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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좋은 일상 이랄까?,,,dairy/일상 2015. 2. 8. 15:09
그동안, 일상에 조금은 변화가 있었다,,,
오래된 몇개의 가구와 물건들을 $10달러 주구 Matsqui Transfer Station 까지 가서 버렸구,,, 버렸으니 물건은 사야할듯,,, 잘 가지 않던 IKEA에 까지가서 몇개의 가구들을 샀다,,,진작 버렸어야 할 물건들을 버리구 나니 속이 시원하다못해 뻥 뚫린 기분이다,,,
집안이 좀 정리된듯 싶다,,, 아, 그리구,, 가장 고민거리였던 일이 해결이 되었다,,, 세상에,,, 미스테이크 할일이 따로있지,,, 이렇게 중요한 일을 다 미스테이크 하다니, 일어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것 보면,,, 증말루 세상은 종잡을수가 없는 듯 하다,,.
아무튼, 고민거리두 해결되었구,,, 없어져야 할 물건들을 없에 버렸으니 요근래 증말루 기분이 좋았다,,, 아, 좀 바빳던 일도 일었구, 친한 후배가 서울에서 태평양의 난기류을 해치구 이곳까지 날라왔다,,, 그래서, 여기저기좀 돌아 댕기구 매일같이 음주을 좀 즐겼더니, 몸이 뻑적지근 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두 중간중간 몇군데 돌아 댕기기두 했다,,,
밴쿠버 지역 여기저기을 돌아 댕기는 일들은 그냥 그랬지만,,, 비가 좀 오질 않았으면 좋았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지 않았나 싶다,,, 겨울이라 비가 자주 내렸구,,, 그래두, 햇볕쬐는 날두 있어서 완전히 나쁘지는 안았던 듯 하다,,, 생각보다 강했던 햇볕은 이마저두 이틀정도 그렇게 보여주었던 것 같구,,, 아무튼 요근래, 주구장창 비가 내린다,,,
2월 첫주, 강민이 강욱이가 댕기구 있는 Yale Secondary 가 시험기간이었다,,, 강민이 4과목중 2과목은 '잉글리쉬'와 '소셜스터디' 그리구 2과목은 야구,,,. 그래서, 하루만 학교가서 시험을 보구 내내 놀구 있는 중이구, 강욱이는 12학년 졸업반이라 1과목만 시험보면 되는 상황,,, 초등학교는 시험기간이라는것이 없어, 소원이는 열심히 핵교에 댕겼다,,, 월요일은 Family Day라 no school을,,,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살맛났다,,, 그러다 다음달 중순부터 2주간의 봄방학이 시작된다,,,
일상의 변화,,, 아무튼, 말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우리집에 작은 일상에 변화가 있는것은 사실이구,,, 세상은 알수가 없는 것이구, 무엇보다 절대성이라는 것이 없듯이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만큼,,, 이것이 우리 모두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거라 여겨진다,,
겨울이 끝나가는 2월, 여전히 비가온다,,,
2월치구는 작년보다 비가 오래동안 내리는 듯하다,,, 이제 좀 그쳤으면 하건만,,, 아직 날씨는 오락가락... 뭔 좋은일이 더 있을라나,,, 아무튼, 새로운 2월이 될것이구 그렇게 될거라 나름 기대해본다,,,
1월 하순의 일상,,,
랭리 나가는길에,,, 1번도로의 아보츠포드 광고판이 항상 번쩍 거린다.
랭리 가꿈터에서 머리을 자르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예전에 같이 하셨던 분이 오셔서 잘라 주시구,,,
내친김에 써리 길포드지역에 있는 홍마노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1월 하순경, Costco 가솔린 기름값,,, 리터당 84센트,,, 지금은 리터당 96센트 정도 하는것 같다,,,
일반주유소는 리터당 105센트 정도 한다,,,
전세계 어딜가나 똑같은 구조의 Costco 내부,,,
일년에 한번씩 하는 눈검사 하러,,, 컴플리트 아이케어에 갔구,,,
사실, 이곳은 의사가 마음에 들어간다,,,
비가오는 날,,, 밴쿠버 코퀴틀람에 있는 IKEA에 갔었다,,,
IKEA
2층으로 올라오면 전시장이 있구,,,
사구 싶은 물건들이 있으면 전시된 모델의 넘버을 적은 후,,, 맨 아래층에 내려가서 박스을 꺼내 가면 된다,,.
