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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ngham-Taylor Shellfish Farm, 벌링턴 아울렛,,,,trip/usa 2013. 11. 13. 16:02
10일, 캐나다 현충일인 rememberance day연휴에 낀 일요일,,,
오랜만에 미궄과 아보츠포드의 Sumas국경을 넘어 Bellingham과 Burlington을 다녔왔다,,
올해 7월, 18박19일의 미서부 trip을 갔다온 후 처음으로 국경 border을 넘어 갔으니,
오랜만에 넘어간듯 하다,,,
이번 벨링햄 Taylor Shellfish Farm과 벌링턴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의 짧은 trip은 미리 계획을 했었다,,,
그러나, '귀차니즘'이 발동한건지,,, 전날까지도 아니 당일 아침까지두 갈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빈둥거리구 있는데, 강민이가 하는말, "오늘 어디 가기루 한것 아니예요",,, 강욱이엄마도 한마디 거들구,,,,
아무래두, 이대로 있다가는 뒷탈이 일어날듯한 예감,,, 갑자기 생각을 고쳐 먹었다,,,,
"그래, 집에 있으면 뭐하나",,, 그래두 연휴인데,,,,
부랴부랴 코펠과 브루스타을 챙겨,,, 아보츠포드 Sumas 국경으로 향했다,,,
조금은 늦게 집에서 출발을 했구, long weekend라 차들이 많을 거라구 예상은 했지만,,,,
국경border line 들어서기 전부터 막힐줄은 전혀 상상을 못했다,,,
그래두, 다년간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두개의 line중, 왼쪽 라인으로 들어섰구,,, 오른쪽 라인보다 10분이상은 빨리 통과을 했지 않나 싶다,,,
그래서 궄경소요시간은 total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이번 미궄 border직원은 젊은이 이였구,,, 좀 마르구 비실비실 해 보였지만,,, 창문을 내리니, 먼저, 우리에게 인사을 건넸다,,,
나두 인사해주고 여권주고,,, 의례하는 말, "어디에 사냐",,, "아보츠포드에 산다",,, '어디에 뭐하러 가냐',,, "벨링햄 쇼핑간다",,,
대답해주니, 여권 돌려받구,,, 인사한마디 해주고 앞으로 go,,,
지금까지 border직원중 가장 짧은 두문장으로 끝났다,,, 기존 3문장에서 한문장 줄어든 기록이다,,
그래서인지 Sumas 마을로 바로 들어서니,,, 나름 출발하는 기분이 괜찮았다,,,
그런데, 날씨는 그리 화창하지 않는 좀 꾸린날,,, 어느 시점엔가 비가 올것 같은 그런 날씨을 보여준다,
이제는, 항상 정해진 코스가 되어 버렸는지,,
Bellingham에 도착하자마자 Costco에 들렸구, Wal-Mart을 거쳐,,, Wendy's 햄버거집에 아침겸 점심을 먹은 다음,,
이날 trip의 첫 목적지인 Taylor Shellfish Farm으로 향했다,,,
farm으로 들어가는 길은 예상했던것 보다,,,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알아 봤을 때는 길이 어쩌구 저쩌구,,, worse라구 하길래,,, 나름 긴장을 했는데,,,
Chuckanut Dr. 길이 좁은 것 말구는 생각보다 쉬운 길과 나름의 경치에 만족을 했지 않았나 싶다,,,
그렇게, "괜찮네" 하면서 중얼거리며 지나 갈 쯤,,, 갑자기 약간의 내리막길이 나오더니, 하얀 farm간판이 서 있는것이 보였다,,,
간판 앞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하나, Resturant 을 겸한 Oyster Creek Inn 이다,,,
그 앞에 일단 차를 세웠다,,,
도로에서 farm간판으로 바로 들어가기가 조금은 어려운 지형이라, 다시 간판이 서 있는 곳으로 살짝 이동을 했구,,,
길을 따라 죽 내려가니,,, 사람이 살지 않는것 같은 허름하구 낡은 집이 하나 보이구,,, 한 무리의 사람들이 차을 세워 놓구, 주변을 구경하구 있다,,,
사람들을 지나치자 바로,, 철길이 나오구,,, 바닷가가 보였다,,,
좁은 외길은, 숨은 보물섬을 찾아가는 듯한 느낌,,, 호기심은 trip에 재미을 준다,,
아무런 차단기 없이, 커다란 경고 문구 간판만 하나 서있는 철길 건널목을 건넜다,,,
