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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시작,,,dairy/일상 2017. 12. 2. 16:30
몇개의 술자리가 잡히는것을 보니, 여기두 연말에 시즌을 맞이한것 같습니다,,,
예상대루 여기 아보츠포드는 비가 꾸준히 내리구 있습니다,,,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조금은 적기는 했지만, 11월 한달동안 3일빼구 비가 내렸다구 합니다,,, 이것두, 기사거리가 되는것인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1953년에 내린 비에 일수와 동률을 이루었다구 합니다,,,
아마두, 작년 같았으면 이놈이 비가 눈이되어 하루이틀정도 생 난리를 쳤겟지만 말입니다,,, 암튼, 요즘, 아보츠포드는 포근한 겨울비에 젖은 12월을 맞이하구 있구요, 앞으로두 그럴것 같습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는 중핵교 생활을 갈수록 잘하구 있습니다,,, 아마두, 초등핵교때부터 잘 알구 지내던 친구들이 몇 있어서 그러지 않나 하구요,,,
강민이는, 우리들에 사고와는 별개루,,, 기존에 친구들하구두 잘 사겨 가구 있구요, 새로이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듯 합니다, 요즘은 ARC 아르바이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 같구요,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렇게 말입니다,,, 12학년 아카데미는 좀 하는거는 같은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핵교 튜터도 잘 하고있는지 과외받는 아이가 성적이 좀 올랐다구 하네요, Math 캠프두 여전히 잘 진행하구 있는듯합니다,,, 강욱이는 특별한 연락이 없는것을 보니, 무소식이 희소식인지라 UBC대학 생활을 잘 하는것 같구, 그렇습니다,,,
강욱이 엄마와 나,,,
12월이 시작된 관계루, 우리는 그 분위기에 잘 맞춰서 일상을 보내는것은 확실히 맞는것 같구요, 물론, 둘이서 주로 맥주한잔 하며 보내는 연말에 일상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두, 일상처럼 집에다 크리스마스 불빛두 살짝 달았구요,,, 또, 남들처럼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두 몇개 있구 그렇습니다,,, 암튼, 여러분, 2017년 연말을 잘 마무리 하시구요, 2018년두 화이팅 입니다,,,
아, 일찍 새해 인사드리구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달력,,,
갑자기, 2017년 12월에 December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와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12월 저 빈칸두 여러 일들로 막 채워지겠죠?
11월초에 날라왔던, BC주 편지 한통,,,
BC주 재판에서 배심원을 해 달라는(?), 아니, 하라는 요구에 강욱이 엄마가 결국 '칠리왁' 법원에 갔었습니다,,,
이놈에, 배심원 재판이 생각보단 복잡하구, 또 생각보단 재판이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은 구조인듯 합니다, 자주 캔슬 되는듯,,
일단, 이번재판은 다행이두 cancel 이 되었구요,,
취소되지 않구 정식으로 들어가면, 기본이 일주일인듯 하구요, 길게는 3주까지도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해야는 감금형식이 된다구 합니다,,,
그만큼 배심원 재판이다보니 보안이 까다로운것 같구요, 사전에 배심원 인적사항두 철저히 검토한다구 합니다,,,
그러니까, 배심원에 들어갔다는것은 뭐라해야되나?,,,
암튼,,, 생각했던것보단 복잡하구 보수적인 캐나다 사회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아, 아래사진은 '칠리왁' 법원 건물이구요,
아이들 일상, 소원이,,,
소원이게 중요한 일상에 변화는 피아노 음악학원을 그만 두었다는 것이구요, 생각보단 학원이 좀 그렇구요,,,
말하긴 좀 그렇구, 암튼, 음악학원은 그만두는게 자연스러운 일이지 않나 합니다,,,
아래사진은,
소원이가 심도있게, 이틀정도, 숙제를 하길래 뭔가 해서 쳐다보긴 했는데,,,
항상 뭔가를 만들거나 그리는 아이라,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하구 있었는데, 수학숙제 '백터' 관련 중요한 숙제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아와서 좋았구요,,,
사진은 소원이가 만든 메인 커버,,,
그 다음장,,,
수학 '백터'에 대한 설명이구요,,, 오른쪽에 종이는 오늘 가져온 숙제 점수,,,,
안에 내용,,,,
주말에, 집 타운하우에서 한참 위쪽에 위치한 테니스 장에 댕겨 왔습니다,,,,
초겨울이라서인지, 테니스 장 바닦에는 낙엽들이 잔뜩 깔려 있었구요,
증말, 오랜만에 소원이 땜시 들렸봤습니다,,,
소원이가 옷이 필요하다구 해서,,,
아보츠포드 서쪽 '하이스트리트 몰' 에 댕겨 왔습니다,,,
지난번에 사건이 있어서인지 mall 경비원들이 많이 배치 되어 있었구요,
멋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이길래 한방 찍어 봤습니다,,,
요즘, 우리집 타운하우스에 풍경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이라구, 이렇게 타운하우스 안에두, 불빛을 밝히구 있습니다,,,
역시, 사람들은 따뜻한것을 좋아하는것 같구요,
그리구, 이 불빛이 비오는 지역에 외로움을 확 달래주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것에다가 $6,99 하는 2.6m것을 두개 사다가 한줄 더 달았더니,
소원이가 나와서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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