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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첫달 중순,,,dairy/일상 2014. 1. 15. 16:08
모든게, 금방금방이다,,,
이천십사년 청말띠해,,, 이제 내 나이두 꺽어져 버리는 그런 아주 나쁜 해다,,, 나에게는,,,
그래서 무언가 좀 해 보구자 계획을 세워 보구 깝죽 거릴려구 하는데,,, 당췌, 이놈에 시간이라는 놈은 빠르다 못해 아에 내 눈에 보이지두 않는다,,, 벌써, 설날을 준비해야 되니,,, 계획한것은 둘째치구 시간 관리나 잘 해야 겠다,,.
큰 일상에 틀은 역시, 여전히 변함이 없다,,, 오로지 일상에 작은 틀들이 수시각기로 언제나 그렇듯이,,, 마음을 뒤 흔들어 놓을 뿐,,,
별루 부딪힐일이 없는, 아니, 거의 부딪힐 일이 없는 이사람들과의 사소함이,,, 나에 체바퀴 같은 사소한 일상들에 때때로는 부딪히구,,, 자존심이 강해서 일까,, 이들에게 지지 않으려구 한바탕 하기두 한다,,,
그래서, 스스로을 짜증스러움에 갇히게 하구,,, 그래두 어쩌랴, 잘 안되는 영어지만 부딪혀서 이겨내야지,,,
강욱이가 많이 크다 못해, 이제는 teenager의 끝이다,,, pre-adult 라구나 할까,,, 그래서 나하구 종종 부딪히기두 하는데,,, 이제는 내가 이길수가 없는 듯, 억지루 내 생각을 전달 할 필요가 없음을 요즘 들어 더욱 확고히 느낀다,,, 나름 스스로 열심히 해가는 모습을 보니,,, 내 어렸을적 보다는 잘 할것 같다,,, 이제, 스스로가 책임지구 감당해야 된다는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인데,,, 에구,,,, 아무것두 간섭을 할수가 없는 나이가 되 버렸으니,,, 이놈에 청말띠 해는 벌써부터 우리가족에 많은 것들을 주는듯,,, 제발 좋은 것들만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강민이는 작년 연말에두,,, 새해 들어서두 열심히 농구을 했는데, 좀 꼬인다,,, 어찌 된일인지 운이 안따라 주는걸까?,,, 스키장두 안가구 1월 Holidays기간인 2일 3일 4일 이렇게 열심히 나가서 연습을 해서일까?,, 이놈에 청말띠해가 시기하는지,,, 새해 첫 학교간날 오후 연습시간에 덩치큰 마이크에게 깔려 무릅을 젖질렸구, 지금까지두 개점 휴업중이다,,, 옆에서 보구 있자니 짠하기두 하구,,, 에구,,
내일 부터는 연습을 시작 할거라구 하는데,,, 완전치 못한 무릅이라 걱정이다,,,
소원이,,, 정말 빨리 자라는것 같다,,,
일단, 학교 생활에 모든것들은 정상적으로 잘하는것 같다,,, 집에서 나와 있는 시간들이 많다보니,,, 아직 얘기 같긴 하지만,,, 생각하는 것들이나,,, 여러 움직임들이 많이 틀려진듯 하다,,. 무서워 하는것 빼구는 모든것들을 스스로 하니,,, 나름 많이 크지 않았나 싶은것이다,,,
올 여름,,, 3년만에 온가족이 한국을 방문한다,,,
역시, 저렴한 팃켓을 구하다보니 빼도박도 못하게 가야 한다,,. 물론, 그렇게 계획을 세운것이지만,,, 세상사 앞날을 어찌 안다구, 이렇게 빼도박도 못하게 해 놯는지,,, 그많큼 한국을 가구 싶은것이다,,, 그래서, 이런저런 계획은 세워보지만 여유는 없구,,, 일단 많이 돌아 다닐 생각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언젠가 어머니께, 아이들이 미숫가루을 잘 먹는다구 말씀 드렸더니, 이번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는데두 불구하구,,, 어머님은 또 무언가을 보내신다구 전화을 주신다,,,
여름에 들어가니 보내지 않으셔두 된다구 해두,,, 그렇게 말을 드렸건만,,, 자꾸 보내시니,,, 보내는것두 사실 쉬운 일이 아닐터인데 말이다,,, 어머님에 자식 사랑을 나두 아이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터인데,,, 엉뚱한것만 전해 주니 나름 걱정이구,,, 에휴,,,
아무튼,,, 청말띠 첫달,,, 잘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구,,, 올 한국에서의 여름이 계획두루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천십사년 청말띠 해 1월 아보츠포드의 전형적인 날씨다,,,
