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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owna trip,,,dairy/일상 2015. 7. 27. 04:01
'켈로나'에 다녀 왔습니다,,,
Okanagan지역의 winery와 cherry u-pick을 해보구자 엇그제 24일 비가오고 있음에두 불구하구 하루치기로 그냥 댕겨왔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winery들은 돌아다녀 보지는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던 trip이었던것 같습니다,,,
출발,,,
아침에 일어나 보니, 증말 오랜만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한 3개월만에 제대로 된 비가 내릴듯한 기새인지 하늘에는 구름이 제법 보여습니다,,, 일단, 체리유픽을 할 농장에 전화를 걸어 날씨를 물어봤습니다,,, 지금 햇볕이 쬐이고 있고, 가끔 구름만 조금 보일뿐 아무렇지 않다구 합니다,,, 조금 늦어서 winery를 들렸다 올수 있을지 의문이였지만 시간도 이번밖에 없고 해서, 그냥 비를 맞으며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은,,,
5번 '코퀴힐라' Hwy.을 두번이나 운전하고 댕겨온 강욱이가 하기루 했습니다,,, 물론, 처음하는 빗길 운전이지만 옆에서 내가, 조언같은 잔소리 좀 하고 그러면 괜찮을 듯 싶었습니다,,,
예상대로 north쪽으로 올라갈수록 비가 그리 오질 않았고, 차들도 그리 많지 않았구 해서 아무탈 없이 운전을 강욱이가 잘 했습니다,,,
켈로나는,,, 여름이라서인지 사람들과 차로 많이 북적 거렸습니다,,,
알아본 대로 비도 오지 않고 있었구, 간혹 구름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구 있을 뿐, 날씨두 돌아다니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여전히 휴양 도시로서의 따뜻함을 선사해 주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간만에 들어가본 다운타운 지역은 젊은 홈리스들이 많이 보였고요, 점점 그들만의 다운타운으로 변해가는 듯한 인상을 받아서 매우 아쉬웠다구나 해야 할까요?,,,
늦게 출발을 했고 시간도 예상보다도 더 걸리고 해서, 가는길에 들리고자 했던, West Kelowna 지역에 있는 '와이너리'는 나중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바로, 켈로나 도심을 살짝 거쳐 Arndt Orchards cherry 농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주차장에는 차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cherry u-pick,,,
생각보다 파운드당 가격이 작년보다 높았습니다,,,
전화로 알아 볼때와 가격이 좀 달라 실망을 했지만, 어찌합니까,,, 이쪽 시세가 이렇다면 할수 없는 일인지라 열심히 따기로 했습니다,,,.
Kelowna 지역에 체리농장들은 생각보다는 많지만 u-pick을 하는 곳은 4곳정도 밖에 없습니다,,, West Kelowna에 1곳, Kelowna에 3곳정도있는데, 가격은 좀 나가지만 편하게 유픽할수 있는 농장은 Arndt Orchard 농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파운드당 $2 하는곳두 있지만, 좀 일찍 close 하는 관계로 우리와는 시간이 안맞아, 그냥 이곳에서 해마다 따 갑니다,,,
강욱이가 어렵게 주차을 하구 천막 앞으로 가니, 올해는 할머니가 직접 나와 있었습니다,,,
할머니 옆에서는 젊은 남자가 이것저것 맛을 보여주며 약간에 이런저런 설명을 해 줍니다,,, 지금은 Sweethearts가 싱싱해서 유픽하기 좋고, 딸때는 이렇게 저렇게 따야 한다구 장황하게 설명을 합니다,,,
잠깐의 설명을 듣고 따러 나갔습니다,,,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달작한 Lapins는 완전 끝물이구, 조금 물렁물렁해져서 유픽하면 이 종은 안될듯 싶어서 맛만 봤고요, Sweethearts 종을 열심히 아주 열심히 땄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이미 바닥에 너무 많이 떨어진 cherry을 보신 어머니는 너무 아까워 하시면서 열심히 드시며 따구 있었습니다,,, 아이들 입두 장난이 아니었고요,,, 먹구 따는것에 지쳐 막판에는 역시나 장난을 칩니다,,, 아무튼, 열심히 먹으며 많이 땄는지, 아휴 욕심이 많은건지 여기까지 온 거리가 가까워서 인지 Sweethearts을 3박스나 땄습니다,,,
1박스 정도는 따면서 먹은듯 싶구요,,, 아, 그리고, 유픽할때 기본은 딱딱한것을 따야 합니다,,,
,,,켈로나 trip,,,
3시간 거리의 켈로나까지 cherry을 따러 가는것은, 체리가 여기 okanagan 지역에서만 나오기두 하지만,,,
