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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Tournarment, 여기저기,,,dairy/일상 2016. 6. 5. 16:40
6월, 여름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멀쩡하게 선선하던 날씨가 오늘 갑자기 더워졌구요, 늦은 오후에 30도정도을 유지하다 지금은 9시임에두 불구하구 26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일요일은 34도까지 간다고 하니, 갑자기 날씨가 미쳐 버린듯 합니다,,,
날씨는 날씨구,,, 5월말에 있었던 미궄 '타코마' GSL 베이스볼 토너먼트, 여기저기 이런저런 쓸대없는 것들을 마져 올려봅니다,,,
금요일 출발때부터 구름이 낀 꼬릿꼬릿한 날씨에 연속,,, 게임이 있을 3일동안 비가 조금은 올라거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구름이 좀 낀 선선한 날씨속에 토너먼트가 진행이 되었던 같습니다,,, 좋은 날씨만큼 미궄 동네 심판들도 생각보다 공정하게 보는것 같았구, 강민이팀 선수들하구두 많이 친해지려구 노력하는것 같았습니다,,,
첫날은 계획했던 씨애틀에서의 MLB게임을 보지 못해서인지 숙소에서 소주와 함께 이것저것 먹구 자기만 했습니다,,,
둘쨋날 토너먼트 이틀 동안은 야구장을 쫒아 댕기기는 했지만 게임은 단 두경기만 watching을 하였구요, 그것두 한경기는 절반만 '와칭'을 했으니,,, 도체 뭐하러 것까지 갔던건지 모르겠습니다,,,
'닉' 엄마는. 강민이가 pitching까지 했는데, 너희는 도대체 어디 갔었냐?구 궁금해서 물어보기두 했습니다,,, 그래서, korean spa(찜질방)에 갔다왔다구 하니, 웃으며 많이 놀랬던것 같구요,,, 정말 스마트(?)한 가족이다 하면서, 재미있어 하는 표정이랄까? 아니면 이상한 가족들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찌됐든, 강민이가 게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면, 우리도 열심히 쫒아 댕겨었야 하는데,,, 야구게임하러 여기까지 와서 먹는것이나 쫒아 댕기는 정신없는 이상한 가족이라는것이 더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암튼, 요즘 웬지 모르게 말입니다 쫒아댕기는것도 이제는 지친건지, 강민이가 썩 잘하질 못해서 흥미를 잃은건지?, 야구게임 쫒아 댕기는것도 이젠 좀 지친듯 합니다,,,
토너먼트 진행은 좀 독특한 방식이었구요,,, 설명하긴 좀 길구, 뭐 그렇습니다,,,
강민이의 아보츠포드 팀은 2명의 player가 이번 미궄 토너먼트에 참가하질 못했구요, 둘다 투수을 해야 하는데,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가하질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5게임을 하는동안 4개임은 '스타터'로 뛰었던것 같구요, 1개임은 안해봤던 투수까지 했으니, 게임이 좀 그렇더군요, 아, 또 한게임은 마무리 '피칭'까지 했으니 말 그대로 긴장감 없는 토너먼트 게임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3일동안 약간에 게임 watching 말구는 남는 시간 대부분들은 주로 끼니해결을 위해 '타코마' 바로위에 있는 도시 Federalway 한인타운 지역을 주로 여기저기 돌아댕겼던 시간들이 많았던 같구요, 저녁에는 강욱이와 둘이서 소주먹는 재미로 3일을 지냈던 같습니다,,,
Federal Way 와 Tacoma,,,
Tacoma에도 한인식당들이 있지만, 자주 가 봤던 Federal 지역에서,,,,
Tacoma,,,
'타코마'에 들어서니, I-5 고속도로에서 '타코마 돔'이 선명히 보입니다,,,
스포츠와 이런저런 이벤트 행사들을 하는것 같구요,,,,
뭔가해서 찍어봣더니, casino,,,, Emerald Queen Casino,,,
자동차 박물관,,,
America's Car Museum, 타코마에서 구경해 볼만한곳이라는데,,,
타코마 다운타운,,,
숙소 앞에 있어서 아쉬울때 이용했던, 버거킹,,,
첫 경기 '와칭' 하러간,,, Bellarmine high school
