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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인가 보다,,.dairy/일상 2013. 6. 9. 04:37
나름 좋은 날씨를 보여주는 6월의 첫주가 지나가려 한다,,,
하루 이틀은 햇볕이, 하루는 구름끼는 날씨를 보여줄뿐 비는 그리 오질 않았으니,
6월의 시작 치고는 좋은 날씨을 보여준다,,.
역시, 일상에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햇볕좋은 날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않았구 아보츠포드를 벗어난 일들도 드물었지 않았나 싶다,,,
낮에 받은 햇볕에 영향으로 밤잠을 설치는 일들이 변화이면 변화랄까,,,,
콘크리트로 만든 집이 아니어서인지 2층방들은 푹푹찌구,,, 아이들은 '베이스먼트'에서 잠을 자야만 했구,
우리는 2층방을 고수 하느라 힘들었다,,,
하루는 옆집 '사이먼' 친구들 때문에 시끄러움까지 더해져,,, 새벽 1시에 일어나 '사이먼'에게 한마디 하는 상황까지 연출이 되었구,
그래서, 찜찜했던 그런 하루도 있었다,,,
아이들은,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한학년이 마무리 되는 시점인지,, 몇가지 '테스트'을 봤던것 같다,,
강민이는 Math을,,,, 강욱이도 on-line Math 마지막 part을 치루었구, 나름 홀가분 한듯,,,
근데, 결과는 까딱까딱,,, 17일에 있을 전체 시험이 판가름 할듯 하다,,.
17일 부터는 secondary 학교들이 시험을 치루기 시작하면서,
2-3과목정도의 시험보러 가는 날 빼면 실질적으로 secondary학교들은 끝나 버리구,
elementary와 middle school은 26일까지 나가야 한다,,
27일은 no-school 그래서, 26일이 아이들 학교가는 마지막 날이 되면서,,, 이렇게 2달간의 여름방학이 시작 된다,
이제 8월까지는 돌아다녀야 하는데,,, 에구,,,
,,,Alex,,,
6월 28일부터 미쿡으로 20일동안 데리구 다녀야 하는데,,, 말을 안들어서 걱정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저렇게 '알렉스'에게 먹을것을 주는데,,,
가라지 문을 열어 놓으면, 저렇게 옆집 화단이나 다른집으로 들어가 냄새를 맡아서, 한시도 소홀히 할 틈이 없다,,
우리집 주변에 4집 정도가 dog들을 키우는데,,, 한집이 꼭 저기다 일을 놓는다,,,
저렇게 공을 물고 달려오다가도,,, dog소리나 냄새가 나면 달려가 버린다,,,
그러면, 찾으러 다녀야 하구,,,
갑자기 들어오는 입구로 향하더니,,, 다른dog와 조인한것을 데리구 오는 모습이다,,
뒷쪽으로 데려가서,,,
강민이 야구,,,
게임시작 2시간 전까지 비가 오질 않으면,, 하는 도중에 비가 오더라도 저렇게 비맞으면서 게임을 한다,,
이날은 너무 세차게 내려,,, 4회까지만 진행을 했구,,,
다음주 월요일 부터 '플레이오프' 게임을 시작을 한다,,, 그러면, 올해 야구는 끝,,,.
이날은 캐쳐을,,,,
이번주는 '리틀시져'피자와 Nikko sushi을 함께,,,
먹을때는 괜찮은데, 먹고나면 둘이 싸우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얼마전에, GMO유전자 조작식품에 대한 문제가 난 후,,,
강욱이 엄마가 우유만큼은 '오르게닉'을 먹어야 되겠다구 하면서,, 동네 앞쪽에 있는 '버치우드' 우유농장에 가서 직접 사먹구 있다,,
이른 아침에 들린것인데,,, 핸펀으로 찍어서 인지,,, 흐릿하다
,,,소원이,,,
오랜만에 핸펀으로 사진을 찍으려구 하니까,,, 고개를 돌리더니,,, 다시 쳐다보는것을 찍었다,,
맨앞에 '말키스' 이놈이 제일 말썽 꾸러기,
Reading book day,,,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책읽는 날인데,,, 이날은 내가 들어가서, 책을 읽어 주었다.
