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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dairy/일상 2014. 12. 20. 17:16
아이구 좋아라,,, 아이들에 짧은 2주간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한국처럼 긴 겨울방학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두 나에게두 꿀맛같은 시간이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일상의 시간이다,,,
짧은 겨울방학이 왜이리두 좋은지는 단순하게 생각해두 답은 나오지만,,,
긴긴 여름방학을 끝내구 새로이 시작하는 9월 새학년 새학기는 새로움 대한 설레임과 희망찬 부분들을 주지만, 조금은 긴장된 부분과 피곤함두 함께 따라오는 부작용두 있다,,, 그리구, 그 긴장감속에 홱딱 지나가버리는 학교일정,,, 어디, 정신차릴 틈도없이 study와 active는 아이들에게 많은 피곤함을 주는것이 사실이다,,, 물론 내생각이구,,,
아무튼, 그러다 급작스레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와 겨울방학은 증말루 아이들에게,,, 그리구 우리같은 부모들에게도 꿈결같은 시간을 주는것이 사실이다,,, 이 꿈같은 짧은 감성의 시간이,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된다는 것이구,,, 그 기대에 부응하구자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딜가야하구,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나름 고민을 한다,,, 그래서, 이러한 부담 자체가 또 다른 즐거움이라는 것이구, 이것이 일상이라는것에, 별루 할것 없는 나는 나름 존재감을 느껴보기두 한다,,,
비가오는 겨울의 아보츠포드,,,,
그리구 일상의 소소함, 12월의 연말과 크리스마스, 그리구 겨울방학,,,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슬른 현실두 있지만,,, 이런것들이 나름의 또 다른 위로를 주어서 존재감의 가치을 주기두 하는 듯하다,,
요즘 비가 제법온다,,,
전형적인 밴쿠버지역에 날씨인데,,, 증말, 평범하게 밴쿠버의 일상처럼 잘 내려주고 있다,,, 질질 내리다가두 어쩔때는 굵은 빗줄기 소리을 들려주려는지 세차게 내리기두 하지만,,, 세차다는것은 그냥 표현일뿐,,, 한국처럼 폭우가 아니라서 정말 비내리는 이곳 아보츠포드가 좋다,,, 그래서, 비올때마다 뭔가가 땡기기는데 한데,,, 아쉽게두, 한국처럼 포장마차두 없구 그 무언가 아쉬움을 달래줄 것들이 없다,,,
아무튼, 요 몇일은 비줄기가 굵어서 좋았다,,,,
요즘 하늘,,,
이렇게 구름이 있어서 비가 조금 내리다가두,,, 어느듯 살짝 개버리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를 뿌린다,,
나무줄기에두 비방울이 맺혀있길래,,, 찍어봤지만 잘 안보인다,,,
미궄 댕겨오기,,,
바람불어 철되면 아니면 가끔 땡길때 댕겨오던 미국trip두, 강민이 이놈에 야구때문에 주기적으로 댕겨오는 꼴이 되어버린 요즘에 현실이다,,,
이번에는 baseball net을 찾으로 국경Sumas마을에 있는 Shiphapen에 댕겨왔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걸어서 국경을 넘어갔다 왔다,,,
1번고속도로 간판에는 5분이면 된다구 했는데, 국경현실은 아니었다,,,
목요일 4시가 좀 안되었을라나,,,
금요일도 아니구 해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루 증말 5분만 기다리다 건너갈줄 알았는데,
12월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인지 아니면 퇴근길이라 그런건지,,, 국경border에 도착하니 차들이 밀려있다,,,
라인업으로 5분정도을 기다려 봐다 차들이 좀처럼 움직이 않아서,,, 빨간 캐나다 국경office 건물 주차장에다 주차을 해버리구,
저 차들을 가로질러 바로 미궄 국경border office로 걸어들어가 버렸다,,,
시간이 없어서 나와 소원이는 parking lot에서 기다리구 강민이와 강욱이 엄마가 걸어서 미궄 국경을 넘어갔다 온것이다,,,
아래사진은 캐나다 국경건물office 주차장에서 찍은 것, 미궄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저렇게 많이 밀려 있다,,,
이삼십분 기다렸을려나,,,
강민이와 강욱이 엄마가 Shiphappens에서 물건을 찾아 캐나다 국경건물을 통과해 나오구 있다,,,
세관통과는,
주문한 order 페이퍼를 가지구 가지 않아두 그동안 별 문제가 없었길래 아무신경을 안썼는데,
직원이 다음에 올때는 order 페이퍼를 가지구 오라구 한다,,, 주문한 baseball net 박스안에 가격이 표시된 paper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직원이 가격을 알수가 없었다는것,,, 웬만하면 가격표나 영수증이 있는데, 말이다,,,
국경office직원여성중 한사람이 강민이 친구 엄마가 있었다구 한다,,, 어떻게 알았봤는지 서로 손 흔들구,,,
오자마자, 강민이가 뜯어서 조립을 했다,,,
칠십달러 짜리인데,,, 생각보다 훨씬좋았다,,, 여기서 살려면 이백달러는 줘야 할 물건인듯 하다,,
아무튼, 환율생각을 해두 잘 산 물건이다,,
설치했으니 폼 잡구,,,
Bubble Dome,,,
겨울방학이라 샌드락 베이스볼과 예일 베이스볼 아카데미두 없구,,, 해서, net두 샀는데,
어찌어찌해서 '버블돔'에 가서 연습을 할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예일아카데미 와 샌드랏 베이스볼을 하구 있구,,, Bantam AAA workout두 여기서 진행을 했다,,,
루이와 둘이 갔는데,,, 다른 컬리지 학생이 연습하구 있었다,,,
소원이,,,
요즘은 아침 라인업 할때, 놀이터에가서 논다,,, 주로 '가빈'하구,,, 여자아이들하구는 잘 안가는 듯,,
어제, 목요일,,
두분의 선생님중 한분이 겨울방학 하기전 마지막 날이라,,, 선생님에 드릴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가구 있다,,,
봉지만 크다구 소원이가 불만이다,,, 그 상태에서 사진까지 찍자구 하니,,, 표정이 영 아니올시다 이다,,,
강욱이,,,
얼마남지 않는 마지막 study 테스트들은 아무렇지두 않는것 같구,,, 요즘, 졸업행사 다니는 재미루 사는건지,,, 즐거운 표정이다,,
학교졸업행사의 하나로, 이번에는 밴쿠버 크루즈 디너 행사에 댕겨왔다,,,
먹느라구 바빠서, 사진은 못찍었구,,, 친한 '데니엘'과 한장 찍은것이 있어서,,,
춤추구 놀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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