는 듯,,,
강욱이는 Vertual School on-line수학을 마무리 하느라, 나름 끙끙거리고 있구,,,
강민이는 학교 basketball팀이 방학기간에도 학교 gym에서 연습을 한다구, 거의 매일 나가구 있다,,,
소원이는 많이 심심해 하는 것 같구,,,그런 소원이를 위해, 공원에서 좀 놀아주기도,,,
이렇게, 2012년이 심심하고 소소한 일상속에서 끝나가지만,,,
그래도, 올 한해가 별 다른 사고없이 자나갔음을,,, 내가 아는 모든이들에게 감사함을 느껴본다,,
이제, 2시간 있으면 다가올 2013년,,,
내가 아는 모든이들에게 행복이 내려지길 바라면서, 또 다른 희망을 가져본다,,,
,,,밴쿠버 chinatown 찻집에서,,
금요일, 강욱이 엄마가 동료들과 '차이나타운' 몇곳을 돌아 다니며, 잘 놀다가,,,tea house에 들렸었다,,,
winery처럼 몇가지의 차를 시음 한 후,,, 신뢰가 가는 집이라면서 한 봉지 사왔는데,,,아직,,.
,,,아이들,,,
학교 gym에서 농구연습을 하구 있는 강민이을 강욱이가 후문을 통해 데려오구,,,
,,,토요일, 한 잔,,,
강욱이 수학 '튜터'와 한 잔 했다,,.
둘이서 한병을 다 마셨는데,,,오랜만에 좀 많이 먹어서 인지,,,횡설수설 한듯 하다,,,
,,,일요일 공원에서,,,
전날 먹은 술 때문인지, 머리가 많이 띵 했지만,,,,온 가족이 모두 공원으로 나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모자도 쓰고 장갑도 끼구,,,
역시나, 아무도 없는 농구코트,,,
간혹 산책하는 사람들이 지나 갈뿐,,,조용하구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맘껏 뛰어 놀은 듯하다,,
알렉스와 소원이는 '하키' 코트에서,,
알렉스가 장갑을 물고서는 절대 주지을 않는다,,
,,,강민이 새 자전거,,,
'케네디언 타이어' 에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가져왔는데,,, 그래두, '마운틴바이크' 라구 좋아한다,,,
Mt.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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