무엇보다 '오카나간 벨리'의 Winery가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켈로나 도심에서 가까운, 체리 u-pick을 할수 있는 곳,,,
밑에 Mike & Lizzy's Cherry U-Pick 은 2시까지 하는 듯 하구, 파운드 당 가격은 좀 저렴한 편인듯 합니다,,,
바로 근처에 SummerHill Pyramid Winery가 있구,,,
출발,,,
비가 내렸습니다,,, Hope을 지나기 바로전,,,
찍기 어려운 Hope 간판,,,
Hope로 빠지려면 1번도로루 들어가야 하구요,,, 시내 안쪽에는 한국식당두(Kimchi Rest. 821 6th Ave.) 한곳 있구,
sushi 식당두(377 Old Hope Princeton Way) 있습니다,,
5번 '코퀴힐라' Hwy. 정상을 조금 지나면 바로 나오는 휴계소 화장실,,,
여름이라 오카나간으로 나가는 RV 차량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Merritt을 지나면서,,,
딴때같으면 5번과97C가 만나는 인터체인지의 information center에서 물한병을 사먹거나 시내루 들어가거나 하는데,,,
이날은 city centre루 들어가는 길, 인터체인지에서 '캠룹스'루 가는 방향으로 좀 더가서, 메릿으로 빠졌구, 바로 5번도로 인근의 맥도날드와 팀홀튼에서 잠깐 군것질과 휴식을 취했습니다,,,
메릿에서 97C 도로루 들어 왔습니다,,, 어라, 갈수록 하늘에 구름이 많이 보였습니다,,
비두 좀 내렸구요,,,
97C 도로에 이정표,,,
실지루 거리보다는 빨리 갑니다,,, 여기서 켈로나까지는 내리막 길들이 많아서 거리보다 시간상 빨리갑니다,,
West Kelowna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길다랗구 커다란 Okanagan Lake가 보이기 시작을 했구요,,,
West Kelowna,,,,
오른쪽 방향으로 꺽어져 내려가면 유명한 winery들이 몇개 있습니다,,,
Kelowna 도심으로 들어가는 William Bennett 다리,,
켈로나의 중심지역이 보입니다,,,
가장 찍기 어려운 켈로나 간판싸인,,,
도심 들어와서, Gordon Dr.에서 Springfield Rd.루 들어가서 죽 갔습니다,,,
그리구, Teasdale Rd.에서 바라본 Kelowna 마을,,,
Arndt Orchards 체리농장,,,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같기두 했던 젊은 남자,,, 이렇게 세사람만 보였습니다,,,
파운드당 가격이 $2.5,,, $3 달러 유픽치군 비싼편입니다,,,
지금은 SweetHeart를 따는 시기입니다,,, 이것두 일주일 정도면 물렁물렁해 질것이구,,,
한가지 종류가 더 있어서 8월초까지 u-pick을 할것입니다,,
강미이와 소원이는 먹다먹다 지쳐서 장난을 칩니다,,,
체리나무에는 체리가 가득,,, 올해두 날씨가 좋아 많이 열렸습니다,,,
바닦에 너무 많이 떨어진 체리들을 어머님이 쳐다 보시구 계신다,,,
끝물을 달리구 있는 Lapins, 나무에 붙어있는 체리들두 물렁물렁 먹을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3통은 SweetHearts,,, 반통은 Lapins
기념샷두 찍어보구,,,
아이들이 벽을 쳐다봅니다,,,
신용카드루 계산을 했습니다,,,
Kelowna 다운타운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운타운에는 두군데의 한국식당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관에 들어가 봤구,,, 280 Bernard Ave.에 있습니다,,,
궁(Gueng) 식당은,, 467 Leon Ave.에 있습니다,
한국관의 짬뽕,,, 해물들이 괜찮았구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강민이가 장난을 칩니다,,
한국관에서 나와 잠시 바람을 좀 쐐기루 했습니다,,,
다운타운은 아직 어두워지지 않았는데 벌써 거리에는 젊은이들과 젊은 홈리스들루 들떠 있었습니다,,,
저녁때는 좀 위험해 보일듯 했구요,,,
뭐 북미지역의 웬만한 도시들은 다 그렇지만,,, 시골도시임에두 불구하구 볼만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운타운의 중심길,,, Bernard Ave.
역시, 기념샷을 또 한장 찍어보구,,,
다시, 똑같은 길루해서 Merritt을 통해 집으로 갔습니다,,,
Merritt 시내루 들어가는 인터체인지에(97C 와 5번) visitor centre가 있어서 물 한병 사구 잠시 휴식을 했습니다,,
5번 코퀴힐라 고속도로,,, 비가 오질 않았지만,,,
Hope 인근에 오자,,, 비구름이,,,
동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시, 비구름이,,,
씻어놓으니 윤기가 좀 납니다,,, 근디, 한놈이 쭈글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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