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이가, UBC에 들어 갔습니다,,,

4월 들어 좋은 날씨가 시작 되었다는것을 알리려는 듯,,, 

사람들에 입가속에서 따뜻하구 화사한 이야기을 나누는 듯한 모습들이 확연히 보입니다,,, 나에게는 그렇게 화사한 봄날에 모습이 보이질 않지만, 그래두 주변에서 함께 보는 즐거움 만으로도 요즘 나두 그렇게 동화 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화사한 봄날에 향연을 나두 즐기라구 하는것인지,,, 강욱이가 현실적인 작은 기쁨을 줬습니다,,.

1월10일부터 시작된 강욱이에 UBC 어플라이,,, 3월에 어플라이한 다른 대학들,,,

그리구,,, 강욱이가 지금까지 어플라이한 3개의 대학들 모두에게서 그동안 합격통지을 받아 왔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합격통지서을 받는일이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별볼일 없는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곳 사람들에게 하찮은 일 일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강욱이가 BC주에 최고의 대학, 그리구 캐나다에서 두번째루 괜찮은 명문대학이라 할수있는, 그 흔한 세계대학 서열 30위의 대학 UBC에 조건없이 붙었습니다,,, 

문제는 '어디미션'이 아니라 accept,,, 무엇보다, 보이지않는 그 대학서열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했던것에 그리 큰 무리없이 순리대로 착실하게 고등학교생활들을 해 냈다는 성실함과 자신감이 더 빛나보입니다,,, 

그래서, 올만에 술 한잔하구 이렇게 주절거립니다,,,

캐나다에 13년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기쁨날이 두번째 인것 같습니다,, 

anyway, 봄날에 향기가 제대로 코에 들어오는것은 이번이 처음인듯 싶구,,, 강욱이,,, 사연은 많은데,,, 우리에게는 남 다른 감회가 있습니다... 물론, 강욱이가 대학1학년 공부을 열심히 해야 되기는 하지만,,, 여기서 자란 아이라 무난히 학교 생활을 잘 할거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앞으로에 대해 잘할거라는 기대 때문에 무엇보다 기쁨이 큽니다,,, 5살때 '위니펙' Safeway 앞에서 길을 잃고 혼자 울고 웃던 강욱이에 모습을 생각을 하니,,, 더더욱 그런듯 합니다,,,

소원이,,,

여전히, 가빈하구 잘 지냅니다,,, 

성격이 그래서인지, 정확히 야기 하자면 여전히 남자 아이들 하구만 잘지내서 고민입니다,,, 

강욱이, UBC대학 Vancouver campus 합격통지서,,, 

e-mail루 왔구, 조건없다는,,, 

세계을 리드한다는 대학, 그래서 아래 '업셋턴트 레터'  내용이 무지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