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d trip,,, Lake McDonaldtrip/usa 2016. 9. 3. 15:05
늦게 들어온 '글레이셔'의 첫날밤을 허둥지둥 보내구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Glacier National Park을 둘러 보기 시작 했습니다,,,
먼저, West Glacier의 '하이라이트'라 할수있는 Lake McDonald 와 그 Lodge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나름 무얼할것인가?을 인터넷으로 미리 공부을 해서인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하나하나 잘 구경하며 일사천리루 진행을 잘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trip에 정해진 일들과 미리 준비했던 일들만 일어나면 재미두 없구 뭐 그렇지만, 어차피 trip은 첫째루 조용함을 즐기는것,,,, 나름 공부해갔던 것들이 trip을 많이 편안하게 해 주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trip에 백미는 우연성에 벌어지는 사건이기는 하진만, 말입니다,,,
Lake McDonald,,,
정말 기대했던 trip에 일면을 보여주느것 같았습니다,,, Lake에서 중요한 정거장 역활을 하는 Lodge, 차에서 내리자마자 Lodge의 오래된 모습을 사진에 이리저리 담고 lodge뒷편으로 자리잡구 있는 호수로 나가 봤습니다,,, 갑작스런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boat tour 선착장에 비친 호수와 그 주변 모습은 생각보단 별루였지만, 호수와 함께 가는 Going to the Sun Road길에 붙어있는 몇개의 '스팟'지점에서 내려가 바라본 모습은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호수에 비쳐진 작은 돌들에 색깔은 정말 뭐랄까? 어떻게 이런색을 만들까 하는 자연에 신비함을 주었던것 같구요,,, 그리구, Lake McDonald을 지키는 Ranger들의 모습두 새삼 새롭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점심을 Lodge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 옆에는 작은 bar두 있었던것 같구,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경기을 TV루 몇사람이 보구 잇었습니다, 여기서 올림픽 장면을 보게될줄은 정말 몰랐구요,,, 갑자기 멍한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른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단 가격이 괜찮았구, 직원들두 친절했구, 맛도 좋았구 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놈에 환율만 좀더 좋았더라면, 아주 금상첨화 였을것 같았습니다,,,
배두 불렀구, 뭐 할것 없나? 하며 놀이감을 찾던 아이들은 더운지 아니면 보트선착장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아이들을 봐서인지, 호수에가서 수영을 하자구 합니다,,, 마침, 두대의 차가 서있던 '스팟'을 보구 무작정 내려가니, 조용하구 작은 beach 공간이 있었구, 몰래 캔맥주 한잔 먹으며 수영하는 아이들과 호수을 즐겼던것 같습니다,,,
Glacier National Park map,,,
이번 trip에 중점을 두었던것은 trail을 많이 댕기는것이 였구요,,, 4일밤의 여정에서 최소한 3개의 trail은 댕길줄 알았지만, 곰이 나타나는 바람에 두개만 실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trip의 하이라이트 trail루 점찍었던 Iceberg Lake Trail은 결국 못갔습니다,,
빨간 원으로 표시된 두곳만 댕겨왔다는,,,
사각형의 초록색 표시는 주요 목적지 였구요,,, 대충이라두 다 댕겨 봤습니다,,,,
맵을 확대해 봤구요,,,
3개의 써클에 보이는 trail에 글씨가 보이구요, 빨간원 두개가 댕겨온 곳입니다,,,
Glacier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Going to the Sun Road가 밤색으로 공원을 관통하며 눈에 띄게 보입니다,,,
이 길은 국가 유적지로 지정할 만큼 미쿸 국립공원에서 아끼는 길입니다,,,
Lake McDonald Lodge,,,
Lake McDonald을 끼구 시작되는 Going to the Sun Road을 타구 20분정도을 밋밋하게 올라가다 갑자기 들어가는 표지판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생각보단 주차장이 협소했구요,,, 다행히두 아침 일찍 갔더니만 자리가 두어개 있었습니다,,,
Lodge로 들어가기전,,,
이놈이 사진기을 가까이 갔다내두 전혀 미둥두 하질 않구 나를 구경했던것 같습니다,,,,
Lake McDonald Lodge,,,
내부,,,