field는 뒷쪽에,,,
첫 게임,,, 항상 폼만,,,,
대충 치는것 두번 보구, 커피 먹으로 인근 mall로 나갔습니다,,
Starbucks,,,,
경기장 들어가는 입구mall 앞에 있는 '별다방'으로,,,,
앞에서 봤을땐 꽤 커보였는데 뒷쪽 주차장으로 갔더니만, 건물이 길다랗게만 보였습니다,
건물에 오른쪽 부분으로는 '드라이브 쓰루' 였구, 그래서 오른쪽엔 차들이 출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부분으로는 걸어내려가 '테이크 아웃'으로 사갈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구 '테이크 아웃'으로 사갑니다,,,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강욱이가 저렇게 사가지구 오구 있습니다,,,
강욱이 뒤로는 소원이 핵교 선생님이시자 강민이 핵교 교장선생님 부인이신 '에이든' 엄마가 보이네요,,,
Federalway,,,,
아침겸 점심해결을 위해,
강민이는 미리 샌드위치을 사 주었구,,, 우리는 15분정도 올라가는 Federalway 한인상가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짜장면은 이제 그만 먹구,,, 칼국수를 먹기위해 우연히 간판보구 들어갔는데, 잘 들어간듯 하구요,,,,
영월 칼국수,,,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잘 해 주셨고,,, 천연조미료와 재료들을 쓴다구, 식당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셨던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일본라멘 집은 중국사람이 하는것이구, 형편없다구 하십니다,,,
기본찬이 깔리구,,, 소원이가 우리들에 호박죽을 다 먹었습니다,,,,,
해물 칼국수,,,
이거 말구 들깨 칼국수가 제일 맛있게 잘 한다구 추천을 해 주셨구,,,,
굶주림을 해결했으니,,,, 다시, 경기장으로,,,
왼쪽으로 16U 아이들의 아보츠포드 팀이 경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18U 아이들 팀들이 하는 경기장이구, 좀더 넓어 보였구 이것저것 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아보츠포드팀 부모들이 보이구요,,,
모자를 쓰구 초록색 잠바을 입은 '버튼' 아빠는 3일동안 첫날 단 한개임만 투수을 한 '버튼'을 3일내내 저렇게 지켜보구 있었으니, 참으로 힘든 일이구 못할일인듯 합니다,
뭔가 쳐 볼려구 하는거는 같은데,,,
그러나, 개폼만,,,
그래두 안타는 하나 쳤다구 하는데, 봤어야 알지,,,,
아보츠포드 주니어팀의 투수 넘버원,,, 트래비스, 이날도 잘 던졌구요,,,,
키가 190cm 는 되어가는듯 합니다,,,
저녁거리를 해결하러, 또다시 Federal way 한인상가 지역으로 나갔습니다,,,
노래방두 보이구,,,
Federal way의 제일큰 한인상가, H-Mart,,,
이번에는 만리향 중국집으로 들어가지 않구, 그 옆에 이어진 음식코너에서 한식과 분식을 먹기루 했습니다,,
그러나, 맛은 별루,,, 가격이 착해서인지, 부실했구요,,
만리향으로 들어갈걸 하는 후회을 먹는내내 했다는, 이야기가 아직두 들려옵니다,,,
순두부, 불고기, 김치찌개, 우동떡볶이,,,
Palace Spa, 찜질방,,,
다음날,,, 또 Federal way 한인상가 지역으로 나갔습니다,,,
일단, 소원이와 강욱이엄마는 찜질방으로 들어 갔구,,, 6시간 이상은 있을수가 없다는 규정이 있구요,
일인당 25달러, 5달러 정도 오른듯, 합니다,,
Federal way의, 중심도로 99번 '퍼시픽 하이웨이',,,
'피자' 광고 아르바이트을 하구 있는 소년,,, 광고판을 손으로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구 있는 모습입니다,,,
심심한지 공중에 던지기두 하구,,,
역시, 99번 도로의 한인상가들,,,
오후에 열렸던 세번째 경기,,,
연장전에서 끝내기 승리을 하구선, 좋다구 달려갑니다,,,
어째, 승리의 주역인 제이슨은 표정은 어둡구 제대루 치지도 못하는 저놈은 뭐가 그리좋다구, 저렇게 웃으며 뛰어가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 놈이다,,,
