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중순을 넘기구 있습니다,,,

역시, 오월은 좋은날에 연속인듯 합니다,,, 날씨만 말이죠,,, 

요즘, 가끔 주변에서 들려오는 슬픈 소식들이 조금은 일상을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는 가족들에게서도 안좋은 소식들이 들리지만, 그래두 그 현상들을 받아 들이구 슬기롭게 지나쳤던것 같구요,,, 

나와는 상관없지만 그래두 알고있었던 사람들에게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가슴이 좀 아팠던것 같습니다,,,, 어찌돼얐든, 아직은 나에 일상과는 상관없다는듯이 주변에 일들은 그렇게 일어나구 있는듯 합니다,,, 

내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구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자기 일들을 잘하구 있는것 같구, 나는 그런 아이들을 지켜보며 주변에 슬픈일들이 일어나두, 아무렇지두 않은듯,,,

뭐 그냥 그렇듯이 아이들과 일상으로부터 조금씩은 자유스러워져 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달리 말해서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잔소리도 해가며 일상을 잘 보내구 있다는, 뭐 그런,,,

요즘, 운동하구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Delarie Park에 가서 강욱이 엄마와 둘이서 달리기 하구 막 그렇구 있구요,,, 

일주일에 세번정도 할려나? 그래두 이게 어딥니까? 

전체을 두바퀴 정도 돌구 있구요,,,

이렇게 바닥에 작은 아스팔트 위를 따라 돕니다,,, 

아주 귀여운 작은 강아지가 지나가길래 찍어봤구요,,,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구 뭔가 급하게 지나갔습니다,,, 

저기 보이는 할머니에 강아지인데, 우리에게 지나가면서 말을 하더군요,,, 

저기 주차장에 차가 있는데, 빨리 집에 가려구 차 있는데로 지 혼자 강아지가 가는중 이랍니다,,,

가끔 밴쿠버 North Rd.의 한인타운에두 들렸습니다,,,, 통과의례인 '포트맨 브릿지',,,

코퀴틀람과 버나비의 경계,,, North Rd. 한인타운,,, 그래두, 잘 버텨 가구있는듯 합니다,,,,

'한인 빌리지'에 있는 '솔이네' 만두가게에서 왕만두을 샀습니다,,,, 

왕만두 먹을만 하더군요,,,,

,,,야구 일상,,, North Delta 게임,,, 

역시나, 봄철은 야구에 계절이 맞는것 같구요,,, 우리는 강민이와 소원이에 야구 쫒아 댕기느라 정신이 없는듯 합니다,,

아직 헤메구 있는 강민이 야구가 조금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는지, 지난주 North Delta와 경기에서 안타 하나을 쳤구요,,,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많은 의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노스 델타'에 있는 한국학생 선수와 강민이가 처음으로 서로 인사을 주고 받구 간단한 이야기을 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나면 더 깊은 좋은 이야기들을 했으면 하구요,,,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강민이을 경기장에 떨궈 놓구, 아침을 해결하러 팀홀튼과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일단, 팀홀튼에가서 커피을 사들구,,, 

컵에 색깔과 디자인이 시즌에 맞게 일시적으로 바뀐듯 합니다,,,

 

인근에 월마트가 있었구, 

그 입구에 '팀홀튼'이 있었구요,,, '월마트' 매장건물안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모든것을 해결을 했구요,,

주문을 하니, 착해보이는 직원이 쿠폰을 사용하라구 하면서 쿠폰집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전부 6달러에,,, 4달러정도 절약을 한듯합니다,,, 정말, 착한직원,,,

월마트에 들어온김에 알렉스 밥두,,, 저렴하구 질이 좋은 것을 팔구 있었습니다,,, 

수박두 싸길래,,,

강민이 점심을 사가져가구자 '서브웨이'에 들어가서 샌드위치을 샀습니다,,, 

첫 게임 끝나면 점심을 먹어야 하구, 

30분정도 워밍업 한 다음에 두번째 게임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항상 샌드위치을 미리 사구요,,,

아직, 게임 시작전,,,, 

아직 워밍업을 하구있었구,,

아래사진 하나는, 

아보츠포드 '카디날스' 팀 웹사이트에 이날 게임에 사진하나가 있기에 캡쳐해 왔구,,,

저기 서있는 얘들, 강민이가 손목에 붕대을 감는것을 케이든이 도와주구 있는듯, 감고 치면 잘 쳐 진다나 어쩐다나,,, 

암튼, 잘 안돼는 얘들이 꼭 저러구 있다,,,

첫게임, 스타터로,,,

명당자리에서,,,, 

바로 옆자리에 유일한 9학년 선수이구 only pitching만을 하는 '버튼' 부모가 있길래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 경기을 맨뒤에서 지켜봤습니다,,, 