어수선해 보이는 하나의 건물과 조금은 아담해 보이는 하얀색의 건물,,, 그 앞에 보이는 작은 풍경에 나름 멋스러움이 느껴지니,,,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과 촌스러운 바닷가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 준다,,,
Good trip,,,
Taylor Shellfish Farm 주소는,,, 2182 Chuckanut Drive, Bow, WA, United State
trip map,,,
집에서 1번도로,,,10분이면 border까지 충분히 도착을 한다,,,
연휴라, Surrey쪽은 통과하는데 시간이 장난이 아닌 듯,,,
아무리 밀려두, 아보츠포드 국경은 10분이면 되구,,, 그러나, 현실은 30분정도 걸렸다,,, border직원과는 1-2분정도,,,,
아보츠포드 Sumas 국경,,,
저 멀리 정면으로 빨간 건물의 캐나다 국경border건물이 보이구,,, 오른쪽편으로 가면 미궄border 건물이 있다,,,헉,,, 저기서 부터 차들이 line-up을 하구 있어서,,, 10분보다는 더 걸릴걸 예상은 했다,,,
보통때는 철길은 지나가서 line-up을 하는데,,, 면세점도 보이구,,
line-up을 할때 왼쪽라인에 서면, 좀 빨리 통과을 한다,,, 왜냐면, 가까이 가면 왼쪽편으로 또 라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맨 왼쪽은 Nexus 차량만 들어가구,,, 오늘 연휴라,,, 4개의 gate을 다 열었다,,
상쾌한 기분으로 gate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Sumas 마을,,,
546 번 도로,,,539 도로로 들어오면 보이는 Lynden 번화가,,, 여기서 20-30분 죽 가면 벨링햄이다,,,
Lyden과 Bellingham 중간쯤에 있는 다리,,,
지난번 무너졌던 Mt. Vernon과 비슷하구, 길이만 좀 짧은 편인듯,,, 그래서 초창기에는 좀 헤갈렸다,,
Bellingham에 도착을 했다,,,
Costco,,, '마젤란'GPS을 바꾸기 위해,,, 1년안에 바꿀수가 있다구 한다,,,
캐나다 Costco에서도 바꾸어 주기는 한데,,, 자기네들이 팔구 있지 않던 물건이라,,, 그냥 버린다구 하길래,,,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데,,, 그러면 안되지,,, 그래서, 구입했던 미궄에서 바꾸기루 했다,,,
월마트,,,
월마트에 있는 술 코너,,,
대형마트의 구조와 시스템들이 캐나다와 거의 동일 하지만,,, 유일하게 틀린점이 바로 술코너가 있다는 것,,,
아 또있다,,, 세금문제,,,
Costco는 거의가 캐나다 BC주 차들이었구,,, 여기 월마트도 캐나다 BC주 차들이 많았다,,
I-5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위해,,,
건너편 벨링햄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차들과 씨애틀로 내려가려는 차들이 많이 밀렸구,
I-5에서,,, 목적지로 빠지기 직전,,,
여기서, Shellfish Farm으로 가기위해 빠졌다,,,빠져서, 처음 보이는 도로,,, 보이는 신호에서 좌회전 가면된다,,,
Chuckanut Dr.,,,
11번 도로이구,,,, 브로셔에서는 beautiful도로라구 소개 되어져 있구,, 오른편은 바다이다,,,
그러다보니,,, 길이 좁았지만,,, 생각보다 쉬웠다,,
약간의 내리막 에서 갑자기 하얀 간판이 하나 보였구,,, 저 간판으로 따라 들어가면 된다,,,
길이 외길이라,,, 차가 보이면 양보을 해야 한다,,
철길보다,,, 저 주황색 간판에만 신경을 썼구,,,
Taylor Shellfish Farm,,, Samish라는 바닷가에 있다,,,
Taylor Shellfish Farm store건물,,,,주소는,,, 2182 Chuckanut Drive, Bow, WA, United States
store 맞은 왼쪽 한편으로는
주변을 둘러보구 사진 몇장 찍은 다음,,, store안으로 들어갓다,,
젊은 여직원과 나이 먹은 아저씨가 있었구,, 젊은 여직원은 물건을 팔구,,, 아저씨는 물건을 꺼내주거나 포장을 해주는 듯,,피크닉 테이블에서 꿔먹을때 불이 없으면 $6에 차콜을 여기서 살수가 있다구 한다,,,
우리는 공포에 브르스타을 가져왔구,,,