맨 앞에서 손뼉치는 심판이 참 재미있는 심판이다, 아이들과 웃으며 화이팅도 해주구,
인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왼쪽은 헤드코치,,, 가운데 '어시스턴스' 코치는 '모앗' 세컨더리 교장선생님,,,
세쨋날,,,
우리는 아보츠포드 집으로 올라가기루 했구,
강민이는 다음날 마지막 경기까지 치루구 BC주 북쪽도시 '프린스 조지'에서 Yale Secondary루 야구 유학온 친구차를 타구 오기루 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제대루 한번 먹여주구자, 또다시 Federal way의 한인상가 지역으로 나갔구요,
'금강산'에서 고기뷔페을 실컷 먹었습니다,,,
1인당 21달러, 여기두 2,3달러정도 오른듯,,, 아, 소원이는 계산에서 뺀듯, 하구요,,,
암튼, 주인이 우릴보구 조마조마 했던듯 하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나름 비싼 LA 갈비만 집중 공략을 했구,,, 거의 우리가 해치운듯 하구여,,,
다른 테이블에 사람들은 주로 차돌박이을 집중 공략해던듯, 합니다,,
금강산 내부,,,
중간에, 새우하구 차돌박이두 좀 먹어주구,,,
일요일,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씨애틀 다운타운을 지나구,,,,
Columbia Center 빌딩과 구름이 좀 인상적이라 찍어보구요,,,,
지역 맥주(?)인듯,,, 글자가 좀 멋있어 보이길래,,,,
항상 찍어보는 '스페이스 니들',,,,
그리구 왼쪽으로는 NFL 씨애틀 SeaHawks의 홈구장이 보이구여,
안보이지만 그 옆왼쪽으로 이번 trip에서 가고자 했지만 못갔던 MLB 씨애틀 '메리너스'의 홈구장이 있습니다,,,
씨애틀에서 제일 큰 빌딩인 Columbia Center,,, 아니, 미 Pacific Northwest에서 제일 큰 빌딩이구요,
높이는 76층 235m,,, 전망대를 빠른 시일안에 한번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씨애틀 다운타운을 빠져나가니 얼마안가서 보이는, U of W,,,
I-5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고개을 돌리면 오른쪽으로 Universty of Washington 이 보이구요,,,
I-5 도로에서 찍은 '유덥'의 모습들,,,
미북서부의 최구 명문대이구 세계서열 35위 안에 들어가는, 씨애틀에 있는 Universty of Washington,,,
줄여서 'U of W'(UW) ,,, 발음으로 더 줄여서 '유덥',,,
죽 가면 캐나다 밴쿠버,,,
벨링햄을 지나구, 국경인근 도시 Lynden,,,
Twin Mt.,,,,
만년설,,, Mt. Baker,,,
캐나다 아보츠포드와의 국경마을 Sums,,,
역시, Sumas 마을, 캐나다로 들어거가는 국경 border 건물이 보입니다,,,
빨간건물의 캐나다 아보츠포드의 '헌팅턴' border 건물,,,
예상대루 차가 별루 없네요,,, 운전 뒷좌석 창문까지 동시에 열어주구, 여권을 건네주었습니다,,
이날, 캐나다 국경직원이 물어본 말은,, 항상그렇듯이,,,
"어디갔다 왔냐,,, 얼마만큼 있었냐",,, "어디에 사냐,,, 무슨 야구팀이냐",,, 술담배 사온것 있냐", 였구요,,,
그래서,,, "쇼푕은 100달러정도 했구",,, "술은 1.5리터 정도 사왔다"구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이틀밤, 48시간 이상을 허비하구 왔으니 술을 사가지구 들어 올수 있구요,,, 48시간 미만, 하루밤 자구서는 술을 사올수는 없습니다,,,
물론, 관세을 물구 사올수는 있지만, 가뜩이나 비싼 소주을 관세까지 물리면 배보다 배꼽이 큰 꼴이라,,,
기다리는데 10분, 통과하는데 1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아보츠포드로 들어와서 찍은 마운틴 베이커,,,
그새 구름이 없어졌구,,,,
동네 들어가면서,,,
이랬던 기름값이 6일사이에 리터당 8센트 오른, 114.9 센트을 기록하구 있습니다,,,
오랜만에 6병이 들어간 박스로 보는 참이슬,,,
지금 아껴먹구 있는데, 언제까지 아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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