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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끝으로 가구 있네요,,,dairy/일상 2017. 11. 5. 14:24
10월말에 있었던 거국적 행사 말구는,,, 11월이 시작된 요즘, 우리들에게는 특별한 일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구 있어야 할 이 늦가을 11월,,,
초겨울이 좀 빨리 찾아온것 말구는, 여기 아보츠포드의 11월에는 특별한 일상은 일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입니다,,,
우리들보다 오래된 이놈에 이상한 자연이, 내려야될 비을 멈추게 하고 있을지는 몰라두,,, 우리가 이곳에서 나이를 먹어가듯이, 비라는 놈두 내일 모레는 내리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11월에, 이놈에 비를 기다려 보기는 참 오랜만인 듯,,,
11월 일상,,,
몇일전에, 2장으로된 메일 하나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BC 주정부 관련 메일이라 갸우뚱 하면서 열어 봤는데, 이웃도시 '칠리왁' 법원에서 배심원을 해 달라구 하는 편지 였습니다,,,
나 말구 강욱이 엄마,,,
처음 court 라는 글자가 보이길래, 우리는 죄지은게 없는데, 이게 뭐지? 했습니다,,,
대충읽어보니, 재판에서 '배심원'을 하라는,,,
강민이 진학관련,,,
10월말에, 강민이가 두번째루 치른 sat 시험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점수보다는 좀 못나와서, 예상대루 실망을 했구요,,,
그래두, 지난번 보다는 아주조금 더 잘 나왔다는 것을 위로삼아, 지금 그런가 보다 하구 있습니다,,,
즉, 이 점수루 장학금을 받구 괜찮은 미궄대학에 갈수 있을까? 하는,,, 사실, sat1360 조금 넘는 점수로는 장학금 신청하기에는 욖심이구요, 그래서 갈수 없다는 마음으로 괜찮은 미궄대학을 거의 포기하구 있는 상황이구 그렇습니다,,,
지난번 '벤더빌트' 에서 e-mail 받구선, 장학금에 희망을 걸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신흥명문이구 아주 괜찮은 '밴더빌트'대학은 그냥은 들어갈수가 있구요, 왜냐면, 먼저 대학측에서 e-메일을 보냈다는건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받아주겠다는 의미라,,,
사실, 몇개의 대학에서 메일들을 강민이에게 보내주었구요,,, 미궄의 괜찮은 대학에 장학금을 받구 가지 않는한, 우리에겐 의미가 없어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재정적으로 감당이 안되서 말입니다,,,
아래사진의 대학 같은 경우, 4년 full 장학금을 주겠다구 했구요, 아, 종합대학 입니다,,,
미궄대학 서열 50위권에만 들어두 내용이 괜찮은 대학이면 가련만, 딱 110-130위(?)권의 대학 인지라,,, 역시, 통에 버렸습니다,,,
그래두, 이렇게 사진은 찍었구요,,,
산책,,,
어제, 강욱이 엄마와 '고 포러 웤'을 가면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멀리, 아니 들판뒤로 바로 보이는 산들은 다 미궄 산들이구요, 그만큼 아보츠포드와 미궄과의 국경은 가깝습니다,,,
사실, 사진에 가까이 보이는 산들은 거의다 미궄 산들이구요,
국경선과 산들이 평행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산들이 뻗어가는것이 약간은 대각선인지라,
사진에서 왼쪽, '칠리왁'쪽으로 아주 일부만 캐나다 산입니다,,,
사진 가운데에서 저 멀리 보이는 하얀색에 Mt. Baker두 보입니다,,,
예전엔, 산책을 자주 다녔던 길이었는데, 요즘은 뜸 하다는,,,,
이길에서, 날씨 좋으면 주말에는 다운힐 long 보드를 타러 곳곳에서 온다는,,,