30분정도 이런저런 책을 읽은 후,,, 이것저것 구경을 좀 하구 나가려구 했더니,, 소원이가 그냥 빨리 나가라구 한다,,,
인상 안좋은 내가 오래동안 버티고 있는게 싫은가 보다,,
이전에는 바닥에 앉아서 읽었는데,,, 이날은 소원이 책상 옆에서 읽어 줬다,,
빨리 나가라구 손짓하는 소원이를 나가면서 잽싸게 찍은 것이다,,
몇 부모들은 아직,,,
학교 갔다오면, 가라지에서 자전거 한번 타구,,, 저렇게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데,,,
,,,강민이,,,
5일날 있었던, 아보츠포드 공립 중학교들이 다 모여서 Track Meet 하는날이 있었다,,,
지난번에, 학교별로 진행했던 Track Meet에서 순위에 들었던 아이들이 모여서,,, 경쟁을 하는 것인데,,,
강민이는 4개의 종목에 출전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날이 학교에서 2박3일의 Stillwood Camp 가는 날이라,,, 1종목에만 출전을 했구,,,
학교마다 깃발을 갖고와 스탠드에 걸어 놓았다,,,
오전 일찍 시작하는, 높이뛰기 하는곳에 대기하구 있다,,
한쪽편에서는,,, 멀리 던지기를 시작하구 있었다,,,
높이 뛰기,,,,강민이 차례,,, 아보츠포드 7학년 전체 3등을 했다,,
역시, 표정이,,,,
마지막 몇명만 남은 모습이다,,,
이 아이가 1등 할줄 알았는데,,, 중간에 탈락했다,,
Stillwood Camp,,,
학교에서 2박3일로,,,칠리왁 컬쳐스 레이크 안쪽에 있는 stillwood camp를 갔었다,,
학교아이들은 아침 9시쯤, school bus로 먼저 들어갔구,, Track Meet 때문에 강민이를 나중에 데려다 주어야 했다,,
가는길에 Yarow 마을에 신호등이,,,
'스틸우드 캠프장'을 가려면 '컬터스레이크'를 지나가야 한다,
컬쳐스 레이크에 있는 수영장,,,
다른 학교에서 수영을 온듯,,, 사진은 캠프에 데려다 주고 나가면서 찍어본것이다,
컬터스 레이크,,, 보트라운칭 하는곳에서 찍은것인데,,, 이것도 데려다 주고 나오면서,,
컬터스 레이크 안쪽,,
컬터스 레이크의 몇개의 캠프장을 지나서, Stillwood Camp로 빠지는 길의 근처,,
이렇게 세워져 있는 간판옆의 작은 왼쪽길로 올라가야 한다,,
언덕길을 올라가니,,,, 생각지도 않았던 공간이 나왔다,,
Stillwood Camp의 입구 간판이 보인다,,,
다른 아이들은 school bus로 이미 들어가 있구,,,
office에 들려 왔다구 알린후,,, 정확한 위치의 map을 받아서 찾아 들어갔다,,
office에서 본관과 cabin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이 멋있어 보였구,,
dining hall과 lodge가 있는 본관지역,,,
주차장에서 gym건물이 있는 쪽을 찍어 봤다,,
베게와 가방을 들고 cabin을 찾아가는 것을,,,
,,, 강욱이,,,
on-line Math 마지막 part 시험을 보기 위해, Vertual School로 들어가는,,,
Math시험 끝났다구,,, 안가던 ARC gym도 가구,,,
19박20일 road trip,,,
6월28일 떠날 미쿡 trip스케줄을 고치고 고친끝에,
캠핑을 예약하구 다시 취소하구, 또 취소하구 다시 예약를 해야 할판이다,,
한사이트 취소할때마다, $10달러가 날라간다,,
어제, 마지막으로 확정되었던 일정을 오늘 또다시 고쳐야 하는 것인데,,, 아이구, 고민이다,,
원래, 19박20일의 일정은
San Francisco에서,, Yosemite National Park,, Las Vegas,, 그리구 Utah주로 가서 올라오는 일정이었다,,.
'샌프란시스코' 밑에 있는 L.A로 쪽으로는 너무 멀구 힘들것 같아
내려가지 않으려구, 했는데,,,
잠깐이라도 L.A을 들려야 하는 상황이, 어제 밤에 갑자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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