생각보다 물건들이 싸지는 않았지만,,, 홍합과 굴,, 모두가 싱싱해서,,, 값어치는 충분히 한듯,,
일단, 홍합 작은것과 쿨 작은것 1dozen을 하나씩 사보구 먹어 본다음,,, 다시 한번 오겠다구 했다,,,둘이 해서, $25,,, 굴이 1dozen이 15달러 였던것 같다,,
약간의 바람이 불어서,,, 바베큐 그릴 안에다 부르스타을 넣어 버렸다,,,다음에는 차콜을 사와야 겠구,,,
정말, 싱싱하구 맛있었다,,,
굴을 다 먹었으니,, 이젠 홍합을,,,
살때 물어보니,, 이미 씻은 거라구 해서,,, 그냥 삶았다,,, 국물을 보니 씻은것 맞다,,,
홍합,,, 정말 죽윈다,,, 강욱이 엄마가 감탄을 했구,,, 나두 지금까지 먹어본것중 최고인듯,,,,
그동안 먹은게 이상한것을 먹은건지,,, 아무튼,,
저 부분을 잡구 먹으면 편하다,,,
강민이가 아이팟으로 찍어나 보다,,, 오늘 오면서, Costco에서 산 옷을 바로 입었다,,
우리처럼 직접 먹는 사람보다, 사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 앉아서,,, 생으로 굴을 까먹었다,,,
화장실두 있구,,
우리 맞은 건넌편으로 한팀이 짐을 챙겨 왔다,,,
바닥에는 굴껍질들이,,,
소원이가 Costco에서 산 책을 읽구 있다,,, 책 하나는 잘 읽는다,,,
증명사진 하나 찍구,,,
생각보다 물이 깨끗했다,,
작은 등대가 있는 곳으로,,,
잘 보면 끝으머리에 남자 하나가 굴을 까먹구 있다,,,
등대 외벽을 굴껍질로 붙였다,,,
소원이가 기분이 좋은지,,,
조용해서 좋았다,,,
우리가 거의 다 먹을 때 쯤 온 팀이다,,, 포도주를 놓구 먹고 있었서 부러웠구,,,
Burlington으로 출발,,,,
벌링턴 도심에 왔다,,,
여기에 온 목적은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에 들려서 강욱이 엄마 옷몇가지를 사기위해서다,,,
도시 규모에 비해 글자가 크다,,,
써머타임이 해제 되어서인지,,, 빨리 어두워 지기 시작을 한다,,,
먼저, Cascade Mall에 들려 봤지만,,, 별 살것은 없었구,,, 사람들도 별루 없었다,,,,
직원들은 친절했구,,, 그래서, 강민이 스포츠 양말 하나 샀다,,
Outlet,,,
Cascade Mall 바로 인근에 있는 아울렛들이 몰려있는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로 갔다,,,
주소는 448 Fashion Way, Burlington, WA 98233
South Burlington Blvd.에서 들어오는 entrance입구 부분,,,
집으로, 6시30분 쯤 벌링턴에서 출발했던것 같은데,,, 벨링햄 다와서,,, 차 사고가 있었다,,,
바로 우리앞 1분전쯤 인듯하다,,, 30분을 서 있었구,,,
혼자서 옆 가들레일을 들이 받아서 다 찌그러진 모습이 보였는데,,,
아보츠포드 국경에 8시쯤 도착을 했던것 같은데,,, 차들이 밀려있었다,,, 처음이다, 이렇게 까지 밀려본것은,,,
1시간을 소비한듯하다,,
거의 내 차례가 다가올 즘,,,
야내들이 양심이 있는건지,,, 시간이 된건지,,, 갑자기 맨 왼쪽의 Nexus 라인을 close하더니,,,
일반 라인으로 open을 한다,,, 그러더니,,, 바로 우리 앞차가 눈치것 들어갔구,, 진작즘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련만,,,
border의 캐나다 직원은 통상적으로 몇가지 물어본다,,,
"어디에 사냐",,,, '아보츠포드에 산다"
"오늘 갔다 온거냐"구 물어본다,,, 영수증을 손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다',, "전체적으로 $300달러 미만을 소비했구, 물건들도 샀다",,.
구 대답을 해주니,,
"술과 담배도 샀냐"구 물어본다,,, "아니다",, 바로 여권 돌려받구,,,
집에 오자마자, 라면에 홍합과 게을 삶아 먹었다,,,
'던지스게' 한마리와 홍합 큰것 한망태기,,, 굴 2더즌 24개 한망태기을 사왔다,,,
음, 굴이 farm에서 먹었던 것 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실망을 했다,,
살아 있었다,,, 바로 냄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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