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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끝나가는 일상입니다,,,dairy/일상 2015. 10. 27. 15:17
10월이 가을이라구, 아보츠포드 거리 여기저기에두 낙엽들이 뒹굴구 있습니다,,,
가을,,, 밴쿠버지역에 떨어지는 잎사귀들은 캐나다 중부와 동부처럼 노랗구 빨간 메이플입이 아니지만, 그래두, 10월에 끝이라구 노란 비슷한 낙엽들이 좀 보이구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두, 밴쿠버 지역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어서인지 그림같은 노란 운치있는 aspen 같은 나무들은 보이질않아 조금은 실망스러운 곳입니다,,, 그 흔한 초록에 상록수들이 좀 많이 보이는 그런 멋대가리 없는 도시라구나 할까요?,,, 암튼, 밴쿠버지역에 가을은 별루라는 것,,,
그럼에두 불구하구 이렇게 2015년 10월이 멋있게 끝나가구 있는듯 합니다,,, 물론, 캐나다다 총선에서 자유당이라두 승리해서 인지는 몰라두 이번 가을이 더더욱 그렇게 좋게 보여지구 있구요, 별볼일 없는 가을에 거리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11월과 12월을 맞이 할듯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일상은 변화을 허락하지 않구 있구요,,, 우리들에 일상도 특별함이 없이 일상처럼 잘 이겨나가구 있는듯 합니다, 시간에 흐름은 갈수록 격변을 요할지는 몰라두, 우리들에 일상은 일단은 그렇다는것입니다,,,
아이들,,, 소원이는 키가 좀더 큰것 같구요, 정신적으로두 좀 잘 커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잘 커가겠지요,, 나머지는 뭐 그냥 잘 진행이 되는듯, 특별히 이번 선생님 미팅때에두 불려가질 않은거 보니,,, 모든게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는듯 합니다,,, 아, 여전히 boy들 하구 잘 놀구 있어서 항상 고민이구요,,,
강민이도 모든것들이 그냥저냥 잘 돌아가는 듯합니다,,, 핵교 배구는 A팀에 뽑혀 잘 하구 있다는데, 아직 한번도 게임을 보질 못했구요,,, 두사람에 코치중 친한친구인 '룩'에 아빠가 코치라, 그 귀찮은 픽업과 라이드를 거의 다 해주구 있어서 지금까지 그 많은 게임을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사실, 한번쯤 가서 보고 싶은 마음두 있었지만 이놈에 게으른 피가 몸에 좔좔좔 흐르구 있다보니 아직 한번두 가보질 못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가서 사진찍구 막 그랬을 터인데 말입니다,,, 아, 야구두 잘 하구 있습니다,,,, 드디어 어제, 아보츠포드 프리미엄팀 '카디날스'에 뽑히기두 해서인지, 이놈 야구에 일상은 잘 흘러가구 있는듯 하구요,,, 이제, 본격적인 'Cadrinals'팀 winter traing 연습시즌으로 들어갈 터인데, 성적 떨어지면 당장 그만두라구 진작 엄포을 해 놨습니다,,,
그리구 이놈이 꼴에, '카디날스' head 코치가 private으로 진행을 하구있는 Sandlot Baseball 에서두 볼룬티어 한다구 설치구 있습니다,,, 사실, 지 야구연습을 많이 하구 있지만 말입니다,,, 암튼, 니가 아무리 야구을 잘해두, 너는 내년에 미궄 대학시험 SAT을 시험삼아 한번 볼거라구 엄포을 해놯구요,,, 그러나, 엄포는 쥐포가 되었는지 SAT책은 멀리 구석탱이에 쳐박혀둔채,,, 약간은 예민한 상태로 여전히 우리와 대치하구 있는 상태입니다,,,
강욱이는, 드디어 첫 레포트을 작성해서 교수님에게 제출했는데,,, 결과는 뭐 그냥 예상했던데류 나온것 같구요, 지 말루는 말입니다,, 암튼, UBC 대핵교 공부는 그런대루 해볼만하다구 해서 다행이긴 한데,,, 그건 순전히 지 말이구요,,, 최종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 어찌돼야든, 대핵교 1학년을 잘 넘기구 내년에 2학년으로 잘 진급해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마두, UBC의 일상을 잘 이겨낼듯 합니다,,,
그러니깐, 우리들은 일상으로부터의 모든 도전을 하나하나 이겨나가구 있습니다,,,
여러분, 일상을 이겨내자구요, 화이팅 입니다,,
,,,10월에 일상,,,..
