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펙' 옆에 있는 온타리오주 '캐노라'에 취나물을 따러 갔다,,,
캐노라는 위니펙에서 동쪽으로 3시간 정도 가면 있고,,,
위니펙에서 처음으로 맞이 하는 온타리오주의 도시이다,,
보통, 고사리는 위니펙 주변에 있지만,, 취나물은 여기 캐노라에 지천으로 깔려 있어서,,,
취나물을 여기까지 따러 간 것이다,,,,
처음 가는 길이라,,, 30분정도 헤매였고,,,, 인솔자가 오랜만에 가보는 길이라서인지,,, 길을 찾기가 좀 어려웠다,,
나중에 우리가 찾아가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헷갈렸고,,,,.
거리자체가 멀어서, 언제 한번 다시 가 볼지 의문이다,,
아무튼, 취나물은 말 그대로 지천에 깔렸고,,, 도로변에서 숲속 안쪽으로 형성 되어 있어서,,, 밖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고사리도 따지 않아서, 나무처럼 자라 있었고,,,,,
아직 어린것들도 좀 남아 있어서,,,취나물과 함께 같이 땋다,,,.
아무튼,,, 그곳 취나물은 밭정리 되듯,,, 인간의 손에 완전 정리 되었고,,,,,,.
돌아오는 길에,, 캐노라 17A도로에서 speed딱지도 떼이고,,,90km제한에 120km달려 내렸갔으니,,,,.
내리막 길이라,,, 속도 조절이 쉽지 않았고,,, 코너에 숨어 있는 놈들을 못 봤던 것이다,,,
여자 경찰 이었고,,, 약간의 핑계를 되어서 인지,,, 벌금만 좀 내면 되었고,,, 보험에 기록 되지는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고,,,,.
아무튼, 비싼 취나물을 먹게 된 셈이었다,,,,,.
아래 사진은 취나물을 따고 나서,,, 휴식을 하며,,, 수박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흰옷에 강욱이도 살짝 보이고 해서 올렸다...
중간에 얼굴은 보이지 않는 빨간 잠바가 강욱이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