'버튼' 아빠가 모양새에 비해 아주 착하다,,,

강민이팀 덕아웃,,, 

이날 두게임다 출전했지만, 역시 기대만큼 하질 못했구요,,, 

구래두, walk 하나에 hitting 하나에 만족을 했습니다,,,

델타 덕아웃,,, 

한국학생 K선수가 보일까 해서 줌으로 최대한 땡겨 봤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는 제이슨,,, 

팀에서 제일 작고 약해 보이는 마이크가 이날은 인필드 '스타터'로 나왔네요,,,

뒷번 타순의 강민이, 역시 개폼만,,, 언제까지 저 개폼만 잡을지 걱정이 됩니다,,, 

바닥까지 왔으니 좋아질것 같긴한데,,,

소원이가 애용하는 '컨세션' 매점,,, 아마, 기본 10달러치는 해치우는듯 합니다,,,

강민이가 야구에 미쳐 헤메구 있지만,,, 그래두 성적관리는 좀 하려구 노력은 하는듯 합니다,,, 

이놈에 야구 때문에 학교 수업일정을 원하는 대로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온라인 공부을 하구 있습니다,,, 

불어 같은 경우, 온라인 스쿨이 칠리왁에 있구요,,, 

공부는 제대로 안하는것 같은데, 신기하게두 성적은 좀 나오는것 같습니다,,,

숙제을 해서 우편으로 보내면, 이렇게 다시 보내줍니다,,,

소원이,,, 

화요일 목요일은 게임이 있는 날,,,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일주일에 한번있는 연습에두 나갔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나갔구요,,, 모이는 인원이 적어서 자꾸 취소해서,,,

지난주 중에 있었던, 뮤직나이트 콘서트,,, 

소원이 학교만 하는 콘서트였구요, 전교생이 다 참가하는,,, 장소는 '애비 아트 센터',,,

사진왼쪽에 강민이가 친구와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놈이 Yale Secondary School Leadership을 하구 있어서,,, 

점수을 따기위해 야구연습까지 중간에 빼먹구 행사진행요원으로 참가하려구 저렇게 걸어가구 있습니다,,,

역시, 열정 부모들 답게 만원,,,,

소원이가 속한 4학년 아이들의 공연,,, 4학년 전부다 모인,,,,

저렇게 뒷줄에 서서 노래만,,, 근데 등어리 가려운지 글기만 하구있구,,,

아니, 같은 4학년인데 키차이가 많이 나네요,,,,,

키작구 춤도 몾추구 뭐 그럼 어떠냐,,, 웃으면 됐지,,,

웃길래 계속 찍어보구요,,,

끝, 퇴장,,,

마지막은 전체 학년이 다 나와서, 불렀구요,,, 

소원이 4학년들은 청중석 통로에, 5학년은 사이드 통로에 서서 노래를 불렀던것 같습니다,

공연 끝나구 집으로 들어가면서,,, 

아직두 많은 눈을 보여주구 있는 만년설산 마운틴 베이커가,,,

참새가 방앗간을 어이 지나칠고,,, 콘서트 마치구, 

'세이브 온' 몰에 있는 '리쿼 스토아'에서 맥주을 사러 들어갔구요,,, 

BC리쿼 스토아 보다 좀 비싸지만 편리해서 자주 갑니다,,

어제 코스코에서 사다둔 연어와,,,

강욱이,,, 

열흘전에, 8월달까지만 하는 시즌널 아르바이트 자리을 구하구자 서너군데에 '레쥬메'을 넣어 봤었습니다,,,, 

두군데서 연락이 왔구,,, 아, 한군데 더, '코스코' 옆 Target 자리에 들어서는 Lowe's(캐나다의 '홈데포' 같은 미국 대형철물점)에서 인터뷰 보자구 했지만, 시즌널 자리두 아니구, 7월1일 오픈이라 시기도 맞질 않았구요,,,

그래서 두군데 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인터뷰을 보러갔었구,,, 19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구 트레이닝을 바로 하자구 합니다,,, 

각 농장에서 따온 과일들을 받아서 신선하게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했다가 대형마트로 유통시키는 비교적 큰 회사이구, 

하는 일은 두가지에 포지션 중 맞는 곳을 선택하라해서, lap 안에서 checking하구 관리하는 일을 하기루 했습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안전신발을 신고와야 한다구해서, 월마트에서 저렴하구 괜찮은 80달러짜리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안전화 신발을 구입했으니, 강민이처럼 일 시작 2시간만에 다쳤다구 연락은 오지 않을 듯,,,

신발 안쪽 발가락 부분에 금속이 덮여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