바로 이놈을 사기위해서 왔는데, 온 김에 두가지을 더 샀다,,,
IKEA에 들렸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또 홍마노에서,,,,
뜬근하구 짜지 않는 짬뽕을 먹구,
바로 인근에 있는 밴쿠버 양조장에서 '맥' 보리소주을 두병 사들구 집으로 들어갔다,,
돼지 양념 목살과 함께 맥을 먹었다,,, 술술 들어갔다,,,
밴쿠버 공항,,, 2월 하순경 공항에 나갔었다,,,
안쪽에 있는 팀홀튼에서 커피한잔 하며 기다려 봤지만,,, 예상대로 빨리 나오질 않았다,,
기다림은 지루함두 주지만 설레임두 주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그렇게 기달릴 즘,,,
어디선가 전화가 왔구,,,
누군가와 한번의 통화을 한후, 30분정도 지났을까,,,
반가운 후배가 좋은 소식을 갖구 웃으며 나오구 있다,,, 활짝 웃고 나오는 모습이 걸음걸이에서 느껴지구,,,
요즘, '팀홀튼'이 Roll Up을 하구 있다,,
나혼자 커피만 당첨 되었구,,,
pub은 몇번 가 봤구 보스턴피자 같은 bar는 가봤지만,,, 술만 파는 bar는 처음 가본다,,,
Old Yale Rd.의 east쪽 Yale Court 테니스장 입구에 있구,,, 항시 지날때마다 건물 외부에 횃불을 켜 놔서 궁금했던 건물이다,,,
정확히는 스포츠bar 라구 해야 할듯 싶구,,, 그리 좋은 인테리어 시설은 아닌듯,,,,
2층으로 올라오니 입구에 붙어있는 글씨판,,, 맞은편은 fitness 헬스장이다,,,
잠깐 앉아 있으니 bar에 있던 여성이 와서 주문을 한다,,, 일단, 나름 신경을 써 주었구,,, 친절했다,,,
맥주을 피쳐로,,, 첫번째 안주는 그 뭐더라,,
두번째 안주는,,,
아이들 일상,,,
소원이, 셀폰으로 자주 저렇게 장난을 친다,,,
여전히 남자 아이들하구만 잘놀구 있지만,,, 그래두 조금씩 씩씩하게 커 가는 모습이 느껴지구,,,
무엇보다 강하게 클거라 생각이 든다,,,
소원이 도시락,,,
샌드위치을 주로 담아주는데, 몇가지을 더 넣어줄때는 저렇게 쥐구멍 파먹듯이 먹구서 냉겨온다,,
가빈에게서 생일파티 초대을 받았구,,, 가구 싶다구해서 간다구 연락을 주었다,,
강민이,,,
여전히 Bantam AAA 야구연습을 열심히 하구 있구,,, 1학기 시험을 모두 잘 봤다구 하는데,,, 아직 성적표는 가져오질 않구 있다,,,
'트래비스'가 동네 근처에 살구 있어,,, Ag-Rec Showbarn 갈때는 같이 데려다 준다,,,
일요일은 Delaire Bubble에서,,,
한국에서 공수해온 '윌슨 A2000' 글러브을 자랑하듯 들구 가구 있다,,, 저 디자인이 한국에만 있었서,,,
무엇보다 가격을 할인 하구 있는 것이라,,, 비슷한 디자인의 여기것 보다 저렴했다,,,,
오늘, 강민이 생일파티을 집에서 간단히 했다,,,
우린 하기 싫었는데, 강민이 지가 생일을 핑계로 중학교때 부터 친한 멤버3명과 놀고 싶었던 것같다,,,
3명의 친구중, 뤀이 제일 먼저 알게된것 같구 그래서 제일 친한 친구이구, 트레비스는 같은 야구AAA팀에 있구 그래서 또한 친하구, 제키는 오래동안 알게모르게 잘 지내서 친한 친구 인듯하다,,,
아무튼, 피자먹여셔 영화관 가구,,, 집으로 갈줄 알았는데 또 우리집으로 쳐들어왔다,
강욱이,,
장남이라구 책임감이 있는지,,, 아무튼, 가끔 아이들 ride도 해주구,
이렇게 '캐슬펀' Park두 데려가서 놀아준다,,,
White Rock에서,,,,
서울에서 온 친한 후배와 첫 장소로 어딜갈까 고민하다 간곳이다,,, 날싸가 좋아서 기대에 부응을 한듯 하다,,,
햇볕이 우리에 기대에 너무 부응을 한건지,,, 강해서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두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돌아 다녔다,
주차장내 기계를 수리중이라 도로에 있는 기계에다 parking fee을 pay했구,,,
날씨가 좋아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생각보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구,,, pier로 향했다,,,
이놈에 열차는 항시 경적소리를 크게 낸다,,, 좀 작게 내면 안되나,,, 귀청 터질 정도로 놀란다,,,,
화이트 락과 갈매기 그리구 마운틴 베이커을 한컷에 담아 봤구,,, 조금 땡겨서 그런지 마운틴 베이커가 가까이 보인다,
갈매기들이 뻘에서 조개을 집어와 pier 갑판에서 부리로 쪼아 깨 먹는다,,,
왔으니 먹어야지,,, fish & chip을 먹으로 greek 식당으로 들어갔다,,,
사람이 하나두 없다,,, 종업원만 두사람 보였구,,,
일단, 친절했구 음식 양두 많았다,,,
fish는 철따라 나온다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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