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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 역시, 비가dairy/일상 2013. 11. 16. 16:37
중순을 지나간다,,,
11월도 10월처럼 좋은날로 시작 하더니,,, 포근한 날씨을 이어준다,,,
15일, 중순이 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구,,, 역시나, 밴쿠버의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 하려는지, 조금은 많이 내린다,,,
시작은,,, 구름 끼는 날들을 보여주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것 같기두 했던 11월의 시작이였는데,,,
중순되니,,,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그러다 이내, 세차게 또 그러다 잠시 멈추고,,, 몇번의 반복을 하면서,,, 중순에 비다운 비를 뿌리구 있다,,,
아마, 이 비가 그치면,,, 조금은 쌀쌀한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일상의 변화는 없다,,,
11월 하반기에 이어지는 연휴에 어디루,,, 한번 튀어 볼까 하는 궁리를 하는것 말구는,,,
다람쥐 체바퀴 보다도 더 똑 같은 일상은,,, 묵묵히,,, 내 옆을 맴돈다,,,
아이들 학교 term1이 끝나는 11월 하반기에 아이들 1hour early 날들과 no school이 주말과 연결 되어졌구,,, 강욱이 엄마두 놀구,,,
그래서 본격적 겨울로 들어가기 전에 짧은 trip을 가기에는 아주 좋은 시기다,,,,
그래서, 두군데을 궁리를 하는데,,,
이렇게 궁리는 하지만,.. 한편에서는 태풍으로 굶주림과 질병으로 싸우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두 하구,,,
그러나, 그렇게 마음은 들지만,,, 내가 해 줄수 있는것은 더더욱이 없구,,, 관심을 갖어 주는 일 정도,,,
세상사 그렇듯이,,, 도네이션 몇푼 하는 정도로 스스로에게 위로 할뿐이다,,,
역시, 세상은 이기적인 삶이 우리 주변을 감싸는 것 처럼,,, 세상에 벌어지는 모든일들,, 특히, 잘못된 일들이 우리앞에 펼쳐지지만,,, 어쩌랴,,,
누구의 말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묵묵함으로 견뎌 나가는 것은 아닐까,,,.
그냥, 얼른 내년 여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순이 시작 될 무렵의 하늘,,, 구름이 끼는 날이 많았다,,,
'랭리'로 가면서 먹기위해,,, 동네 '팀홀튼' drive-thru로 들어가 커피 두잔을 샀다,,, 차 안에서 따듯한 커피한잔 먹는 감성은 또 다름이다,,,.
메뉴간판 앞에 서 있는 작은 기기에서 들리는 말소리,,, 얼른 커피 두잔을 주문하구,,
앞차가 주문이 많았나 보다,,,
Langley에 온 목적,,, 목적이 있다,,.
강욱이 AAA EasyPark Driving School을 등록하기위해서다,,,
'랭리' 구 다운타운의 Fraser Way와 203 St.가 만나는 지점,,,
온라인으로 등록 해두 되는데 직접 방문한 이유는,,, 이곳이 우리가 원하는 '스케줄'을 갖구 있어서다,,,
전화상으로 안될듯 싶구, class도 직접 볼겸해서,, 좀 멀지만, 다시 왔다,,,
학원은 2층의 Business 건물로 문을 열구 들어서니, 아무도 없다,,, 오른편에 있는 문을 열구 들어가니, 책상 두개만 달랑있는 조그마한 office 였다,,,
일단, 담당자가 착해 보였구,,, calss을 물어보니, 구경 시켜준다,,, 역시, 예상대루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그래서 등록을 했다,,
운전학원 1층은 '비에남' 식당 Pho가 자리잡구 있어서,, 탐색삼아 한번 들어 가봤다,,,
생각보다 안에는 넓었구,,, 전형적인 중국과 비에남 식의 분위기,,,
분위기 많큼, 쌀국수도 기대을 했건만,,, 역시, 짜구,, 기름이 많이 떴다,,,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떠서,,, 실패,,,,
그래두 다른데 보다 들어갈건 다 들어가 있었구,,,
소원이,,,
11월 생일 맞이해서,,, 음식을 차려주고,,, 원하던 선물두 사 주었다,,
음식당 그릇을 두개씩 놔서인지,,, 음식이 많아 보인다,,,
선물은, 저 스쿠터을 사달라구 해서,,, 이번 미궄 trip때 Target에서 샀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한번씩 타는데,,, 비가 오는 날에두 저렇게,,
강민이 배구,,
아보츠포드 middle school 배구팀 경기에서 최종 결승을 치루는 날을 엇그제 가졌었다,,,
MEI팀과의 홈 경기였는데,,, 마지막 5세트에서 아깝게 져서,,
Frase Valley대회,,, 아보츠포드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을 상실했다,, 그래두 아보츠포드에서 2등했다구 메달두 받았다,,
grade8 valley ball 마지막 경기라,,, 기념으로 코치들과
사진 찍을때 나를 쳐다봐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쳐다보는것 같은데, 저놈은 도대체 어딜 쳐다보는지,,,
비가 오는날,,,
강민이 '아이팟'으로 장난을 치다가,,, 차안 루프위 빗물을
비가와두 모자만 쓰면 된다,,, 물론,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구, 많이오면 쓰구,,
강욱이가 차안에서 공부를,,, 근데, 볼때마다 비슷한 페이지인듯,,
비 오는날,,, 집앞 나무에는 낙엽이 딸랑 하나있길래,,, 떨어지기전에 찍어 봤는디,,
자세히 보니,,, 하나 더 있더라는,,
비는 오구, 딸랑 두개 있는 낙엽이 떨어지기전에,, 슬슬 월동 준비도 할겸,,, 막걸리를 담았다,,
누룩 400g,,, 한남슈퍼에서
생수 4L
'드라이 이스트' 4g을 넣야 되는데,,, 날씨 관계루 8g 한봉지을 뜯어 6g 정도을 넣은것 같다,,,,
두회사의 이스트중, 왼쪽 것은 '불어'로 써 있구,,,
40분정도 찐 꼬두밥 1kg을 식혔다,,
위의 것들을 항아리에 넣구 잘 섞었다,,
온도조절을 위해, 밑에 전기장판을 가장 낮은 온도로 맞추어 놓구,,,
살짝 덮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상황이 될지두 몰라,,, 2틀정도만,,, 전기장판을 켜 놓을 생각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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