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2학기 첫등교날,,, 그리고 Harrison Lake,,,

구름이 끼여 있었지만 그래두 상쾌했던 날,,, 아이들이 세컨세미스터 첫 출근을 했습니다,,. 

역시, 이곳에서 아이들은 어른보다 강한것 같습니다,,, 

1학기 시험을 끝내구 몇일 잘 놀았던 아이들,,, 나름, 학교갈 준비을 조금 했던거 같은데, 첫날 이렇게 씩씩하게 웃으며 학교로 가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은 스스로 커 갈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나름의 진리를 확인해 봅니다,,,

강민이는 두번째 학기부터 야구가 없어서 무지 서운해 하구 있구, 두배로 늘어난 공부양으로 인해 벌써 많은 걱정을 합니다, 야구하는 아이들 중 자기만 hornor class을 듣구 있다구 투덜 거립니다,,, 그것두 네개의 과목중 세개나 듣구 있어서 지금 머리가 아프다나 어쩌다나,,,

강욱이는 막바지라,,, 마지막 남은 과목들을 충실히 잘하구 있습니다,, 나름, 착실히 잘하구 있어서 믿음직 스럽구요,,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 그리 뭐라구 주절거리지 않으려구 합니다,,, 소원이는 아직 어려서,,, 여전히 기냥 그렇구요,,, 아침 놀이터 친구인, 가빈이 이틀동안 아파서 학교에 나오질 않았구,,, 그래서인지, 아침 라인업과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그리 재미 없었나 봅니다,

요즘, 날씨는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비도 그리 오질 않구, 춥지두 않구,,, 그렇다구 햇볕이 쬐여주질 않지만,,, 우리가 살기에는 참으로 좋은 날씨을 보여준는 듯 합니다,,, 아마, 봄이 빨리 오려는지,,, 꽃샘추위두 없이 이번 2월이 지나 봄이 올듯 합니다,,,

새로운 일상,,, 

아직 변화와 움직임은 아직은 없지만,,,, 예상대루 그렇게 새로운 일상이 우리에게 다가올듯 하구요,,

일상은 반복이자 새로움이라구 나름 생각하는데 이렇게 한가한 우리들에 일상에 갑자기 엉뚱하게 새로움이 다가올줄 정말 몰랐습니다,,, 얼마동안 편안했던 몸이,,, 앞으로 좀, 아니 많이 피곤 할듯 합니다,,.

세컨세미스터 아이들 첫 출근,,,

ARC 앞에다 팍킹을 하구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을 2학기 첫날이라 쫓아가 찍어 봤다,,,

Yale 학교 정문까지 쫓아가서 찍었다,,

얼마전에 들렸던 Harrison Hot Spring,,,,

가는날이 장날이 아니라,,, 비가 오는데 갔었다,, 그런대루 운치가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그런건 느끼지 못했구,,,

사진은 Harrison Lake 바로 앞에 있는, 잘곳은 많지만 먹을것은 별루 없는 식당 번화가의 모습이다,,,

공기가 좋아 굳이 우산이 필요 없었지만,,, 그래두 분위기 상 한번 써 봤다,,

Lake와 Harrison Hot Spring 옆으로 펼쳐진 식당가,,,

저 안쪽으로 Harrison Hot Spring호텔이 보인다,,

Harrison Hot Spring 호텔,,,

공용으로 나오는 온천 말구는 여기 호텔에서만 온천이 나오구,,, 

공용 온천은 작구 어디에 잇는지 잘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 호텔에서 온천을 즐긴다,,,

Harrison Lake,,,

어째, 폼잡는 분위기가,,, 구름만 아주 조금 덜 끼였어두,,, 괜찮은 분위기 였다,,,

살짝 오른쪽으로 보이는것은 섬이다,,, 이 섬만 없었두 그 큰 호수가 한눈에 보이지는 않아두 

무지 크다는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