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지, 겨울인지,,,

3월 중순입니다,,, 

화사한 민들레꽃은 아니더라두, 새순과 함께 몇가지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할 봄에 시작인데,,, 어찌된것인지 거리에 서있는 나무의 새순들 조차, 좀처럼 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구 있습니다, 꽃망울두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구 있는 그런. 아주 이상한 3월 중순입니다,,, 

그나저나 한국은 봄이 온건지 여기저기 이런일 저런일루 바쁜가 봅니다,,, 

슬슬 봄꽃과 나들이를 즐기는 상춘객들이 돌아 댕기기 시작한걸 보면 말입니다,,, 아보츠포드두 한국처럼, 화사한 희망을 주는 봄이 빨리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언제나 올지 궁금 합니다, 내가 오지말래두 곧 오겠지만 말입니다,,, 

요즘, 아보츠포드는,,, 뭐라해야 되나?,,, 그냥 비에 젖어 있다구 할까요? 

아이들이 봄방학 맞이해서 한참 뛰어놀구, 어디론가 trip을 가야할 시간임이 분명한것 같은데, 전형적인 겨울에 현상처럼 비만 주룩주룩 내내 내리구 있어서 봄방학 같지 않습니다,,, 겨울 봄방학 이랄까요?, 암튼,,, 

오죽하면 이놈에 비때문에, PBL 강민이팀은 아직까지 연습게임 한번 치루지 못하구 있어서 모두들 우울해 하구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눈이 녹기전에 하루밤 자고오는 작은 trip을 떠나구자 합니다,,, 

세상과 그 무엇언가에 한창 궁금해 할 아이들이기두 하지만, 2주동안 집에 있기두 좀 그렇구, 무엇보다 아이들이 여름으로 갈수 있는 작은 힘에 충전을 위해서라두 필요하기두 하구,,, 등등,,, 

암튼, 겨울처럼 비가 내리는 3월중순, 이 봄시즌에 하루밤 ski trip을 댕겨오려구 하는데 무사히 잘 댕겨왔으면 합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 일상,,,, 

소원이,,, grade 5 report card, 

초등학교는 3번에 걸쳐서 성적표가 나오는데, 봄 방학과 동시에 term2 성적표을 가지구 왔습니다,,, 

term1 성적과 거의 비슷하구요, 잘했다구 격려을 해 주었습니다,,, 

수학이 B에서A로, 과학이 A에서B로 바뀌었구요, 

피아노 음악학원을 다녀서인지 아니면 그냥 잘해서인지, music이 C+에서 B로 나아졌습니다,,, 

'버나비'에 있는 '허진영' 치과에 댕겨왔습니다,,, 

정기 검진을 하러 간것이지만, 흔들리는 이빨이 있어서 뽑아 버렸습니다,,, 

아프지 않았는지, 웃고 나옵니다,,, 

요즘, 이러구 놀구 있습니다,,, 

어제는, 박스로 '밴딩 머시인'을 만들었습니다,, 

밑에 코인을 넣구, 노란 막대기을 밀듯이 누르면 떨어지구요,,, 

강민이,,, 

아보츠포드드 PBL 야구팀, '카디날스'의 세니어 팀에 유니폼과 장비들을 받으로 '랭리'에 있는 MVP 스포츠 가게에 들렸습니다,,, 

새로운 장소로 MVP가 이사을 했네요,,, 

집에와서, 

세니어 팀 아이들만 가질수 있는 '카디날스' 레드 자켓을 입구 기념으로 함 찍어 봤습니다,,,, 

유니폼두 받았겠다,,, 개인연습을 다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