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츠포드에 그렇게(?) 기다리던 비가 왔습니다,,,
세상은 절대적이질 않다는것이, 일상에 지론으로 갖구 있긴 했지만, 이렇게 자연에 습성마져두 절대적이질 않다는 것을 깨달아가구 있는 요즘입니다,,, 뭐 그러니까, 여름빼구는 삼계절 동안 비를 볼수 있는 아보츠포드라구 지금까지 생활해 오구 있었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이 일상화 되어가려는지는 몰라두,,, 비구경 하기 힘든 올 2017년 아보츠포드가 되지 않을까? 나름 생각을 해봤습니다,,,
올 여름두 그렇듯 비가 오질 않았구요, 예년에 비해 올 여름산불이 좀더 기세을 부린것 같습니다,,,
그 여파루 맑았던 아보츠포드와 메트로 밴쿠버에 하늘이 뿌연 연기루 가려져 있었다구 합니다,,, 그러나, 연기와는 친하지 않는건지, 기관지가 나쁜 저를 하늘님이 보호 하시려구 했는지, 생각했던것 보다는 그 반대루 저는 맑은 한국에 하늘아래 있었구요,
그렇다구,,,
저두 대낮에 붉은 태양과 뿌연 연기를 피해갈수 없는 운명이었는지, 요 몇칠, 일주일 동안 아보츠포드의 뿌연 하늘속에 저두 맘껏 '스모그' 누림을 당했습니다,,, 암튼, BC주 내륙지역 산불이 잠잠하구나니, 요근래에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지역에 산불이 나서 맑은 아보츠포드와 메트로 밴쿠버지역에 하늘을 이상하게 만들구, 뭐 그랬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알렉스가 짖어대길래 나갔다가,,, 비오는 모습에 핸펀을 함 들이밀어 봤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선지는 몰라두, 아보츠포드 비소리가 제법 들을만 했습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nderbilt,,, (0) 2017.09.25 달콤한 일상,,, (0) 2017.09.19 9월, 새학년,,, (0) 2017.09.06 8월말, 아직 더워서,,, (0) 2017.08.30 막걸리,,, (0)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