강민이 이놈이, '사이언스 어드밴스'을 한답시구,,,, Luck 하구 둘이서 저렇게 쥐들을 사다가 관찰 실험을 하구 있습니다,,,
벌써, '룩' 하구 둘이서 5마리을 죽였구요,,, 새로이 산 4마리중 벌써 한마리는 죽었습니다,,
근데, 강민이 사이언스에 왜 우리가 바쁘지?,,,, 암튼, 이놈들 먹이구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다,,, 한번은 저놈들 중 한마리가 뚜껑을 밀어 제치구 밖으로 나와 버렸구,,, 어디에 숨었나 했더니만, 쌀통 뒤에 숨어 있더라는,,,
돌아가신 얘기분들은,,,
소원이가 저렇게 글씨을 써서 만들었구 묻어 주었다,,,
한통에 두마리씩,,, 왼쪽 통에 갓난 새끼 한마리는 벌써 돌아가시구,,, 혼자 외로이 남아서 고군분투 중입니다,,,
안에 통 청소는 3일에 한번은 꼭 해주구 있구,, 귀퉁이 빨간것은 내가 달아준 물통입니다,,,
체바퀴가 절반이 분리 되는것이라,,, 그놈에 똥 때문에 한쪽을 그냥 떼어 버렸다,,
절반을 떼어는데 잘 돌리구 있다,,,
단호박을 하나 사서 해먹구, 그 씨을 말려서 주었더니 증말루 잘 먹는다,,,
아주 환장 할절도로 잘먹어서 고민이다,, 계속 주어야 되는지,,
요놈이, 올 때는 시들했었는데,,, 그놈에 호박씨을 먹더니 저렇게 팔팔 거리구 있다,,,
관찰을 위해 비타민을 으깬 물을 주려구 뚜껑을 열어더니만,,,
2주에 한번은 강욱 땜시 밴쿠버 중심을 나간다,,, Port Mann Bridge,,,
1번 고속도로에서 밴쿠버 중심으로 들어가는 Grandview Hwy.,,,
'그랜뷔' 인근에 빌딩을 함 찍어보구,
가을이라구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단풍나무들이 거리를 장식하구 있었다,,,,
UBC 가을,,,
저놈에 글씨가 처음엔 그냥 허접해 보였는데, 볼수록 정겹구 듸자인이 나름 괜찮아 보인다,,,
비오는 가을의 UBC
강욱이을 핵교에서 데리구 나와 집으로 가면서,,, Vancouver 웨스트 지역에 모습니다,,, 16th Ave.
밴쿠버 지역에서는 여기 한번 살만하다,,, 집값이 비싸서 그렇지,,,
얼마 않있으면 할로윈 이라구,,,
집으로 가는길, 다시,, 1번 고속도로루 들어가구 있다,,, '그랜뷔'에서
집으로 들어가다, 1번 고속도로에서 빠져,,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에 있는 한인타운 North Rd,로 들어갔다,,,
한남수퍼가 있는,,, 노스로드 센터 2층,,,
노스로드 센터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데 가솔린이 떨어져,,,, 랭리에서 기름을 넣다 발견한 리무진 트럭,,,,
사진 순서가 바뀌었다,,,
노스로드 센터에서 월남국수을 먹구 싶어서,,, 빌리지 몰로 들어갔다,,,
아보츠포드 인근의 1번 고속도로,,, 가을 모습이다,,,
역시, 아보츠포드,,,
역시, 아보츠포드,,
또 역시, 아보츠포드,,, north 지역 뒷길에 모습이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아침 등교길,,, 이름을 불렀더니, 저렇게 뒤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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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 핵교에서 2교시 끝나구 점심을 잽싸게 먹구,,, 야구하는 아카데미 아이들이 저 버스을 타구 '델라리' 버블에 내리는 모습이다,,,
아, 이날, 강민이가 뭘 빠뜨려서 갖다 주느라,,, 주차장에서 기다리면서,,
강욱이,,, 집에서 먹을것들을 잔뜩 싸주었구,,, 저렇게 물건을 들구 지 기숙사방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이제, 성인에 길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얼굴은 모자이크루,,,
물건이 많아서 기숙사 방까지 데려다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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