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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시작,,, 요즘, 잘 풀리지는 않는다,,,dairy/일상 2015. 1. 10. 17:49
양띠해의 첫달이다,,
근데 어쩌랴,,, 아직, 내 머리속에는 푸른 말이 뛰어 다니구 있는 청마해인것 같은데, 그러다 하루반 자고 일어나보면 현실은 벌써 양털이 날리는 양띠해다,,, 그것두 벌써 초순을 막 넘어가려 하는데, 아직 작년에 일었났던 일들이 지금도 지속되는듯 하다,,, 생각은 과거인데, 현실이라는 몸뚱이는 세월에 갖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듯,,, 이놈에 세월은 정말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일단, 흘러가는 세월은 그냥 받아 들이구,,, 안 받아 들이면 어찌할것인디,,, 그러니, 하나하나 준비해 가는것이 순리가 아닌듯 싶다,,, 순리대로 살자,,, 아무튼, 2015년 양띠해는 뭔가 잘 풀릴것 같기두 한데,, 당연, 이것은 나에 생각,, 아직, 잘 풀릴려는 어떤 기미같은것은 보이질 않는다.
내가 생각하구있는 양띠해의 출발,,, 뭐라 해야 하나, 뭐 그닦 대단한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일 일수도 있는 어떤것 하나,,, anyway, 내가 생각하구 있는 그 어떤 한가지의 일이 잘 풀려야 올 한해 양띠해의 털이 따스 할듯 싶다,,,
8년, 그리구 랩탑,,,
작년, 12월 하반기에, 노트북을 Costco에서 새로 구입 했다,,, 8년전 구입했던 가격보다 절반은 싸게 말이다,,,
화면이 큰 17인치루,,, 요즘은 화면들이 화질이 좋아져서 영화 같은것을 좀 크게 보려구,,,
아, 이것 이틀후에 가격 싼걸루 다시 바꿨다,,, 화면이 눈부셔서,,,
써리 밴쿠버 양조장에 가서, 보리소주 두병을 사다가 일주일 동안 먹었다,,,
와일드캣 맥주와 궁합이 맞는 듯하다,,
버나비에 있는 허진영 치과에도 댕겨오구,,.
이런저런 일루 오다가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 가듯이 '써리' 홍마노에서 짜장면 사먹구,,,
한남슈펴에두 들리구,,, 요즘은 한아름 마트을 더 많이 갔던것 같다,,
써리 104 Ave.에 있는 서울 정육점,,,
삼겹살에 껍데기가 있어서 좋다,,, 고기도 좀더 빨간색이구,,, 썰어서 주기두 하구,,,
'버나비' Metro Polis,,,
밴쿠버 지역에서 제일 큰 쇼핑몰, 두어번 댕겨왔던것 같다,,,
거리를 약간 거닐어 봤는데,,, 현대적 쇼핑몰 바로 건너편 길가는 낡은 거리와 상가들이 마주하구 있구,,,
자세히는 보질 못했지만 주로 아시안 관련 가게들이었던 듯,,, 그래서일까,,,
저기 건너편이 메트로 폴리스,,,
메인 입구,,,
지도을 보니, 작지는 않은편이다,,,
그래두, 우리가 살 문건들은 그리 없었구,,, 그냥 구경삼아 댕겨 봤다,,,
요즘 일상에 즐거움,,, 기름값,,
아보츠포드의 '코스코' 가솔린 기름값이 리터당 89.9센트,,, 다른 주유소 보다 6센트 싸다,,,
아마두, 밴쿠버 인근 지역에서 제일 싼 주유소 일듯,,,
지금까지 BC주에서 살면서 가장 싼 가격을 보여주구 있는데, 얼마까지 더 떨어질지가 관심거리다,,,
구름끼구,,, 비가오구 안개끼던 날이 지속되었다,,,
안개,,,
그러다, 간만에 짓눈개비가 한번 오더니,,, 몇일 뒤,,,
1월4일쯤에던가,,, 눈이 좀 왔었다,,,
12월에, 아주 잠깐 실눈이 내린날은 있었지만,,, 올겨울 들어와 처음 제대로 내린 눈인것 같다,,,
그래봤자 반나절만에 그쳤구,,,
아이들 일상,,, 소원이,
여전히, 남자 아이들 하구 잘놀구,,, 그래도 요즘은 여자아이들하구두 제법 말을 하면서 노는듯 하다,,
새 교장선생님,,, 올해 새로오셨는데 조용하신편,,,
우리집 포스트 맨,,,
학교 끝나구 집에 들어가면서 저렇게 우편물을 가져온다,,,
아젠다,,,
선생님께서 쪽지을 하나 붙여 주었다,,, 작은 cup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렸는데,, 고맙다는
강민이,,,
bubble dome에서 여전히 열심히 야구연습을 하구 있다,,,
소원이가 기분이 좋운가 보다,,, 둘은 앙숙관계,,,
강욱이,,, 강민이 야구 연습을 많이 도와준다,,,
요즘, 대학 어플라이 하느라 바쁜데두,,, 동생들을 태우구 다니구,,,
불룬티어두 두군데나 열심히 잘하구 있다,,,, Fridat Night Basketball 불룬티어을 오늘 갔다왔는데, 오랜만에 자랑을 한다,,,
오랜만에 나타난 부회장이 자기한테만 다가와 정말 불룬티어을 잘 해주구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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