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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에 비가 왔습니다,,,dairy/일상 2015. 8. 15. 16:48
오늘, 비가 왔습니다,,,
온 지구가 더웠는지,,, 8월 중순이 되었는데두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순환하는것,,,
비가 자주 내리는 스산한 밴쿠버지역의 아보츠포드에두, 증말 오랜만에 바가 내렸습니다,,,, 여름을 작별하는 그런 비라구나 할까요,,, 여기 살면서 비가 이렇게 반가운적은 처음인듯합니다,,,
요즘, 우리는,,,,
8월이라서인지, 더위와 맞서면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려는 나름의 준비을 갖구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찮게, 갑자기 비가 내렸구요,,, 이번 더위을 무참히 짓밟을 듯한 기세루 하늘에는 비구름이 여기저기 여전히 끼였있는 중입니다,,,
강욱이는 캐나다의 두번째 명문대 UBC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과정과, 물품들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구요,,,
강민이는 10학년 공부을 위해 조금은 study을 준비하구 있습니다,,, 그리구, 그 준비중에두 Yale Secondary Baseball Academy 야구와 프리미엄팀 쥬니어'카디날스'에 들어가기위한 연습을 좀 하구 있구 그렇습니다,,,
아 그리구, 소원이는 아직 어리다보니,,, 현실적 감각에 별 생각은 없구요.... 그냥, 지두 많이 커다는것을 느껴가구있는 정도라구나 할까요?,,,
아무튼, 우리에 일상은,,,
그냥 그렇게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것에, 조금은 설레임을 갖구 있다구나 할까요, 아직두 2주가 넘게 남은 방학임에두 불구하구,,, 약간의 설레임 말구는 아무생각없이 지내는것은 어찌보면 여기에 일상은 그만큼 매우 단조롭다구 해야 하나요,,,
그러니까, 아무생각없이 살기에는 여기가 참 좋은듯 합니다,,,
그냥, 오늘 단순히 가을을 알리는,,,
다가올 어떤 새롬움과 한학년에 시작을 알리는 비가 왔다는 것에 약간에 감성을 느꼈구요,,,,
그래서, 글적 거려봤습니다,,,
일상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사진은 못찍었구요ㅡㅡ
항상 일어난 일등중 하나인,,, 산책입니다,,, 어머님과 아이들은 알렉스 때문에 공원에 갔다오는 모습입니다,,,
강민이,,,
기분땡길때는 늦은 밤에 버블둠에 가서 베팅 연습을 합니다,,,
어찌 돼얐든,,, 다른 아이들보다두 연습은 많이 하는것 같구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혼자서 저렇게 연습을 하구 있습니다,,,
비,,,
증말,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한장 찍어 봤구요,,,
비가 내려 사진을 찍구 들어오니,,, 놀자구 저렇게 알렉스가 밥 달라구 공을 물구 있습니다,,
사실, 저놈 정말 착하구 징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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