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아이들,,, 1주기가 되었습니다,,,

어제밤 잠자리를 좀 뒤척 거렸던것 같은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일상에 한 선상에 있어서인지,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은 그냥 막 지나가는듯 보이구요,,,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이상하게도 오늘 하루는 다른 하루에 일상과 달리 좀 빨리 지나갔던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지나서일까?,,, 

오랜시간만에 앉아보는 인터넷앞에 작은 글씨가 들어옵니다,,, 어찌해서, 그냥 그렇게 작은 글씨을 지나가구, 들어가본 '한겨레신문',,, 오늘이, 세월호 참사 1년이 되는 날이라는것을 그제서야 보게 됩니다,,, 참, 사람이라는 존재가 이렇게 망각에 동물이라니,,, 물론, 그렇다는 본질은 알고 있었지만,,, 내 스스로도 거기에 해당된다는 서글픔에 조금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세월호,,,, 아무런 진전도 없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버렸습니다,,,  

세월호, 의미가 크구요,,, 세월호에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최소한 여기서 우리 아이들이라도 제대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생각만 그렇게 하는지 아이들들을 위해 무언가 제대로 끌고가는것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아이들이 무사히 우리옆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줍니다,,, 아무튼, 세월호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아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안타까움이 일상을 지배하는, 힘없는 일상이지만,,, 세월호에 아이들을 잊지말고 기억하며 하루하루 일상을 잘 꾸려 나가는것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일인것 같습니다,,, 그냥, 일상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1추기 추모일을 맞이하여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두 잊지않구 추모을 한듯 합니다,,,

아래사진은 배우 정려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사진과 내용,,, 

캡쳥해온 주소는 한겨레신문,,,

아래사진은 한겨레신문에서 캡쳐해온것이구,,

추신수 선수가 Taxes 선수단 전원이 세월호 추모리본을 달고자 했으나,,, 다른 선수에 기념일과 겹쳐서 달지 못했다는 한겨레신문 기사내용,,

아래사진은 다음에서 캡쳐해온것이구,,,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1주기를 맞이해서,,,

캡쳐해온 주소는,,,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50416094140079

하원미씨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instagram.com/miachoo17/

류현진 선수도 노란 리본을,,,

캡쳐해온 주소는 http://sports.media.daum.net/sports/photocenter/gallery/?gid=118071#20150416112813392

한겨레신문 '잉여싸롱' 출연진들도,,, 

작년 한국에 갔을때 교보문고에 책사러 갔다가 우연찮게 들린 광화문에서 받은 노란 리본,,,

아직도, 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