discovery trail,,, 딱 두사람 마주쳤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알렉스'두 오랜만에 나와 '고포러웤'을 해서인지, 좀 흥분했던것 같구요,,,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밖에 나가면 많이 흥분을 합니다,,,,
Bellingham 댕겨오기,,,
10월달에 두번, 11월에 한번, 이렇게 요근래 세번정도 미궄 border을 넘어갔다 오지 않았나 합니다,,,
두번은 온라인 쇼핑 물건보관소 Ship Happens에서 주문한 물건 찾느라, 이번 11월은 올만에 미궄 '벨링햄' Costco에, 소원이 겨울잠바 하나 사러,,, 이상하게두 미궄 costco에 더 좋은 물건들이 있는것 같기두 하구,,,
아래사진은, 11번 Sumas Way,,, 아보츠포드'코스코' 을 바로 지나면서 border 상황안내판이 있구,,,
일상적으로 아보츠포드 Sumas border 5분정도 딜레이,
오랜만에 찍어본, 미궄 '수마스'의 border,,,
일요일 오후에 넘어가서인지 차량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날은, 강민이가 운전을,,,
예상대루, 친절함을 받으며 잘 넘어갔구요,,, 창문열어 여권 건네주면 항상 물어보는 말들은, '어디에 사냐?', '어디 가냐?', '왜 가냐?',
강민이가 좀 어려보였는지, 한마디 더 물어 봤구요, '너 차냐?',,, '굿 쇼핑'(?), 아, 이말은 어쩌다,,,
캐나다로 다시 들어올때가 좀 까다러웠구요,,, '어디갔다왔냐?', '얼마동안 갔다왔냐?', ' 얼마나 썼냐?,,,
그래서, '90달러치 밖에 안샀다'구하니,,, 한번더 캐물어보구선, 차안을 슬쩍 쳐다보는,,,
여기서 더 의심되면 차 트렁크를 열어봅니다,,,
암튼, 요즘, 괜찮은 날씨입니다,,, 미궄 Sumas 546번 도로,,,
새로운 건물루 이사을 간, 미궄 Bellingham Costco,,,
일요일 오후임에두 불구하구 사람들이 많았구요,,,
오죽했으면 '코스코' 직원들은 그 많은 사람들때문에 지겨워 죽을 지경이라구 하소연을 합니다,,,
물론, 몰래 살짝 들은 말이지만 말입니다,,,
벨링햄 코스코에서 나와 벨링햄 웬디스에서 올만에 햄버거를, 먹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역시, 맛있는 웬디스 커피였구요,,,
아이들 일상,,, 소원이,
몇일전에, term1중간 임시 성적표를 가지구 왔는데,,, 별탈없이 잘 적응해 나가구 아카데미두 잘 해나가는것 같습니다,,,
임시성적표를 대충보니, 대부분 보통인것 같구,,, 하나가 약간 왼쪽에 체크 되어 있네요,,,
그 하나를 선생님이 잘 보신것 같습니다, 자율적이질 않고 능동적인 학습참여가 좀 부족하다는,,, 안좋은 체크네요,,,
정식 term1 성적표가 나오는 12월8일에는 최선을 다해서 잘 받아 오기루,,,
강민이,,,
야구를 중단해서인지, 아카데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구 있는것 같습니다,,,
Bakerview 야간핵교두 열심히 잘 다니구있구,,,
12학년 초반에 아카데미를 안정적으로 잘 하구있어서인지, 아니면, 야구를 중단해서 시간이 남아서인지,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하겟다며 설치구 있습니다,,, ARC gym에서 아르바아트도 하기루 했구, 핵교에서 주선해준 '사이언스' 과외 튜터도 10학년 아이를 상대로 하기루 했구,,, 서쪽 오토몰에 있는 디테일샵(자동차광택)에서 아르바이트두 하겠다구 하구, 시간관계상 거기까진 가지말라구 했는데,,, 암튼,
지가 12학년인데 이것저것 열심히 안하면 어찌할기여,,,
아래사진은 친구3명이서 수학 Math Club을 만들었는데, 선생님이 학교홈페이지에다 이렇게 광고를 해 주었다구 하네요,,,
방과후 목요일, 수학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지고 오거나 하면은 그냥 가르쳐 준다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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