비오거나 구름끼거나,,, 구름이 낄 땐,,, 저렇게 Fraser Valley 들판에 쫙 깔리기두 한다,,
소원이 학교 갔다가 집으로 내려가면서 찍어 봤다,,
1월이 되구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서쪽 끝 부분에 있는 Automall의 GM으로 엔진오일을 갈러 갔다,,,
왼쪽은 딜러들과 차가 전시되어 있는 딜러샵,,, 오른쪽은 정비샵,,,
모든 캐나다의 자동차판매점은 이런식 이다,,
'커스터머' 웨이팅 룸에서 기다리며 밖을 찍어 봤다,,, 멀리 '팀홀튼'이 보이구,,,
항상 그렇듯이, 신문한장을 들구,,, 팀홀튼으로 이동을 했다,,,,
들어오는 입구에 떡 하니 버티구 있는 중고차,,, jeep다 이놈에 중고차값이 비싸서,,,
'팀홀튼',,,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1시간정도 팀홀튼에 있다가 다시 들어왔다,,, 들어와서 10여분 앉아 있었을까,,,
웬일이랴,,, 무심코 밖을 보니 이미 차가 놓여져 있었구,,, 이날따라,,, 1시간만에 끝내서 차을 밖에 갔다 놯다,,, 보통, 1시간30분이상 기다렸는데,,,
이날은 total 한시간 만에 다 끝났다,,,
차을 몰구 집으로 출발,,, Automall을 한바퀴 돌아 봤다,,, GM에서 나가자마자 옆으로 Kia자동차 매장이 새로 들어 왔다,,,
조금 더 들어가면 현대자동차 매장이 있구,,,
고속도로을 타지 않구,,, 아보츠포드 시내루 들어갔다,,, AutoMall 인근에 새로이 생긴,
대형 쇼핑몰 HighStreet 옆을 지나갔다,,,
HighStreet에 Marshalls 매장이 들어 온듯,,,
먹을것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 다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간곳이 아마두 Costco가 아닐까 싶다,,,,
Target 쪽에서 바라본 모습,,,
컵라면 12개 들이 1box가 $5.99 였던가,,, 아무튼 가격이 내린듯하다,,, 거의 사다 먹질 않은편인데,,, 간만에 한번 사 봤다,,,
강욱이 생일날 해주려구 연어두 한마리 샀구,,,
지난번에 커피가 다 떨어져서 팀홀튼 커피을 주로 사먹구 있었다,,,
커피는 '코스코'것이 제일 좋은것 같은데,,, 이번 나온것은 품질이 좀 않좋은듯 하다,,,
Costco 들어가는 도로 건너편에 있는 Target,,, 확실히, Zellers 때 보다는 더 오게 되는 듯 하다,,,,
Target 내부,,,
Target 옆으로 있는 Winners와 Homesens,,, 둘다 같은 매장,,, 들어가면 같은 공간에 옆으로 트여져 있다,,
Target이 들어 오기전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예전보다는 못한듯,,,
'위너스'와 '홈센스' 내부,,,
여기서, 소워이 크리스마스 '리스트'을 완전히 해결했다,,, 옆으로 돌리는 팽이 하나루 5가지을 해결한셈,,,
요근래,,, 아는 분을 몇번 이곳에서 만났다,,,
아보츠포드의 모든 맥도날드가 작년에 그렇게 리모델링 하더니만,,, 이렇게 외관들이 바뀌었다,,, 내부두 고전적으로 색다르게 바뀌어서, 그런지,,,
아무튼 사람들이 많이 온다,,,
저 안쪽으로는 play ground가 있구,,,
이근처 동네 노인분들이 아침을 먹기위해 다 여기루 오는 듯,,, 빈자리가 없구, 거의다가 노인분들이다,,,
1월초반이 강욱이 생일이다,,,
특별히 해줄것은 없구,,, 좋아하는 연어을 사다가,,, 이것저것 만들어 주었다,,, 이곳 케익은 너무 달구 몸에 않좋아 웬만하면 이제 안사려구 한다,,
그래서, 연어와 미역국, 피자루 해결했구,,, 어제, Costco에서 사다놓은 연어을 냉동실에 넣었다,,, 살짝 녹였다,,
먼저,,, 갈기갈기 썰었다,,
Costco연어는 다른 어떤곳보다 신선하다,,, 횟감용이라 할수 있다,,, 그래두 만약을 대비해,, 바로 먹지 말구 얼린다음 먹는것이 좋다,,,
몇 접시는 다시 냉동실루,,,
몇접시는 이렇게 '회'와 '초밥'으로,,, 좀 작은것으로 샀더니만,,, 색깔이 좀 안나온 놈이다,,,
'프레쉬 슬라이스' 피자 두판,,, 요즘 짜질 않아서 먹을 만하다,,,
가격두 저렴한편이구,,, 집앞에 있구,,,
생일라구 사진을 찍으니,,, 강민이가 장난을 친다,,, 소원이는 근데 왜,,,
요즘, 만두을 만들어 먹었다,,,
