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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trip- Zion N.P Checkerboard Mesa, Red Canyon,,,trip/usa 2014. 2. 19. 15:58
땡볕 더위에 물 한병 들구 올라갔던 Canyon Overlook Trail을,,, 그래두, 그리 길지 않았던 trail이여서일까?,,,
풍경도 그렇구, 댕겨올만 했다,,,
비교적 완만한 길이라 더위말구는 할만했는지 강욱이는 싱겁다는 듯,,, 툴툴거리며 차안으로 들어간다,,, 나에게는, 무엇보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더위와 그 피곤함은 그리 문제가 되지를 않았나 보다,,, 문제는 그놈에 시간에 쫒기는 조급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이날두 일정이 빡빡했구,,,
Overlook Trail지점에서 9번도로을 10여분 달렸을까?,,,,
한두개의 이상하구 기형적인 모래돌산이 보이구,,, 그 모습에 넋놓구 주변을 기웃기웃 거려가며 운전을 하니 조심하라는 경고을 누군가가 준다,,, 다행히 차들이 거의 다니질 않아서 넋놓구 운전 할만 했다,,, 그렇게 주변의 모습에 빠져들 쯤,,, 반대편 길가에 작은 주차장이 보였구,,, 차 한대가 서있었다,,, Checkerboard Mesa에 도착했음을 알았다,,
생각보다 금방 나타나서 좀 당황을 했지만, 잽싸게 주차을 하구,,, 전망대로 나가보려는데,,, 아이들은 더위때문인지, 아니면 재미없어 보였는지 도저히 나올 생각을 안한다,,,
혼자 열심히 사진찍구,,,주변좀 감상하구,,, 사진으로만 보다,,, 실지로 보니 뭐랄까? 경이로움 그 자체 신비함,,, 정말 희한하게 형성되었다는 느낌,,, 어찌 저렇게 만들어 질수가 있을까 하는 경외심을 갖구 감탄을 해 봤다,,,
혼자 한참 그렇게 넋놓구 있을 쯤,,, 차에서 아이들이 부른다,,, 빨리 가자구,,,
2시간 정도 달렸을까?,,, 산길외에는 제대로 된 마을은 못본것 같구,,, 갑자기 붉은색깔의 산이 보이기 시작을 하구,,, 아마두 Red Canyon에 도착을 한것 같다,,,
도로변에 붙어있는 작은 주차장에 막상 주차을 하구,,, 주변을 대충 훌어본다,,,
음,,, 이런, 그냥 지나치면 안될듯한 기운이 느껴지구 나무사이에 보여지는 붉은색 풍경들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놈에 시간은 없구,,, 아 정말 안타까운 순간,,, Bryce Canyon에 예약만 안되어 있더라면,,, campground에서 어떻게 비집구 하루밤 지새우구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사실, campground가 선착순이라, 비지시즌에는 힘들듯 보였다,,, 우리같이 게으른 여행객들에게는 말이다,,,
아무튼, Canyon 입구에서 사진만 찍구,,, 또 출발이다,,,
7/10 오후 trip거리및 시간,,, 130km 2시간정도, 총 2시간30분정도 걸린듯,,
A:Zion National Park Canyon Overlook B:Checkerboard Mesa C: Red Canyon Canyon D:Bryce Canyon City
9번도로, Zion-Mount Camel Hwy.(Zion Park Blvd.),,,,
Checkerboard Mesa가 있는 Zion National Park east entrance을 향해 달리구 있다,,,
역시 9번도로,,,,
10여분 정도 달렸을라나,,, Checkerboard Mesa지역에 다 와가는 듯 하다,,,,
모래돌산에 줄무늬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
Checkerboard Mesa,,,,
주변모습을 전망대에서 찍어본 모습이다,,, 망원으로 찍었더니만, 전망대 주변모습이 안나왔다,,,
Checkerboard Mesa,,,
냉용인즉슨,,,
모래돌산(sandstone)의 '패턴'에 대한 이야기이구,,,
이름은 Checkerboard Mesa,,, 모래돌에 이름은 Navajo,,, 이러한 Navajo모래돌의 경이로운 checkerboard경사들은 Zion공원안에 형성되었다,,,
이렇게 공원안에 지형적으로 형성되어 퍼져있는 두께(범위)는 2,200ft(670m)이구,,, 거의 대부분이 사막성 모래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즉, Checkerboard Mesa는 Navajo 모래돌로 만들어졌으며, 두 line 형태의 checkerboard 무늬로 형성되어졌다,,,
오른쪽 글씨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
수평라인은 바람에 의해,,, 수직라인은 춥구 더워지는 돌산자체의 movement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수평라인이 더 깊게 형성되어구,,, 그 틈으로 작은 모래들이 끼구,,,
망원렌즈로 땡기기 시작을 했다,,,
Checkerboard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들,,,,
east entrance 끝 부분인듯,,,, 건물이 하나 있었다,,,
건물옆에 있던 오래된 차,,,
Zion공원 east entrance을 빠져나오자 보이는 풍경들,,,
날씨가 더운지,,, 아이들이 난리다,,,
강욱이는 내내 저러구 있구,,, 소원이는 좀전에 있던 건물에서 사온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으로,,,,,
아직, 9번도로이다,,,,
시원하게 뚫린 길과 풍경들이,,, 더위를 진정시켜 준다,,
89번 도로로 들어왔다,,, 이제부터 Red Canyon과 Bryce Canyon을 향해 달릴일만 남았다,,,
89번 도로는 붉은 모래돌산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붉은 모래돌산 Red Canyon에 도착을 해가는것 같다,,,
Red Canyon 초입부,,,,
Red Canyon은 Dixie National Forest 지역에 있다는것을 알리는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오른쪽 도로변에 붙어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구,,, 도로를 건너가 봤다,,,
글씨가 있다,,, 일단 한장찍구,,,
시간상 들어가지는 못하겠구,,, 입구에서 사진만 찍는다,,, 시간만 있다면 한번 들어가 볼만할듯,,,
Red Canyon 초입부에서 사진만 열심히 찌구,,, Bryce Canyon으로 향해 보는데,,, 저런 터널이 두개나 나왔다,,,
터널들을 지나니,,, Red Canyon Campground 구역이 나왔구,,, 그 주변두, 초입부와 같은 Red Canyon에 멋있는 풍경들을 보여줬다,,,
차 안에서 찍어서인지,,, 사진들은 꽝,,,
붉은 모래산 간간히 박혔있는 나무들,,, 새로운 혹성 같은 느낌이랄까,,,
Dixie N.F을 벗어나구 있다,,,
7777 Ft.가 인상적이었던 간판,,,
12번으로 직진하면,,, '세닉'풍경도로이다,,,,
63번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Bryce Canyon이 나온다,,
Bryce Canyon City,,, Bryce Canyon National Park이 있는 아주 작은 city,,,
여기 시장이 누군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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