생각보단 좀좀 칙칙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두, 직원들은 친절했구, 모든 사람들은 편안해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찍어보길래, 나두 찍어봤는데 오래된 멋과 예술감은 있었습니다,,,
Lodge 로비에서 뒤로 나가는 문이 있었구요,,,
나가보니, 바로 McDonald Lake루 나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계획했던 boat을 타 봅니다,,,
보트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좀 돌아 댕겼구요,,, Lodge의 뒷모습을 함 찍어봤습니다,,,
우리가 tour을 할 보트 선착장,,,
보트 선착장에서 바라본 호수의 왼편,,,
creek에서 바로 내려오는 위치라 물이라 차가웠음에두 불구하구,,
소원이 뒤로 수영하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기다리면서 심심한지 아이들이 돌던지기 장난을 칩니다,,,
선착장 바로 오른편에서는 낚시을,,,
몬타나주의 특징중 하나랄까,,, 어디서든지 낚시을 즐기수 잇다는, 축복받은 지방이라는것을 또 한번 느껴보구요,,
기다림에 심심함을 주지 않으려는지,
갑자기 나타난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 한 부부가 가난 아이를 안구서, 물세례을 했던것 같구요,,,
나중엔 한무리가 나타나서 많은 호기심을 주었습니다,,
1시간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한바퀴 돌던 배가 도착을 했구요,,,,
이미 표을 끊은 사람들을 불러모아, 뭐라구 이야기하며 표검사을 하구 들어갔습니다,,
뒷자리에 자세잡구,,, 그러나, 더 뒷자리가 있엇다는,,,
참, 설명을 잘 했던 '레인져',,,
배가 호수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구, 찍어본,,,
망원을 땡겨봤습니다,,, 내일은 저 '글레이셔'의 속살을 보러 가구요,,
앉은 자리에 반대편에 나무들이 거의 불에 탄 모습을 하구 있어서 함 찍어봤습니다,,,,
'레인져'가 굉장히 많은 설명을 재미있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두 했던것 같은데, 1년동안 지하에서 전화만을 받다가 지상으로 나왔구, 지금 '레인져' 생활 3년째라구 합니다,,,
호수 바닥에서 나온 돌이라며 보여줍니다,,,
레인져가 설명을 하기를,,,
원래, 여기 정착민들이 호수와 공원을 삼아, 개척개간을 하면서 관광사업을 했었는데, 주로 숙박업,,,
대화재가 나는 바람에 모든것들은 타 버렸구, 그래서, 여기를 떠나 버렸다구 합니다,,, 그리구 그 흔적들에 나무들이 아직두 저렇게 보인다는,,
지금 옆에는 새로운 나무들이 자라구 있구, 호수의 맨 북쪽 끝은 아직두, 그 이주개척민 후손들에 일부가 남아서 잘살구 있다는,,,
그러다 보니, 호수의 북쪽 일부는 아직두 별장들이 있구, 호수에는 개인보트가 몇개 보였습니다,,,
북쪽 호수 끝에 보이는 개인별장중 하나,,,
Lodge 레스토랑,,,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Tax가 없어서인지 맛과 가격이 괜찬았던,
커피맛두 좋았습니다,,,,
주로 이런종류의 몬타나 버거와 파스타을,,,
Lodge에서 다시 Fisk Creek 캠핑장으로 가기위해,,,
tour 버스가 보이길래,,, 이것두 몇일전에 예약은 다 끝나버린다는,,,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해야만이 탈수가 있습니다,,,
주로, 노인분들이구요,,,
들어가는 중간길에, 차를 세우구 호수로 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을 하구 싶다구 해서,,,
다행히두, 좋은 스팟을 골랐구요,,,
사람이라구는 두팀 정도 있었구, 그나마 한팀은 우리가 내려가니 떠났구, 나머지 한팀은 연인이라 구석 잘 안보이는 곳에 있어서,
거의 우리들만에 천연 수영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 호수에 물은 보트 tour 선착장 물보다 더 깨끗해 보였구요,
돌들은 더더욱 영롱한 색깔을 보여 주었던것 같습니다,,,
국립공원이 개인 수영장인줄 착각하면서 살구 있는,,, 물론, 수영을 할수 있습니다,,,
강욱이가 안되겠는지, 합류을 합니다,,,
강민이가 소원이에게 얼마나 장난을 치는지,,,,
그래두, 강민이에 장난이 좋은지,,, 재미다구 잘 놉니다,,
의자에 앉아있던 강욱이 엄마두 안되겠는지,,,
'trip > u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ad trip,,, Hidden Lake Trail (0) 2016.09.16 road trip,,, Going to The Sun Road, Logan Pass (0) 2016.09.12 road trip,,, Spokane, West Glacier (0) 2016.08.31 road trip,,, Dry falls, Grand coulee dam (0) 2016.08.26 road trip,,, Leavenworth (0)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