도대체, 얼마나 먹어길래,,, 사다 놓은 만두피가 다 떨어져서,,, 만두피두 직접 만들었다,,,
여기 살다보니 못 만드는것이 없다,
이것두 하루면 작살,,,,
아이들에 건강식을 위해,,, 요즘 나름 신경을 쓴다,,, 근데 표정들이,,, 영 아니다,,
,,,강욱이,,,
드디어 GPL 랭리 수업은 다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프락티스'연습,,, 학원차가 집 앞에서 강욱이를 픽업해가구 돌아 다니는 일만 남은것이라,,,내가 '랭리' 갈일이 없어졌다,,,
마지막 날이라구 한번 불렀더니만, 저렇게 쳐다본다,,,
하루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픽업 해 갔다,,,
이렇게 공부두 열심히 하는 강욱이,,, 근디 성적은,,, 어떻게 나올지,,,
,,,강민이,,,
1월2일 이였던가,,, Yale Secondary Gym으로 연습하러 들어가는 것을 찍었는데,,,, 비가 오구 있다,,,
팀원 12명중 9명이 나왔다구 한다,,, '할리데이'기간이 강민이학교는 문을 닫았는데,,, Yale은 gym만 문을 열었다,,,
연습 끝날때 쯤 들어가서,,, 찍은 모습
2014년 첫 등교한날 1월6일,,, 학교 끝나구 농구 연습하러 다시 gym으로 웃으며 들어갔는데,,,
이때까지는 좋았다,,,
저녁 6시20분에 양쪽에 부축을 받으며 나오는 누군가을 보구,,, 내가 한마디 했다,,,
어떤 놈인데 저렇게 연습을 심하게 해서 저렇게 다쳐서 나오냐,,, 그런디, 한무더기가 나에게 다가온다,,, 강민이였다,,,,
코치가 이런저런 말을 해댄다,, 에구,,,
바로 패밀리 닥터가 있는 곳으로 직행은 못했구,,, 좀 지켜봐야 할듯 해서,,, 전화해서 예약하구,,, 다음날 갔다,,,
예약된 접수을 하구,,, 그리구두 30분을 기다렸다,,,
사실, 패밀리 닥터가 휴진이여서,, 여기 메디컬센터에 조금은 알구 있는 의사에게 예약을 해서 진료을 받았다,,
진료실로 들어갔다,, 그래두 좋다구 웃는다,,, 보통 5분정도 기다리면 의사가 들어온다,,,
X-Ray을 찍기루 했다,,,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진다,,,, 5시30분까지 하는걸루 아는데,,, 4시30분쯤엔가 들어갔던것 같다,,,
1층은 X-ray실,,, 2층은 피검사 하는곳,,, '갤럭시' 볼링장 앞에 있다,,,
X-ray실 내부,,,
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연락을 해주지 않지만,,,, 조금은 알구 있는 의사라,,, 일단 내일 통화 하기루 했다,,,
다음날 결과는 뼈가 부러지지는 않았구,,, 큰 이상은 없다구 한다,,
3일을 집에서 쉬다가,,, 저렇게 하구선 이틀을 학교 다녔다,,,
약국에 가서 보증금 $30으로 일주일에 $7주기루 하구 목발 rent을,,, 다시 돌려 줄때 $30에서 7달러을 빼구 돌려받았다,,
,,,소원이,,,
어쩌다,,, 강욱이가 교실 앞으로 데리러 가며는 왜 왔냐구 하면서 삐져 버린다,,,, 교실 앞으로 데리러 오면 베이비 취급 당한다구 생각하는지
저렇게 픽업해 주는것을 좋아라 한다,,,
옆에 심성이 착한 '제렉'이 보이구,,,, 소원이 반 아이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강욱이 엄마가 소원이 '볼룬티어'을 요근래 두번 갔었다,,,
9시부터 10시30분까지,,, 한다,, 주로, 아이들 책 읽어 주는 일이다,,, 아이들 reading 레벨이 정해져 있는데,,, 레벨이 낮은 아이들을 읽어 주어야 한다,,,
말썽꾸러기 '마태오'가 생각보다 레벨이 많이 높아서 놀랐단다,,, 22등급 이라는데,,
스펠링 테스트와 얼마전에 공부한 수학,,,
말띠해, 아보츠포드 Full Moon,,,
하루지나서 올린 사진입닙다,,
올해는 음력과 양력에 차이가 15일 반 정도인듯,,, 그래서 구정 설 두,,, 1월31일,,, 정말 보름 반 정도만 차이가 있다,,,
정확히는 내일저녁이 보름달이지만,,, 오늘 15일 Full Moon을 찍어 봤다,,,
옆에 구름도 있는 아주 멋있는 보름달인데,,, 이놈에 사진 기술을 원망해야 할듯,,,, 이놈에 게으른 피,, 좀, 배우자
망원을 최대한 땡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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