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05/07/07 11:49)

 

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다.

'슈퍼바이져'도 새로 체인지 되었고,,,.

busy시즌 이기도 하구,,, 등등,,,, 일은 밀렸고,,,, 

그래서 열심히 노동을 했다. 

요즘 차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해서,, 기름값도 충당할겸, 오버타임(시급에 2배)을 한다.

30분정도 오버타임을 하는데,,,.

정확히 5시에 회사문을 닫기 때문에 하늘이 두쪽나도 나가야 한다.

하늘에 떠 있는 해는 9시30분에 지고, 회사는 4시반에 끝나고,,,,.

도대체, 별을 볼수가 없다.

써머타임인지 뭔지 때문에,,,,별을 볼수가 없는 요즘이다,,,

 

새로운 '슈퍼바이져'가, 일 돌아가는것도 배워야 하고 해서, 좀 열심히 일을 해 주었더니,,,

새로운 사람을 구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

자본과 노동이라는 본질이 여전히 적용되는 기간이다.

특히, 요즘 '카일'이 자기 할일만 한다. 아무래도 '카일'이 삐진것 같다,,,,.

'카일' 본인이 '슈퍼바이져'가 될 줄 알았는데,

외부 사람에게 '슈퍼바이져' 자리를 뺏앗겨서 인지,,, 더더욱 그렇다. 

많이 삐져 있었서 좋은 말좀 해줬더니 장난을 좀 친다.

바보같이 뺏앗기긴,,,, 자본에 본질을 파악했었야지,,,.

모든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그러니까, 정치폭로를 통해 정치력을 키웠었야지,,,,. 

뭔 말이래,,, 암튼,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구,,,  

오래 열심히 일했다고 주는 것이 아니지,,,,, 

'카일'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역량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나저나, 이놈에 영어가 아직도 늘지를 않아서 걱정이다.

아직까지는 몸으로 때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