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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낚시 - Bird Lakedairy/일상 2006. 6. 15. 13:49
2006/06/15 12:46
회사 동료들과 낚시를 갔다.
일년에 한번씩 가는 봄철 단합대회 형식이다,,,
여름철에 일 열심히 하라고,,
장소는 위니펙에서 북동쪽으로 2시간30분 정도 가면 있는,,
Nopiming Province Park의 Bird Lake로 2박3일로 간 것이다,,,.
버디레이크의 유일한 숙소인 Nopiming Lodge에서 잠을 잤고,,,
여기서 낚시 보트를 빌리고 낚시를 한것이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호수에 고기들이 비교적 많지는 않았지만,,,그래도,, 모두 합쳐 열몇마리 잡았고,,,몇마리는 껍질벗겨 튀겨 먹었다,,,
사진은,,,
오자마자, Lodge식당에서 사온 햄버거를 먹고 낚시하러 갔다.
Lodge에서 렌트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한다.
낚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거의 대부분 인조미끼를 사용하고,,, 고기들이 크다보니,,, 미끼도 큰것을 사용한다
보트의 속력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낚시대를 걸어 놓고,,, 천천히 돌면된다,,,그러다 보면 걸린다,,
Supervisor 맨프레드가 Lodge에서 사온, 햄버거,...
입이 크지 않으면 절대 먹을수가 없다.
작년에는 Lodge식당에서 먹었을 때는 더 커던것 같은데, 올해는 좀 작아진듯 하다.
맥주는 no name이고,,, 칼이 좋아하는 맥주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맥주는 각자 자기가 먹을 것만 사온다,,
맥주는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모든 경비는 회사에서 지불하는.....
회사 동료들, 왼쪽부터 칼 ,크리스, 맨프레드,,,,,
그날 오지 못한, 제이슨, 그리고 뉴가이, 앨런, 까지 해서,,부서 전체인원은 모두 여섯명이다.
앨런은 신입이라 자격이 안되기 때문에 참석할수가 없었다,,
우리가 2박3일 동안 먹고 잤던, 캐빈이다.
놀이터도 있고,,, 장작불도 있고,,작은 비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