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 Tournarment Trip, 가는길,,,dairy/일상 2016. 6. 1. 15:00
벌써, 6월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미쿡 '메머리얼 데이' 현충일 연휴에 맞추어 '워싱턴 주' Tacoma로 베이스볼 trip을 댕겨 왔습니다,,, '워싱턴 주' 여기저기서 온 21개 16U 클럽들과 토너먼트을 진행을 했구요, 우리 아보츠포드 Jr. Cardinals팀도 올해 역시 참가을 했습니다,,,
캐나다는 연휴가 아니라 핵교까지 빠져가면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동안 했구요, 결론은 작년처럼 준우승을 했는데, 특별히 의미가 있는 대회는 아닌것 같습니다,,,
출발은, 집에서 3시에 떠났구요,,,
MLB '씨애틀 매리너스' 팀 경기도 볼겸해서 금요일 강민이 핵교 끝나자마자 아보츠포드 국경을 향해 출발을 한것입니다,,, 예정대로 씨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Safeco Field 야구장에 7시 도착을 했지만, 꼭 보고자했던 '씨애틀 메리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MLB게임은 이번에두 결국 보질 못했습니다,,,
'씨애틀 메리너스'의 홈구장 Safeco Field로 갔던것은 이번 게임에 '박병호' 선수와 '이대호' 선수가 나오길래 무리해서 씨애틀 다운타운으로 들어갔던 것인데,,, 내가 복이없는건지 항상 빈자리만 가득했던 Safeco Field 경기장은 어찌된일인지 관중들로 꽉꽉 차 있었습니다,,,
암튼 결론은, 시간은 딱 맞게 도착을 했지만 표는 이미 동났구 주변에는 암표을 파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그리구, 주변 어디에도 주차을 할수가 없어서 그냥, Tacoma 숙소로 들어거 버렸습니다,,,
Tacoma 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있습니다,,,
야구가 아니라, 1940년에 붕괴된 Tacoma Narrows Bridge 현수교의 영상이 항상 머리속에 먼저 떠오릅니다,,,
이 다리는 1940년 착공당시부터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졌지만 완공 4개월만에 약한 바다바람에 힘없이 무너져 버린 다리이구요, 지금도 다리 건축설계에 있어서는 시금석이 될정도로 아주 유명한 다리라구 할수 있습니다,,, 암튼, 이렇게 유명한 다리를 만들었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먼저 떠오릅니다,,,
아, 야구관련으로는 '씨애틀 메리너스'의 AAA팀인 Rainiers가 있는 도시이구요, 추신수 선수도 여기 Tacoma Rainiers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걸로 알구 있습니다,,,
trip map,,,
출발,,, 아보츠포드 Sumas 국경,,,
일기예보을 보니, 토너먼트가 열릴 토요일과 일요일날 비가 조금 올거라는데, 금요일 부터 이렇게 구름이 보입니다,,,
국경 border는 금요일 오후임에두 불구하구 예상대로 한산한 편인듯 했구요,,,
미궄 국경직원은,
내가 차을 들이미니 환영한다면서 큰소리로 웃으며 말을 합니다, 웬일로,,,
환율효과로 인해 '벨링햄'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우스면서 환영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것 같습니다,,,
나도 웃으며 보답을 해주구,,, 뒷창문까지 동시에 열어주면서 여권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구 항상 물어보는 말들을 물어봅닙다,,, "어디에 사냐" "어디에 뭘하러 가냐" "언제쯤 돌아 올거냐",,,
차가 많지 않아서인지, 오른쪽 두개의 라인만 open을 했구요, 맨왼쪽은 '넥세스' 라인,,,
border 라인을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Sumas 국경마을,,,
하늘위의 구름때문인지 이번에는 꼭 서부극의 한 유령마을 같은 인상을 줍니다,,,
Sumas 국경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게,,,
비가 살짝 떨어짐에두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구 합니다,,,
야구하러 가는 놈이 테니스 칠때난 묶는 헤어밴드을 끼구 저러구 다니구 있습니다,,,
Langley '앨더그로브' 국경과 가까운 Lynden 마을의 스타벅스 간판을 찍어봤습니다, 웬지 그냥,,,
벨링햄에서 씨애틀로 가는 I-5로 빠졌습니다,,,,
얼마못가서 사고난 차량이 보입니다,,,
'벌링턴' 입구,,,
현충일 연휴가 시작되어서인지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벌링턴 아울렛,,, 종종 가는곳이라 한장 찍어봤습니다,,
씨애틀의 북쪽 도시 Lynwood에 들렸습니다,,,
H-Mart에서 배고픔과 몇가지 물품을 구입하구자 Lynwood Place Mall에 들어갔구요,,,
오랜만에 와보는 '린우드' 한아름 마트,,,
입구 오른쪽에 있는 food court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떡볶이, 라면, 김밥을 먹었습니다,,, 라면 그릇이 옛날 양은 그릇이네요,,,
짬뽕은 별루였구요, 김밥과 떡볶이 라면은 그런대로 좋았구요,,,
초밥을 주문하려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구 있어서, 이렇게 분식위주루,,,
'린우드'지역에서 나와 다시 I-5을 타구 남쪽으로 내려갔구요,,,
저기 씨애틀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바다에서 보는 스카이 라인이 멋잇긴 한데,,, i-5에서는 역시 별루,,,
씨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두 찍어보구요,,,
저 멀리 검은 빌딩,,,
씨애틀에서 제일 높은 건물입니다,,, 꼭대기 바로밑 72층 인가?에 유료전망대가 있구요,,, 40층인가?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Safeco 야구장은 못찍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가서 헤메느라,,,
Safco Field 주변 야구장을 헤메다 결국, 숙소로,,,
'버튼', '트레비스' 가족, 그리구 우리들,,, 이렇게 세 가족이 미리 이렇게 게임 전날밤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전 11시30분까지 경기장에 가면 되므로, 팀에 다른 가족들은 다음날 아보츠포드에서 바로,,,
예약된 숙소방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오래된 것들이,,,
다행히 pet friendly inn이라 알렉스을 데려갈수 있었구요,
그렇지만 꼬진 1층들방으로,,,
전자레인지,,, 그 옛날 한국 금성전자?
이번 trip에 하이라이트,,,
씨애틀에 들어온 모든 소주을 먹어 봤다는것입니다,,, 강욱이와 둘이서,,,
첫날은 참이슬루,,, 혼자서 한병,,, 강욱이엄마는 '쿠어스 라이트' 캔맥주...
둘쨋날 밤은 강욱이와 둘이서,,, '한라산'과 '처음처럼'을,,,,
먹돌이 알렉스가 소주까지 먹으려구 합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중순,,, 광풍에 시간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0) 2016.06.20 타코마 Tournarment, 여기저기,,, (0) 2016.06.05 Tacoma에서,,, (0) 2016.05.28 오월, 중순을 넘기구 있습니다,,, (0) 2016.05.18 싱그러운 봄, 5월 입니다,,, (0)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