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일상, Seymour Skidairy/일상 2013. 1. 16. 16:09
벌써, 1월 중순,,,
개학 후, 첫 주를 일상의 한 순간 처럼 약간은 바쁘게 지냈다,,
이제 1월말이면 1학기가 끝나고, 2월부터는 2학기가 시작된다,,,그러면 3월중순 쯤 봄방학,,,
그냥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하다,.
11일 금요일,
이날, 강민이는 수업 후 gym에서 농구연습을,,,
강욱이는 개학 후 첫 volunteer을,,,
그러나, 7시에 시작하는 Abbotsford Heat의 AHL 하키게임을 보기위해,
강욱이는 '볼룬티어'을 하고 있는 중간에 나와야 했다,,.
조금은 늦게 나온 강욱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강민이와 궁시렁 거린다,
둘이서만 보러 가는 게임이라서인지 조금은 들 뜬 듯한 기분속에 아이들은 약간의 소란을 보이구,
늦었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시간을 쳐다본다,
경기장 근처에 오니 차가 움직이질 않구 제자리 걸음,,,
아이들을 급히 차에서 내려 걸어가게 했다,
사람들 속으로 무리지어 걸어 들어가는 아이들에 뒷 모습이 어둠속에서도 보인다,,
새삼스레 그 모습이 오래동안 눈에 들어 오구,,.
이제는 아이들이 정말로 많이 커버렸다는 느낌 이랄까?,,,
저 무리들속에서,
둘이 저렇게 의지하며 많은 날들을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던 그런 날은 아니었는지,,,
12일 토요일,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North Vancouver,,,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아이들은 '루키스' 형제들과 밴쿠버 Mt. Seymour 로 스키를 타러 갔었다,,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타보는 스키라서인지, 아니면 지들끼리 놀아서 인지,,,
무지 재미 있었다구 한다,,,,
다음번 '루키스'형제와 갈때는 '보드'를 한번 타 보라구 했더니,
아직은 '스키'가 재미있다고 한다,,,
,,,Hockey Game,,,
한가하던 king rd.,가 이날 만큼은 traffic jam이 있는 날이다,,,
농구 '볼룬티어'를 하는 강욱이를 중간에 잽싸게 픽업해, 하키경기가 열리는 Entertainment Centre로 들어 갔다,.
경기장 주변이 너무 밀려, 주변에 내려주고 걸어 들어가게 했는데,
둘이서만 가니, 이런 편리함도 있다,,,,
회색 후디을 입은 강민이의 뒷 모습이 보이구,.
cell phone으로 강민이가 몇장 찍어 온 모습들이다,
'아보츠포드 히트' 와 '밴쿠버 캐넉' 마이너리그 팀과의 경기라서, 역시 사람들이 많이 왔다,,
인증샷을 이렇게 찍어 왔다,,,
,,,Mt. Seymour Ski,,,
날씨가 좀 춥기는 했지만, 좋은 날씨 속에서 스키를 즐겼다구 한다,,
cell phone으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올 정도로 날씨가 좋아, 시간 가는 줄 몰랐구,,,
산에서 바로 보는 밴쿠버의 전경이 너무 멋있었다구 한다,,,
사람들이 많았고,,,
특히, 'snowshoeing' 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이 붐볐다구 한다,,
이번에 새로 만든, 리프트,,,4명이 한번에 앉을 수 있는 리프트라구 한다,,,
오른쪽에 '루키스'가 앉아 있다,
저 멀리 밴쿠버가 보인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Mt. Baker 일것이다,
강욱이가 서 있구, '보드' 타려구 앉아 있는 '오스틴'이 보인다,
강민이와 루키스,,,
강욱이와 오스틴,,,
,,,소원이,,,
소원이가 counting과 reading을 제법 해서인지, special helper을 몇번 했다며, 가끔 이야기를 하기도,,,
학교생활을 잘 하는것 같다,,
사진은, 라인업을 하구선 들어가는 중이다,,,
교실 창문에서 찍어서 인지,,,
,,,강민이,,,
Abbotsford Christion Middle School과 게임을 했었다,,,
보이는 부분은 middle school main entrance,,, 왼쪽으로 바로 붙어서 high school 이있구,,,
MEI와 더블어 괜찮은 사립학교이다,,,
끝날 쯤 도착을 하니, 벤치에 앉아 있었다,,,
마지막 1분30초를 뛰려고 나왔다,,
45 :12 로 이긴듯,,,
3점슈을 넣었다구 자랑을 한다,,,,
,,,강욱이,,,
Vertual School로 Math test을 보기위해 들어 가구 있다,,,
마지막 part 시험이구, provincial 시험만 이제 남았는데,,,1월말 쯤 다시 이곳으로 와서 봐야한다,,
시험을 보구 나오는 강욱이,,,
걸어나오는 폼이 자신있어 보여, 잘 봤냐구 물어보니,,,
잘 봤다구 한다,,,
다 아는 문제라 자신있게 말하는 하는데,,,자꾸 이야기 하는것 보니, 잘 본것 같다,,
학교 끝나구 일주일에 두번 정도 ARC에서 운동을 하는 강욱이,,,
강민이가 들어가서 데리구 나오구 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원이 교실,,,봄인가 보다, (0) 2013.01.26 Langley 다운타운, 일상, Chillwack (0) 2013.01.20 2013 첫 일상,,, (0) 2013.01.04 일상, 2013 희망,, (0) 2013.01.01 2012 마지막 주,,, (0)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